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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시/7월의시/7월의시모음

중년의가슴에7월이오면/7월에꿈꾸는사랑/이채

7월이오면/오정방/청포도/이육사/목필균/빨래

7월은치자꽃향기속에/이해인/7월/안재동/윤동주

7월의편지/박두진/7월에게/고은영/반기룡/오세영

7월의노래/엄기원/김태은/이오덕/장마/김명관

수채화/손월향/이외수/7월에거두는시/김영은

홍윤숙/7월의바다/황금찬/박우복/7월의고백/김경주

개망초/박준영/능수화는피어나는데/신영자/이원규능소화♬

 

 

7월의 시 모음

 

 

 

[7월의시]7월이오면-오정방

 

 

[7월의시]중년의 가슴에 7월이 오면-이채

 

 

[7월의시]7월에 꿈꾸는 사랑-이채

 

 

[7월의시]청포도-이육사

 

 

[7월의시]7월은 치자꽃 향기 속에-이해인

 

 

 

 

[7월의시]칠월-조민희

 

 

[7월의시]7월의 편지-박두진

 

 

[7월의시]7월에게-고은영

 

 

[7월의시]7월-안재동

 

 

[7월의시]7월-목필균

 

 

 

 

 

[7월의시]7월-반기룡

 

 

[7월의시]7월-이오덕

 

 

[7월의시]7월의 시-김태은

 

 

[7월의시]7월의 노래-엄기원

 

 

[7월의시]7월-김지헌

 

 

 

 

[7월의시]장마-김명관

 

 

[7월의시]7월-오세영

 

 

[7월의시]빨래-윤동주

 

 

[7월의시]수채화-손월향

 

 

[7월의시]7월-이외수

 

 

 

[7월의시]7월에 거두는 시-김영은

 

 

[7월의시]7월-홍윤숙

 

 

[7월의시]7월의 바다-황금찬

 

 

[7월의시]7월의 바다-박우복

 

 

[7월의시]7월의 고백-김경주

 

 

 

 

 

[좋은시]개망초-박준영

 

 

[좋은시]능소화-이원규

 

 

[좋은시]능수화는 피어나는데-신영자

 

 

 

 

 

 

Posted by 다정한 호롱불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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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의시/6월/황금찬시인♬

 

 

6월

 

황금찬

 

 

 

*6월의 다른 詩를 감상하세요!

[6월의시]6월의시 모음

 

 

6

 

황금찬


6월은
녹색 분말을 뿌리며
하늘 날개를 타고 왔으니

맑은 아침
뜰 앞에 날아와 앉은
산새 한 마리
낭랑한 목소리
신록에 젖었다

허공으로 날개 치듯 뿜어 올리는 분수
풀잎에 맺힌 물방울에서도
6
월의 하늘을 본다

신록은
꽃보다 아름다워라
마음에 하늘을 담고
푸름의 파도를 걷는다

창을 열면
6
월은 액자 속의 그림이 되어
벽 저만한 위치에
바람 없이 걸려있다

지금은 이 하늘에
6
월에 가져온 풍경화를
나는 이만한 거리에서
바라보고 있다
(
황금찬·시인, 1918-)

 

Posted by 다정한 호롱불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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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월의시/5월의노래/황금찬♬

 

5월의 시

 

5월의 노래

 

황금찬

 

[5월]5월의 시

 

 

 

 5월의 노래

언제부터 창 앞에 새가 와서
노래하고 있는 것을
나는 모르고 있었다.

심산 숲내를 풍기며
5
월의 바람이 불어오는 것을
나는 모르고 있었다.

저 산의 꽃이 바람에 지고 있는 것을
나는 모르고
꽃잎 진 빈 가지에 사랑이 지는 것도
나는 모르고 있었다.

오늘 날고 있는 제비가
작년의 그놈일까?

저 언덕에 작은 무덤은
누구의 무덤일까?

5
월은 4월보다
정다운 달

병풍에 그려 있던 난초가
꽃피는 달

미루나무 잎이 바람에 흔들리듯
그렇게 사람을 사랑하고 싶은 달
5
월이다.

 

 


(황금찬·시인, 1918-)

 

Posted by 다정한 호롱불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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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월의시/1월의 시/신년의 시/신년의시/신년 시

신년 황금찬 시/나의소망/황금찬♬

 

 

나의 소망

 

황금찬

 

 

 

나의 소망

 

황금찬

 

정결한 마음으로
새해를 맞이하리라

그렇게 맞이한 이 해에는

남을 미워하지 않고

하늘같이 신뢰하며

욕심 없이 사랑하리라

 

소망은
갖는 사람에겐 복이 되고

버리는 사람에겐

화가 오느니

우리 모두 소망 안에서

살아갈 것이다.

 

지혜로운 사람은
후회로운 삶을 살지 않고

언제나 광명 안에서

남을 섬기는 이치를

배우며 살아간다.

 

선한 도덕과
착한 윤리를 위하여

이 해에는 최선을 다하리라.

 

밝음과 맑음을
항상 생활 속에 두라

이것을 새해의 지표로 하리라
.

 

<<1월에 대한 다른 시를 보시려면 아래를 클릭하세요>>

 

[1월의시]새해에는 이런 사람이 되게 하소서-이해인

 

[1월의시]1월-목필균 시인


[1월의시]1월-오세영시인

 

[1월의시]중년의 가슴에 1월이 오면-이채시

 

 

Posted by 다정한 호롱불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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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시/7월의시/7월의바다/황금찬♬

 

 

7월의 바다

 

황금찬

 

 

7월의 바다

아침 바다엔
밤새 물새가 그려 놓고 간
발자국이 바다 이슬에 젖어 있다.

나는 그 발자국 소리를 밟으며
싸늘한 소라껍질을 주워
손바닥 위에 놓아 본다.

소라의 천 년
바다의 꿈이
호수처럼 고독하다.

돛을 달고, 두세 척
만선의 꿈이 떠 있을 바다는
뱃머리를 열고 있다.

물을 떠난 배는
문득 나비가 되어
바다 위를 날고 있다.

푸른 잔디밭을 마구 달려
나비를 쫓아간다.
어느새 나는 물새가 되어 있었다.


(
황금찬·시인, 1918.8.10 강원도 속초 출생)

 

 

Posted by 다정한 호롱불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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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시/애송시/별과고기/황금찬/황금찬시비

낙산해수욕장/낙산도립공원♬

 

 

별과 고기

 

황금찬

 

 

 

별과 고기

 

황금찬

 

밤에 눈을 뜬다
그리고 호수 위에
내려앉는다.

물고기들이
입을 열고
별을 주워먹는다.

너는 신기한 구슬
고기 배를 뚫고 나와
그 자리에 떠 있다.

별을 먹은 고기들은
영광에 취하여
구름을 보고 있다.

별이 뜨는 밤이면
밤마다 같은 자리에
내려앉는다.

밤마다 고기는 별을 주워먹지만
별은 고기 뱃속에 있지 않고
먼 하늘에 떠 있다.

 

 

강원도 양양 낙산도립공원(낙산해수욕장)에

서 있는 황금찬 시인의 시비

 

황금찬 시인은 1918년 8월

강원도 양양군 도천면 논산리 출생으로...

 

 

강원도 양양 낙산도립공원(낙산해수욕장)에

서 있는 황금찬 시인의 <별과 고기> 詩비

 

 

 

Posted by 다정한 호롱불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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