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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주례/결혼주례에피소드♬

 

 

3월 6일(일) 오늘은

결혼주례가 있는 날!

 

☞ [예식장탐방]장지역 가든파이브 파티엔웨딩(Party-N Wedding)

 

 

 [결혼식에피소드]중국 교포들의 결혼 주례 이야기

 

 

[결혼주례]노래하는 주례 호프만^^

 

 

 

 

[결혼주례]시를 낭송하는 주례사

 

 

 

 

 

결혼 주례를 할 때 가장 많이 쓰는 단어, 배려!

 

저는 고등학생, 중학생 두 아이를 둔 학부모입니다. 한마디로 지하철 애호가이기도 하지요. 친정아버지께서 한양대 병원에 입원하고 계셔서 일주일에 몇 번씩 미아역에서 한양대까지 지하철을 이용하던 어느 날 주말이라 아이들과 병문안을 다녀오던 길에 4호선을 막 갈아탔는데 갑자기 한 아주머니께서 다급하게 하차 하시고 난 뒤 승객들이 웅성웅성 하는 소리가 들려서 쳐다봤더니 바닥엔 김칫국물이 벌겋게 흘렸고 승객들은 코를 막고 젊은이들은 심지어 인상을 찌푸리면서 불쾌해 했습니다.

 

한국 사람이면 모두가 좋아 하고 우리 밥상에 없어서는 안 될 김치인데....순간 저는 저희 아들, 딸한테 "너희 둘 중에 저 김치 국물을 닦을 수 있겠니?" 하고 물티슈를 내밀었더니 고등학생인 아들이 망설이지도 않고 "저 주세요~" 하면서 입석한 승객들도 많았는데 물티슈로 바닥을 닦으니깐 중학생인 딸아이도 같이 가서 닦는 게 아니겠어요. 순간 승객들의 시선이 저희 두 남매를 쳐다보는 듯 했고 바로 앞에 보고만 계시던 부부인 듯한 두 분도 같이 바닥을 닦는 게 아니겠어요. 제 아이들이 닦지 않았다면 제가 닦으려고 했는데 너무 흐뭇하고 제 어깨에 힘이 절로 들어가는 듯 했습니다.

 

마냥 어리고 자기 자신만을 생각하는 철부지인줄 알았는데 이렇게 어젓하게 커준 아들, 딸을 보는 순간 세상 부러울 게 없었습니다. 저는 아이들을 향해 엄지손가락을 세우면서 최고라고 표현해 주었답니다. 앞으로도 분명 누군가가 해야 할 일인데 바라만 보지 말고 솔선수범하는 그런 인성이 바른 아이들로 자라 주었으면 하는 바램이었습니다. 아이들과 함께 가면서 너무나도 값진 선물을 얻은 것 같아서 감사 했습니다. 저희 아이들이 김칫국물을 닦은 시간은 불과 2분도 안 되었겠지만 제 머릿속엔 20년이 지나도 이날의 행복을 잊을 수가 없을 것 같습니다.

-120초의 행복, 서울메트로 스토리텔링 소재 공모 당선작 우수상 , 최후남, 41, 서울 강북구

 

 

Posted by 다정한 호롱불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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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주례/결혼주례에피소드/더리버사이드호텔노벨라홀♬

 

 

리버사이드호텔

결혼주례!

 

*예식일시: 2016년 4월 23일(토) 오후 2시

더리버사이드호텔 노벨라홀

 

 

[결혼식에피소드]중국 교포들의 결혼 주례 이야기

 

 

더리버사이드호텔

(The Riverside Hotel) 웨딩홀

 

서울 서초구 잠원동 6-1(강남대로 107길 6)

전철은 3호선 신사역 5번출구

도보 3분거리입니다.

 

전화번호는 02-6710-1100번입니다.

 

 

 

 

 

 

 

 

 

 

 

 

 

 

 

 

[결혼주례]노래하는 주례 호프만^^

 

 

 

 

 

[결혼주례]시를 낭송하는 주례사

 

 

 

[결혼주례에피소드]신부는 이 주례를

평생토록 사랑하겠습니까?

 

 

결혼 주례를 할 때 가장 많이 쓰는 단어, 배려!

