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시]별과 고기-황금찬
♬좋은시/애송시/별과고기/황금찬/황금찬시비 낙산해수욕장/낙산도립공원♬ 별과 고기 황금찬 별과 고기 황금찬 밤에 눈을 뜬다 그리고 호수 위에 내려앉는다. 물고기들이 입을 열고 별을 주워먹는다. 너는 신기한 구슬 고기 배를 뚫고 나와 그 자리에 떠 있다. 별을 먹은 고기들은 영광에 취하여 구름을 보고 있다. 별이 뜨는 밤이면 밤마다 같은 자리에 내려앉는다. 밤마다 고기는 별을 주워먹지만 별은 고기 뱃속에 있지 않고 먼 하늘에 떠 있다. 강원도 양양 낙산도립공원(낙산해수욕장)에 서 있는 황금찬 시인의 시비 황금찬 시인은 1918년 8월 강원도 양양군 도천면 논산리 출생으로... 강원도 양양 낙산도립공원(낙산해수욕장)에 서 있는 황금찬 시인의 詩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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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2. 16. 06: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