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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의시 겨울의시'에 해당되는 글 4건

  1. 2020.12.01 [겨울의시]겨울의 춤-곽재구
  2. 2020.12.01 [좋은시]12월의 시 모음
  3. 2017.12.28 [12월의시] 12월-임영준 외
  4. 2015.12.19 [12월의시]한계령을 위한 연가-문정희

 

 

♬겨울의시/겨울의춤/곽재구/겨울의시/겨울시♬

 

 

 

 겨울의 춤

 

곽재구 

 

 

겨울의 춤

 

곽재구 

 

첫눈이 오기 전에

추억의 창문을 손질해야겠다

지난 계절 쌓인 허무와 슬픔

먼지처럼 훌훌 털어내고

삐걱이는 창틀 가장자리에

기다림의 새 못을 쳐야겠다

 

무의미하게 드리워진 낡은 커튼을 걷어내고

영하의 칼바람에도 스러지지 않는

작은 호롱불 하나 밝혀두어야겠다

그리고 춤을 익혀야겠다

 

바람에 들판의 갈대들이 서걱이듯

새들의 목소리가 숲속에 흩날리듯

낙엽아래 시냇물이 노래하듯

차갑고도 빛나는 겨울의 춤을 익혀야겠다

 

바라보면 세상은 아름다운 곳

뜨거운 사랑과 노동과 혁명과 감동이

함께 어울려 새 세상의 진보를 꿈꾸는 곳

끌어안으면 겨울은 오히려 따뜻한 것

한 칸 구들의 온기와 희망으로

식구들의 긴 겨울잠을 덥힐 수 있는 것

그러므로 채찍처럼 달려드는

겨울의 추억은 소중한 것

쓰리고 아프고 멍들고 얼얼한

겨울의 기다림은 아름다운 것

 

첫눈이 내리기 전에

추억의 창문을 열어젖혀야겠다

죽은 새소리 뒹구는 들판에서

새봄을 기다리는

초록빛 춤을 추어야겠다

 

 

<<12월의 좋은 시를 보시라면 아래를 클릭하세요>>

 

[12월의시] 12월-임영준 외

 

[겨울의시]겨울사랑-문정희

 

[송년의시]삶의 이력서를 써보자-삼강 안윤주

 

[12월의시]중년의 가슴에 12월이 오면-이채

 

[12월의시]가는 해 오는 해 길목에서-경한규

 

[12월의시]12월의 엽서- 이해인

 

[좋은 노랫말]혼자라고 생각말기(3)

 

[12월의시]12월의 기도-양애희

 

[12월의시]12월의 독백- 오광수

 

[12월의시]12월에 꿈꾸는 사랑 - 이채

 

[12월의시]12월의 연가-김준태

 

[12월의시]12월- 정연복

 

[12월의시]섣달 그믐이 가기 전에-허영자

 

 [12월의시]12월의 시-김사랑시인

 

[12월의시]12월 어느 오후-손석철 시인

 

[12월의시]행복한 12월-정용철 시인

 

[송년의시] 송년 엽서-이해인

 

[송년의시]송년의 시- 윤보영

 

 

 

Posted by 다정한 호롱불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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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월의시/12월의 시/12월 시/12월시/12월의 시모음

12월 좋은시/12월의 아름다운 시/12월시 12월 시

겨울의시/겨울 시/첫눈 시/겨울 음악 노래

첫눈오는날만나자 정호승/눈길 고은/12월 정연복

12월에 꿈꾸는 사랑 이채/12월의 엽서 이해인

12달의 친구이고 싶다 이해인/12월의 기도 양애희

12월의 시 김사랑/12월의 노래 이해인/오광수

중년의 가슴에 12월이 오면 이채/12월의독백

이해인 송년시/눈 내리는 날♬

 

 

12월의 시(詩) 모음

겨울의 시(詩)

 

12월에는 어떤 시(詩)가 어울릴까요?

12월에는 어떤 시(詩)를 암송해볼까요?

아~12월....

