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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산행]백무동-천왕봉-중산리 코스(4)

국내여행지/국내산행

by 호롱불촌장 2017. 6. 12. 1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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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산산행/백무동코스/백무동탐방지원센터

한신계곡/가내소폭포/세석대피소/백무동야영장

가내소전설/지리산마고할매/지리산국립공원사무소

지리산일출/천왕봉일출/지리산천왕봉일출

지리10경/천왕일출♬

 

 

1박2일 평일

지리산 산행

 

 

전문산악인이라면 화대(화엄사~대원사)종주에

나서기도 하지만  일반등산객들은 무리하지 않고

자신의 체력에 맞는 산행코스를

선택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지리산 천왕봉을 오르는 방법은

어느 코스를 선택해도

상급에 준하는 어려운 난이도를 보입니다.

 

한라산에 이어서 우리나라에서 두번째로 높은

1,915미터의 험한 산>이기 때문입니다.

또 대표적인 들머리와 날머리인 백무동과 중산리

코스를 이용하게 되면 1,500미터에 가까운

표고편차를 극복해야만 하기 때문입니다.

 

*산행일자: 2016년 5월 11일(수)~12일(목)

*산행인원: 친구 4명(사진제공)

 

[지리산행]백무동-천왕봉-중산리 코스(5)

 

 

지리10(智異十㬌)으로 흔히들 천왕일출(天王日出)을 비롯해 노고운해(老故雲海), 반야낙조(般若落照), 벽소명월(碧宵明月), 연하선경(烟霞仙境), 불일폭포(佛日瀑布), 직전단풍(稷田丹楓 피아골단풍), 세석(細石)철쭉칠선계곡(七仙溪谷) 과 마지막으로 섬진청류(蟾津淸流)를 꼽습니다. 지리10, 그중 제1경이 천왕일출입니다. 남한 내륙의 최고봉 천왕봉에서 장엄한 일출을 맞는 것은 필설로 표현하기 힘든 감동입니다. 일출 명소는 수없이 많습니다. 하지만 천왕일출은 멀고 가파른 천왕봉을 오르는 육체적 고통을 이겨내야 볼 수 있어 감동이 배가됩니다. 오른다고 다 볼 수 있는 것도 아닙니다. 날씨 흐리고 구름 낀 경우가 태반입니다. 그래서 삼대가 덕을 쌓아야만 천왕일출을 볼 수 있다는 말까지 생겨났습니다.

 

 

 

 

 

천왕봉에서 조망하는 일출광경은

그야말로 장엄 그 자체입니다.

<감탄사 밖에 나오지 않는 평생의 감동>입니다.

아~지리산 일출!!

 

 

 

 

 

 

 

 

 

 

 

 

 

 

 

 

 

 

 

 

 

 

 

 

 

 

 

 

 

 

 

 

 

 

 

 

 

 

 

 

 

 

 

 

 

 

 

 

 

 

 

 

 

 

 

 

 

 

 

 

 

 

 

 

 

 

 

 

 

 

 

[좋은시]산에 가면-양윤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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