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호롱마을이야기 83 ] 호롱마을의 보배, 엄나무
♬호롱마을이야기 84 호롱마을의 보배, 엄나무♬ 호롱마을이야기 84 호롱마을의 보배, 엄나무 [1인기업가 호프만의 꿈과 사랑] 솔향기 별빛마을 비밀의 숲 🌱호롱마을이야기 83 호롱마을의 보배, 엄나무 호롱마을 정문 입구에는 큰 엄나무가 있다ㆍ작년 늦가을에는 가지를 몇 개 잘라 솥불에 삶아서 약물로 사용하였다ㆍ엄나무는 관절염에 특히 좋다고 한다ㆍ 늙은 나무라 잎이 잘 피어날까 의심했는데 봄이 되니 파릇 파릇 순이 많이 돋아 촌장을 기쁘게 하고 있다ㆍ 엄나무순을 솥에 살짝 데쳐 삼겹살과 궁합을 마추었더니 약간 쌉쓰레하면서 향긋한 맛이 일품이다ㆍ 큰 것은 따 먹고 작은 것은 며칠 두면 또 자라서 오늘 수확을 했더니 제법 양이 많다ㆍ사다리를 놓고 올라가 가시 사이를 헤치며 수확하는 것이 쉽지는 않지만 좋은 나물..
자연인의삶/자연생활
2021. 4. 17. 03: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