송구영신의 달이여...

 

 

 

▷12월의 시

▷12월의시

▷12월의 시모음

▷12월 시모음

▷12월 좋은시

▷좋은 시

▷좋은 시 모음

▷이해인 시모음

▷12월의 아름다운 시

▷12월시

▷12월 시

▷겨울 시

▷첫눈 시

 

[12월의시]12월에 꿈꾸는 사랑 - 이채

[12월의시]12월의 엽서- 이해인

[12월의시]12월- 정연복

[12월의시]12월의 기도-양애희

 

[12월의시]12월의 시-김사랑시인

 

[12월의시]중년의 가슴에 12월이 오면-이채

 

[12월의시]12월의 독백- 오광수

 

[송년의시]송년의 시- 윤보영

 

[좋은시]12달의 친구이고 싶다-이해인

 

[송년의시] 송년 엽서-이해인

 

 

△ 세상에서 중요한 일은 무엇일까에 대해

의문을 갖고 있는 임금이 있었다.

그는 은자를 찾아가 답을 구했으나

은자는 아무 말이 없었다.

그때 피투성이의 청년이 숲에서 나타나자

임금은 그를 돌봐주었다.

 

비로소 은자는 입을 열어 「답」을 말했다.

『중요한 때는 지금,

중요한 존재는 대하고 있는 사람,

중요한 일은 그에게 사랑을 베푸는 것이지요』

톨스토이 단편 「세 가지 의문」의 줄거리다.

“순간순간 사랑하고 순간순간 행복하세요.

그 순간이 모여 당신의 인생이 됩니다!

 

 

12월에는 좋은 시 감상으로

우리들의 마음 밭을 잘 가꾸어나갑시다!

 

 

[영상음악]겨울이야기-조관우

 

[영상음악]눈이 내리면-백미현

 

[좋은 노랫말]혼자라고 생각말기(3)

 

 

[12월의시] 12월-임영준 외

 

[12월의시]12월의 연가-김준태

 

[12월의시]행복한 12월-정용철 시인

 

 

[12월의시]겨울의 춤-곽재구

 

[겨울의시]겨울사랑-문정희

 

 

[겨울시]첫눈 오는 날 만나자-정호승

 

[겨울시]첫눈 오는 날 만나자-정호승

 

☞ [겨울시]눈길-고은

 

[이해인시]눈 내리는 날

 

 

[송년의시]삶의 이력서를 써보자-삼강 안윤주

 

[12월의시]가는 해 오는 해 길목에서-경한규

 

[12월의시]섣달 그믐이 가기 전에-허영자

 

[12월의시]12월 어느 오후-손석철 시인

  

 

12월의 노래-이해인 (12월의 시)

 

겨울 이야기-조관우

 

겨울바다-김남조 (명시감상)

 

송년(送年) -박인걸 (명시감상)

 

송년인사-오순화 (명시감상)

 

송년의 노래-박금숙 (명시감상)

 

송년 시-임준빈 (명시감상)

 

송년에 즈음하면-유안진 (명시감상)

 

송년의 노래-홍수희 (명시감상)

 

송년회-목필균 (명시감상)

 

꿈꾸는 송년회-목필균 (명시감상)

 

 

매순간이 꿈을 이루어가는 과정이다

 

꿈은 날개와 같아서 더 크게 펼칠수록

더 높이 더 멀리 날 수 있다!

꿈을 이루려면 모든 것을 바쳐야 한다.

꿈은 바라보고 간직하는 것이 아니라,

온 마음 온 몸으로 부딪치는 것이다.

△ 모든 일에 중요한 때는 언제일까

△ 어떤 인물이 중요한 존재일까

 

△ 세상에서 중요한 일은 무엇일까에 대해

의문을 갖고 있는 임금이 있었다.

그는 은자를 찾아가 답을 구했으나

은자는 아무 말이 없었다.

그때 피투성이의 청년이 숲에서 나타나자

임금은 그를 돌봐주었다.

 

비로소 은자는 입을 열어 「답」을 말했다.

