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롱마을이야기 29]산뽕잎 차
♬호롱마을이야기 29 산뽕잎 차♬ 호롱마을이야기 29 [1인기업가 호프만의 꿈과 사랑] 솔향기 별빛마을 비밀의 숲 호롱마을이야기 29 산뽕잎 차 산골에도 겨울이 찾아왔어요ㆍ살어름이 살짝 얼고 땅도 깊이는 아니지만 살짝 얼었다 녹곤 합니다ㆍ소백산 골짜기 바람까지 가세하면 체감 온도는 더욱 낮아집니다ㆍ이럴 때 웅크리고 틀어박혀 있으면 마음도 추워지고 몸도 굳어집니다ㆍ 방한복을 잔뜩 차려입고 툭툭 털고 일어나 돌을 져나르고 흙을 퍼나르다 보면 몸은 뜨거워지고 송글송글 땀방울이 맺히니 어느새 방한복을 하나하나 벗어던지게 됩니다ㆍ추위에 대항하는 방법 중 최고는 역시 '일'입니다^^ 일을 하다가 목이 마르면 시원한 산속 생수를 한 바가지 퍼 마시면 갈증해소에는 최고지요ㆍ산골에 와서 변한 것 중에 가장 큰 일은 하루..
자연인의삶/자연생활
2020. 11. 28. 08: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