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년의시]새해를 여는 기도-오정혜
♬신년의시/새해의시/새해를여는기도/오정혜 신년의 시/새해의 시/신년 오정혜 시 새해 오정혜 시/1월의 시/1월 오정혜 시♬ 새해를 여는 기도 오정혜 새해를 여는 기도 오정혜 받은 상처는 예리한 매스가 되어 가슴을 후벼팠고 준 상처는 아둔하여 두리뭉실 기억이 없었습니다. 나 잘난 멋에 살아온 빈 껍데기였고 나의 관점이 진리라 고집했습니다. 남이 나를 칭찬할 때 그것이 나의 전부라 착각했고 남의 허물을 덮어줄 내 안에 여백이 없었습니다. 나 가진 것 너무 많아 교만했고 나 받은 것 너무 많아 감사할 줄 몰랐습니다. 남을 미워한 것 때문에 내가 더 미웠고 내 것이라 아등바등 할 때 가난해짐을 배웠습니다. 나를 부인할 때 내가 누구인지 보았고. 내가 죽어야 산다는 것 알았습니다. 남을 인정할 때 부유하다는 것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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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1. 1. 10: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