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롱마을이야기 33] 산골까지 배달 온 명품 미역국 한 통
♬호롱마을이야기 33 산골까지 배달 온 명품 미역국 한 통♬ 호롱마을이야기 33 [1인기업가 호프만의 꿈과 사랑] 솔향기 별빛마을 비밀의 숲 호롱마을이야기 33 산골까지 배달 온 명품 미역국 한 통 코로나 청정지역이던 소백산아래까지 스물스물 코로나균이 침투하여 이 지역도 경계의 벽이 높아지고 있는 심각한 상황이다ㆍ 오후 느즈막한 시간, 식재료 확보를 위해 분당에서 공수해온 돼지감자를 파종하며 땀을 흘리고 있는데 느닷없이 영주에서 반가운 절친이 들이 닥쳤다ㆍ 순흥선비주 한 박스, 굴 무침 한 통, 그 외 살림살이 몇 개 ㆍㆍ 그리고 미역국 한 통ㆍㆍㆍ금방 끓였는지 아직 뜨끈뜨끈하다ㆍ오후에 일에 열중하다보니 어느새 날은 어둑어둑해져 가고 밥은 점심에 맛있는 사과솥밥을 해 두었으나 반찬은 준비 할 겨를이 없었..
자연인의삶/자연생활
2020. 12. 10. 09: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