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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북한산 산행]가족끼리 등산하기 좋은 북한산 우이령길 트랙킹

국내여행지/국내산행

by 호롱불촌장 2015. 10. 18. 2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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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산/우이령길/트랙킹/오봉

바위고개/이흥렬♬

 

오늘 설악산 단풍이 절정을 이루어

최대의 단풍행락객들이 몰려들었다는 날에

북한산 우이령길 트랙킹을 다녀왔습니다.

 

하루 1천명만 입산시켜주는 관계로 사전 예약이 필수이고

완만한 길이 평탄하여 맨발로 걷는 사람도 가끔 보였습니다.

 

*여행일자: 2015년 10월 18일(일)

*여행인원: 최창욱님 부부

 

 

우이령에서 보이는 오봉

 

 

김연아 못지 않은 묘기같지 않아요...?^^

 

 

이 세상 모든 것은 내것이랍니다~

 

 

이것은 트리플 엑셀....야호~

 

 

우이령길은 한적하고 경사가 완만하여

가벼운 트랙킹 코스로는 최고입니다

 

 

부부가 오면 평소에 못다한 이야기를 도란도란

나누며 걸을 수 있어 아주 좋은 코스입니다~

 

 

우이령에서 본 오봉....하나, 둘, 셋, 넷, 다섯...

 

 

 

바쁜 도시의 삶에 지친 현대인들이 힐링하기에

아주 좋은 코스 우이령길

 

 

음...이 절은...석굴암!!

 

 

오리가 꽥꽥~

 

 

계곡에 물이 없어 가뭄이 실감나네요...

비가 적어 단풍 색깔도 덜 진한 걸까요?

 

 

우이령에서 바라보는 오봉...사진 찍는 곳

 

 

오봉 보다 제가 더 돋보이지 않나요?

 

 

오봉을 클로즈~업!!

 

 

절편처럼 잘린 기묘한 바위네요^^

 

 

평이하지만 나름대로 아기자기한 코스

 

 

가족들이 힐링하기에는 적당한 코스

 

 

북한산국립공원

 

 

이흥렬 선생이 작사 작곡한 '바위고개'가 바로 우이령...?

 

바위고개

 

바위고개 언덕을 혼자 넘자니

옛님이 그리워 눈물 납니다

고개 위에 숨어서 기다리는 님

그리워 그리워 눈물 납니다

 

 

우이령길가의 억새

 

 

우이령에서 보이는 오봉의 유래

 

우이령 길에 인접한 오봉은 다섯 개의 봉우리로 이루어져 있어

'오봉'이라 부르며 특이한 경관을 이루고 있습니다.

 

'오봉'에 대한 유래로 한 마을의 다섯 총각들이

원님의 어여쁜 외동딸에게 장가들기 위해

상장능선(오봉과 마주한 뒷편의 능선)의 바위를

오봉에 던져올리기 시합을 하여 현재의 기묘한

모습의 봉우리가 만들어졌다고 전해집니다.

 

-북한산국립공원도봉사무소장-

 

우이령길과 오봉을 등산하시는 여러분께서는

즐겁고 행복한 산행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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