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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하문 주변 역사탐방

국내여행지/역사여행

by 호롱불촌장 2017. 11. 13. 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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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하문 역사탐방/청송당터

창원대학교 도진순 사학과 교수

경기상업고등학교/고 최규식경무관동상

동농 김가진 무계원 오진암 백운동천

빵빵한연구소 서울 한양도성 순성길

서촌 안평대군 몽유도원도 우계 성혼

윤동주 시인의 언덕 윤동주문학관

자하미술관 정종수경사순직비 창의문

창계천발원지 청송 성수침 청송당유지

팔고당 미고당 현진건집터

반계 윤웅렬 별장/천진포자 부암동점♬

 

 

자하문주변

역사탐방

*탐방일자: 2017.10.8(일)

*탐방인원: 친구 10명

 

*자하문(紫霞門)은 북소문인 창의문의 애칭

 

 

 

 

경기상업고등학교

 

서울 종로구 청운동 89-3

경복궁역 3번출구 버스 1711번 3코스

전화: 02-737-6490

 

 

백악의 정기

 

*백악산(북악산)

 

 

경기상고 소나무숲길

 

 

 

청송당유지

 

청송당은 '솔바람 소리를 듣는 집'이란 뜻으로

조선 중기 명종 때의 학자 청송 성수침이 공부하던

서당이름이었습니다. 현재 종로구 청운동에

있는 경기상고 자리에 해당합니다.

성수침은 우계(牛溪)선생으로 유명한

성혼의 아버지입니다.

 

 

청송당터

 

조선시대 조광조의 제자로 대학자인 청송 성수침이

두문 불출하면서 공부했던 독서당터

 

 

청송당유지

 

 

 

백운동은 종로구 청운동의 청계천 최상류 지역으로

조선시대에는 삼청동, 인왕동, 쌍계동, 청학동과 함께

한양 도성 5대 경승의 하나로 꼽혔다고 합니다.

 

 

창원대 사학과 도진순 교수 역사해설

 

광무7년 계묘 중추동농

*광무7년은 1903년

 

이곳에 가면 바위에 위의 글씨가 쓰여져 있는데

광무7년(1903) 음력 8월에 동농 김가진이 썼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김가진(金嘉鎭, 헌종 12년

1846~1922)은 호는 동농, 본관은 안동, 우의정

선원 김상용(金尙容)의 12대손으로 예조판서

김응균(金應均)의 아들입니다. 1877년 문과에

급제하여 규장각참서관을 시작으로 관직으로

나아가 공조판서, 농상공부대신, 중추원의장,

대한협회 회장을 역임하였고, 1910년 합병이후

일제가 수여한 남작의 작위를 즉시 반납하고

상해로 건너가 독립운동을 하였습니다.

 

 

예수그리스도후기성도교회가

이 집터를 소유하고 있다고 합니다.

 

 

 

고 최규식 경무관 동상

 

 

 

 

윤동주문학관

 

 

자하문고개 윤동주문학관

 

 

청계천발원지

 

 

정종수경사순직비

 

 

서울 한양도성 순성길

위로 창의문

좌로 윤동주 시인의 언덕

 

 

 

 

 

 

 

 

창의문

 

 

 

천진포자 만두집

 

[부암동 맛집]서태후가 즐겨먹던 만두 맛집, 천진포자(天津包子) 부암동점

 

 

 

무계원

 

 

 

 

전통문화공간 무계원은 종로구가 무계정사지

인근에 대지를 구입해 지은 한옥입니다.

특히, 이곳에 쓰인 목재들은 조선말기 화가 이병직의

집이기도 했던 서울시 등록음식점 1호 '오진암'에서

옮겨온 것들이라고 합니다.

 

 

 

무계원 옛 오진암

 

조선 말기 서화가 이병직의 집이었던 오진암은

한 시대를 풍미하였던 요정으로 1970년대

삼청각, 대원각과 더불어 제3공화국 정치사의

단면을 간직하고 있는 역사적인 장소이기도

하였습니다.

 

 

 

무계원에 대한 안내

 

 

 

 

 

 

 

이곳은 몽유도원도의 배경이 되었다고 알려져

있는 안평대군의 무계정사 터입니다.

 

세종의 셋째 아들인 안평대군은 꿈을 꾸고,

그곳이 바로 무릉도원임을 깨닫습니다.

화가 안견에게 꿈 이야기를 하며 그림을

그려달라고 부탁하여 안견은 사흘 만에

그 유명한 '몽유도원도'를 그렸다고 합니다.

현재는 안타깝게도 일본 덴리 대학 중앙도서관에

소장되어 있다고 합니다.

 

 

 

 

 

현진건집터

 

 

무계정사 터

 

빙허 현진건은 이 집터에서 1937년에서 1943년까지

살았다고 합니다. 이 집에서 노년기를 보내면서 무영탑,

흑치상지, 선화공주 등의 장편소설을 발표했습니다.

1936년 베를린 올림픽 마라톤에서 우승한 손기정 선수의

사진에서 일장기를 말소한 사건에 관련되어 옥고를

치른 현진건은 이듬해 동아일보를 사직하고

이 집에서 생계를 위해 닭을 쳤다고 합니다.

현물없이 약속만으로 미곡을 사고 파는 일을 하다

재산을 탕진하고 술과 가난속에서 친일 문학에 가담하지

않은 채 여렵게 살다가 1943년 장결핵으로

 세상을 떠났다고 합니다.

 

 

 

청계동천

 

 

현재 개인에게 매각되어 새로운 집으로 건축되면서

접근이 불가해서 가로막은 판넬사이로 겨우 안을

들여다 볼 수 있습니다.

 

 

 

반계 윤웅렬의 별장

 

이 집은 개화파 지식인 윤치호(1865~1945)의

아버지 윤웅렬(1840~1911)이 창의 문 밖

경승지에 지은 별장이다.

 

 

 

인왕산등산로

 

 

 

 

 

 

 

 

 

 

 

 

"기묘한 대화"

 

 

 

 

 

 

서촌

 

 

 

빵빵한연구소

 

 

 

팥고당 미고당

 

 

 

[경복궁역 맛집]목원의서촌가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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