 

저는 고등학생, 중학생 두 아이를 둔 학부모입니다. 한마디로 지하철 애호가이기도 하지요. 친정아버지께서 한양대 병원에 입원하고 계셔서 일주일에 몇 번씩 미아역에서 한양대까지 지하철을 이용하던 어느 날 주말이라 아이들과 병문안을 다녀오던 길에 4호선을 막 갈아탔는데 갑자기 한 아주머니께서 다급하게 하차 하시고 난 뒤 승객들이 웅성웅성 하는 소리가 들려서 쳐다봤더니 바닥엔 김칫국물이 벌겋게 흘렸고 승객들은 코를 막고 젊은이들은 심지어 인상을 찌푸리면서 불쾌해 했습니다.

 

한국 사람이면 모두가 좋아 하고 우리 밥상에 없어서는 안 될 김치인데....순간 저는 저희 아들, 딸한테 "너희 둘 중에 저 김치 국물을 닦을 수 있겠니?" 하고 물티슈를 내밀었더니 고등학생인 아들이 망설이지도 않고 "저 주세요~" 하면서 입석한 승객들도 많았는데 물티슈로 바닥을 닦으니깐 중학생인 딸아이도 같이 가서 닦는 게 아니겠어요. 순간 승객들의 시선이 저희 두 남매를 쳐다보는 듯 했고 바로 앞에 보고만 계시던 부부인 듯한 두 분도 같이 바닥을 닦는 게 아니겠어요. 제 아이들이 닦지 않았다면 제가 닦으려고 했는데 너무 흐뭇하고 제 어깨에 힘이 절로 들어가는 듯 했습니다.

 

마냥 어리고 자기 자신만을 생각하는 철부지인줄 알았는데 이렇게 어젓하게 커준 아들, 딸을 보는 순간 세상 부러울 게 없었습니다. 저는 아이들을 향해 엄지손가락을 세우면서 최고라고 표현해 주었답니다. 앞으로도 분명 누군가가 해야 할 일인데 바라만 보지 말고 솔선수범하는 그런 인성이 바른 아이들로 자라 주었으면 하는 바램이었습니다. 아이들과 함께 가면서 너무나도 값진 선물을 얻은 것 같아서 감사 했습니다. 저희 아이들이 김칫국물을 닦은 시간은 불과 2분도 안 되었겠지만 제 머릿속엔 20년이 지나도 이날의 행복을 잊을 수가 없을 것 같습니다.

-120초의 행복, 서울메트로 스토리텔링 소재 공모 당선작 우수상 , 최후남, 41, 서울 강북구

 

 

 

Posted by 다정한 호롱불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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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결혼주례에피소드/주례에피소드/파뿌리

결혼식에피소드/결혼식유머/양파뿌리♬

 

 

[결혼식에피소드]

 

 

신랑은 신부를 검은 머리가

양파 뿌리가 될 때까지..^^

 

 

 드디어 신부입장이다.

그런데 주례 선생님 말씀이 이상하다.

"신랑 육**군은 신부 박**양을 검은 머리가

양파뿌리가 될 때까지 잘 살겠습니까?"

양파 뿌리...

파 뿌리가 아닌가????

갑자기 하객들이 웃고 난리가 났다^^

 

 

Posted by 다정한 호롱불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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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식에피소드/결혼주례에피소드♬

 

[결혼식에피소드]

 

어느 판사의 오발탄

 

 

어느 판사가 주례를 시작하면서

하는 말이,

 

 "에...오늘 뜻 깊은 결혼식을 맞아

피고 OOO군과 원고 OOO양이..."

직업은 못 속이나봐요...ㅋ ㅋ

 

 

추억

 

"여자는 결혼후에 결혼식날의 추억에 빠지고,

남자는 결혼식후에 총각시절의 그리움에 빠진다!"

 

 

Posted by 다정한 호롱불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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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결혼식에피소드/결혼주례에피소드♬

 

휴게소에서 결혼식버스를

놓쳐버린 어느 하객 이야기

 

 

 신랑 신부들 중에 집이 시골인 경우 하객들의 편의를

위해 버스를 대절하는 것이 보통인데요..

어느 시골에서 서울의 결혼식을 위해

버스가 새벽에 출발을 하여

한 참을 가다가 휴게실에 들렸습니다.

 

모두 볼일을 잘 본후 다시

버스는 유유히 출발을 하였습니다.

그런데 한 참을 가다보니

혼주에게 전화가 걸려왔습니다.

"아이...이 사람아 나를 두고

그냥 출발해버리면 어떻게 해..."

그 하객은 화가 나서 일갈을 해댔고,

혼주는 미안해서 어쩔 줄을 모르게 되었습니다.

그제서야 혼주가 살펴보니 어르신 한 분이

버스에 타지 않은 것입니다.

