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보의 시]강촌 江村
♬두보 杜甫 시 강촌 江村♬ 두보 杜甫 시강촌 江村 강촌[ 江村 ] 요약: 중국 성당시대(盛唐時代)의 시인 두보(杜甫:712~770)의 칠언율시. 淸江一曲抱村流(청강일곡포촌류)長夏江村事事幽(장하강촌사사유)自去自來梁上燕(자거자래양상연)相親相近水中鷗(상친상근수중구)老妻畵紙爲棋局(노처화지위기국)稚子敲針作釣鉤(치자고침작조구)多病所須唯藥物(다병소수유약물)微軀此外更何求(미구차외갱하구) 맑은 강 한 굽이 마을을 감싸고 흐르는데기나긴 여름 강촌은 만사가 한가롭다제비는 마음대로 처마를 들고나고수중의 갈매기는 가까이 가도 날아갈 줄 모른다늙은 아내는 종이에 바둑판을 그리고어린 아들은 바늘을 두드려 낚싯바늘을 만드는구나다병한 몸에 필요한 것이란 오직 약물뿐미천한 이내 몸이 달리 또 무엇을 바라리오 4연으로 이루어진 칠언율시..
자연인의삶/자연생활
2020. 9. 22. 15: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