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건강음식]보약같이 귀한 차, 봉수탕(鳳髓湯)

자연인의삶/건강음식

by 호롱불촌장 2017. 8. 13. 09:43

본문

 

 

♬]건강음식 봉수탕 鳳髓湯/백비탕♬

 

 

건강음식

봉수탕鳳髓湯

 

견과류 꿀을 이용한 궁중차

잣과 호두가 주재료인 봉수탕

봉황의 골수를 다린 차란 뜻으로

상류층만이 맛볼 수 있는 귀한 차

몸에 좋은 전통차

잣과 호두, 꿀이 어우러져 고소하고

달콤한 맛이 일품인 봉수차

 

 

봉수탕은 잣과 속껍질을 벗겨낸 호두를 곱게

다져서 꿀에 재워 백비탕에 타서 마시는

음료이다. 식후에 마시면 폐를 좋게 하여, 천식과

해수를 치료하고 대소변을 통하게 하여 요통을

치료하는데 도움이 된다. <산림경제, 1715>에 봉수탕은

"독이 없고 먹으면 머리털이 검어지고 강장 및

강정의 효과가 있다"라고 하였으며 <향약재취월령>

에는 "보신, 온폐, 윤장,지해, 양위, 변비" 등에

효과가 있다고 기록되어 있다.

 

*백비탕: 아무것도 넣지 않고 맹탕으로 끓인 물

맹물 끓인 물을 젊잖게 표현한 말

 

 

만드는 법

 

1.잣은 고깔을 떼어놓고, 호두는 뜨거운

물에 불려서 속껍질을 벗겨 놓는다.

2.한지를 깔고 잣고 호두를 각각 아주 곱게 다진다.

3.꿀을 넣고 고루 섞어서 단지에 재어 둔다.

4. 찻잔에 꿀을 재워 둔 잣과 호두의 혼합물을

2큰술 정도 넣고 끓는 물을 붓되, 탕의

농도는 기호에 따라 가감할 수 있다.

 

 

기침이 심한 아이들에게 좋고, 특히 가래가

끓는 어른들에게도 효과적이다. 잣과 속껍질을

벗긴 호두를 곱게 간 다음 질이 좋은 꿀을 넣고

고루 섞어 재워둔다. 필요할 때마다

물 1컵에 2큰술 타서 마신다

 

 

 

 

 

 

 

 

관련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