 

자초지종을 들어보니, 휴게실에서 볼 일이 늦어져

느즈막히 볼일을 다 보고 버스를 타려고 갔더니

이미 버스는 출발해버렸다고요...

버스에 핸드폰도 두고 내려서 연락도 못하고...

겨우...휴게소 직원의 도움으로

이렇게 전화를 하는 것이라고요...

다행히 다른 고속버스의 도움을 받아서

예식에는 참석을 했지만...

그 분의 속이 얼마나 탓겠습니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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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다정한 호롱불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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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pedro 2015.12.28 04:2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수많은 사람 챙기는일~~
    보통일 아니죠~
    혼사 신경쓸일도 많은데~

  2. BlogIcon pedro 2015.12.28 04:2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수많은 사람 챙기는일~~
    보통일 아니죠~
    혼사 신경쓸일도 많은데~

 

 

 ♬결혼식에피소드/결혼주례에피소드♬

 

결혼식을 앞두고 갑자기 예식장이 문을

닫아 버리는 바람에 난감해진 신랑신부

 

결혼을 준비하는 신랑 신부들이 결혼을 준비할 때

가장 신경을 많이 쓰는 것이 웨딩홀입니다.

그런데 가끔 황당한 일이 벌어지기도 하는데요...

 

 

2015년 3월에 벌어진 일인데요...

서울 신촌의 어느 예식장에서 결혼식이

예정된 시간인데 신랑 신부가 없습니다.

그런데 하객들이 하나둘 찾아옵니다.

하객: "웨딩홀 해요? 사람이 없네요.

무슨 결혼식이 이래요?"

한 참 후 하객들은 이 예식장을 떠나

택시를 타고 어디론가 떠납니다.

 

택시가 도착한 곳은 영등포의 한 웨딩홀.

신촌에 있어야 할 신랑신부가 여기에 있습니다.

어떻게 된 걸까요?

신부: "장난 아니었죠. 청첩장 다 보내놓은 상태였는데,

갑자기 계약한 웨딩홀이 문을 닫았다는 소식을

결혼을 불과 엿새 앞두고 들은 겁니다.

예식장  관계자들은 나 몰라라 연락도 안되고요...

평생에 한 번 하는 일에 대한 사업인데,

장사할 자격이 안되는 거죠...

거기서 예식을 하기로 한 사람들이

 200쌍이라고 들었어요...어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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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주례에피소드♬

 

 

결혼식 에피소드

 

결혼식장에서 신부 웨딩드레스

속으로 들어간 새신랑

 

 

 

 어느 결혼식장에서 결혼식 사회자가 신랑과 너무 친하다 보니 짓궂은 장난과 이벤트를 벌였습니다. 주례가 끝나고 양가 인사후 하객에게 인사드리기 전에 진행된 이벤트가 문제였습니다. 갑자기 새신랑에게 신부의 웨딩드레스 치마 속으로 들어가라고 하였습니다. 신랑은 아무래도 아닌거 같아 쭈삣거리고 하객들도 민망해서 웅성거리는데도 불구하고 사회자가 계속 권하니 결국 신랑이 신부의 웨딩드레스 속으로 들어가는 민망한 상황이 벌어지고 말았습니다.

 

사회자는 혼자 신이 나서..."자, 그럼 그 안에서 신랑을 사랑한다고 3번 외치세요!"라며 즐거워하더랍니다. 하객들이 모두 당황해서 분위기가 좀 어색하게 되었다고 하는데요...아무리 친하더라도 양가 어른들과 많은 하객들이 함께하는 자리에서 이런 19금 이벤트는 좀 과한 듯 하네요...ㅎ ㅎ

 

필자는 주례 시 다음 타임이 없을 때는 분위기를 띄우는 차원에서 주례 중에 종종 노래를 불러주곤 하는데요....이러한 이벤트도 다음 스케줄이 빡빡한 경우에는 삼가는 것이 진행에 도움이 될 듯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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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사람이면 모두가 좋아 하고 우리 밥상에 없어서는 안 될 김치인데....순간 저는 저희 아들, 딸한테 "너희 둘 중에 저 김치 국물을 닦을 수 있겠니?" 하고 물티슈를 내밀었더니 고등학생인 아들이 망설이지도 않고 "저 주세요~" 하면서 입석한 승객들도 많았는데 물티슈로 바닥을 닦으니깐 중학생인 딸아이도 같이 가서 닦는 게 아니겠어요. 순간 승객들의 시선이 저희 두 남매를 쳐다보는 듯 했고 바로 앞에 보고만 계시던 부부인 듯한 두 분도 같이 바닥을 닦는 게 아니겠어요. 제 아이들이 닦지 않았다면 제가 닦으려고 했는데 너무 흐뭇하고 제 어깨에 힘이 절로 들어가는 듯 했습니다.

 

마냥 어리고 자기 자신만을 생각하는 철부지인줄 알았는데 이렇게 어젓하게 커준 아들, 딸을 보는 순간 세상 부러울 게 없었습니다. 저는 아이들을 향해 엄지손가락을 세우면서 최고라고 표현해 주었답니다. 앞으로도 분명 누군가가 해야 할 일인데 바라만 보지 말고 솔선수범하는 그런 인성이 바른 아이들로 자라 주었으면 하는 바램이었습니다. 아이들과 함께 가면서 너무나도 값진 선물을 얻은 것 같아서 감사 했습니다. 저희 아이들이 김칫국물을 닦은 시간은 불과 2분도 안 되었겠지만 제 머릿속엔 20년이 지나도 이날의 행복을 잊을 수가 없을 것 같습니다.

-120초의 행복, 서울메트로 스토리텔링 소재 공모 당선작 우수상 , 최후남, 41, 서울 강북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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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결혼주례에피소드/결혼식에피소드♬

 

 

언제 들어도 재미있는

결혼주례 에피소드

 

신부는 이 주례를

평생토록 사랑하겠습니까?

 

 

 

 

 오래 전 어느 결혼식장에서 있었던 일입니다. 혼인서약 순서가 오자 주례는 "신랑은 평생토록 신부를 사랑하겠습니까?"라고 질문을 했고, 신랑은 "네!"라고 대답했고, 주례는 "여러분, 들으셨죠? 신랑이 네! 하고 크게 대답했습니다!"라고 멘트를 잘 날렸습니다. 문제는 다음으로 신부하게 질문을 하는 차례였는데, 초보 주례가 잔뜩 긴장하여 그만 큰 실수를 하고 말았습니다.

"신부는 평생토록 이 주례를 사랑하겠습니까?"라고 실언을 한 것이었습니다.

 

순간, 식장안은 졸지에 분위기가 싸늘해지며 여기저기서 웅성하는 소리, 야유하는 소리마저 들려왔습니다. 하지만 위기의 순간, 주례는 기지를 발휘하여, "여러분, 보셨죠...신부가 대답을 하지 않았습니다. 이것은 신부가 신랑에 대한 믿음과 사랑이 굳건하고 변함이 없다는 확실한 징표입니다. 여러분, 신부에게 격려의 박수를 부탁드립니다!" 라고 하자, 싸늘했던 식장의 분위기가 밝아지며, 모두들 "짝짝짝!"박수를 쳤고, 주례는 위기의 순간을 잘 넘어갈 수 있었다는 것입니다...ㅎ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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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식사회자]센스 만점 결혼식 사회자가 되는 법

 

 

 

 

다행이다

이적

 

그대를 만나고
그대의 머릿결을 만질 수가 있어서
그대를 만나고
그대와 마주보며 숨을 쉴 수 있어서
그대를 안고서
힘이 들면 눈물 흘릴 수가 있어서
다행이다
그대라는 아름다운 세상이
여기 있어줘서..
거친 바람속에도 젖은 지붕 밑에도

홀로 내팽개쳐져 있지 않다는게
지친 하루살이와 고된 살아남기가
행여 무의미한 일이 아니라는게
언제나 나의 곁을 지켜주던
그대라는 놀라운 사람 때문이라는 거
그대를 만나고
그대와 나눠먹을 밥을 지을 수 있어서
그대를 만나고
그대의 저린 손을 잡아 줄 수 있어서
그대를 안고서
되지 않는 위로라도 할 수 있어서
다행이다
그대라는 아름다운 세상이
여기 있어줘서..

거친 바람속에도 젖은 지붕 밑에도

홀로 내팽개쳐져 있지 않다는게
지친 하루살이와 고된 살아남기가
행여 무의미한 일이 아니라는게
언제나 나의 곁을 지켜주던
그대라는 놀라운 사람 때문이라는 거
그대를 만나고
그대의 머릿결을 만질 수가 있어서...

 

(이 곡은 2015년 12월 5일

서울시청앞 플라자호텔 결혼식 축가로 들었는데

가사가 좋아서 옮겨보았습니다.)

 

Posted by 다정한 호롱불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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