『중요한 때는 지금,

중요한 존재는 대하고 있는 사람,

중요한 일은 그에게 사랑을 베푸는 것이지요』

톨스토이 단편 「세 가지 의문」의 줄거리다.

“순간순간 사랑하고 순간순간 행복하세요.

그 순간이 모여 당신의 인생이 됩니다!

 

 

 

 

 

Posted by 다정한 호롱불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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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월의시/겨울의시/겨울시/12월/임영준/12월은/하영순

12월/반기룡/12월중턱에서/오정방/12월의단상/구경애

12월/임영조/12월의공허/오경택/12월/오세영

12월의기도/목필균/12월/이외수♬

 

 

 

12월의 시

 

 

 

 

12

 

임영준

잊혀질 날들이
벌써 그립습니다

따뜻한 차 한 잔이

자꾸 생각납니다

상투적인 인사치레를

먼저 건네게 됩니다

암담한 터널을 지나야 할

우리 모두가

대견스러울 뿐입니다

  
그 어느 때보다도

아이들을 꼭 품고 싶습니다

또 다른 12월입니다

(임영준·시인, 부산 출생)


12
월은

 

하영순


사랑의 종
시린 가슴 녹여 줄
  
따뜻한 정이었음 좋겠다
.

그늘진 곳에 어둠을 밝혀 주는

등불이었음 좋겠다


딸랑딸랑 소리에

가슴을 열고

시린 손 꼭 잡아주는

따뜻한 손이었음 좋겠다


바람 불어 낙엽은 뒹구는데

당신의 사랑을

기다리는 허전한 가슴

(
하영순·시인
)


12
월은

 

하영순


해마다 느끼는 일이지만
한 장 남은 달력 속에 만감이 교차한다
.
정월 초하룻날 어떤 생각을 했으며 무엇을 설계했을까

지나고 보면 해 놓은 일은

아무것도 없고 누에 뽕잎 갉아먹듯

시간만 축내고 앙상한 줄기만 남았다


죄인이다 시간을 허비한 죄인

얼마나 귀중한 시간이냐

보석에 비하랴

금 쪽에 비하랴


손에든 귀물을 놓쳐 버린 듯

허전한 마음

되돌이로 돌아올 수 없는

강물처럼

흘러버린 시간들이 가시 되어 늑골 밑을 찌른다
.

천년 바위처럼 세월에 이끼 옷이나 입히자

생각하면 생각할수록

문틈으로 찾아드는 바람이 차다

서럽다
!
서럽다 못해 쓰리다

어제란 명제는 영영 돌아올 수 없는가
?
(
하영순·시인
)


12

 

반기룡



한 해를 조용히 접을 준비를 하며
달력 한 장이 물끄러미 내려다본다

며칠 후면 세상 밖으로

사라질 운명이기에 더욱 게슴츠레하고

홀아비처럼 쓸쓸히 보인다


다사다난이란 단어를 꼬깃꼬깃

가슴속에 접어놓고

아수라장 같은

별종들의 모습을 목격도 하고

작고 굵은 사건 사고의 연속을

앵글에 잡아두기도 하며

허기처럼 길고 소가죽처럼 질긴

시간을 잘 견디어 왔다


애환이 많은 시간일수록

보내기가 서운한 것일까

아니면 익숙했던 환경을

쉬이 버리기가 아쉬운 것일까


파르르 떨고 있는 우수에 찬 달력 한 장


거미처럼 벽에 바짝 달라붙은 채

병술년에서 정해년으로

바통 넘겨 줄 준비하는 12월 초하루

(반기룡·시인)


12
월 중턱에서

 

오정방


몸보다 마음이 더 급한 12, 마지막 달
달려온 지난 길을 조용히 뒤돌아보며

한 해를 정리해보는 결산의 달

무엇을 얻었고

잃어버린 것은 무엇인지

누구를 사랑했고

누구를 미워하지는 않았는지

이해할 자를 이해했고

오해를 풀지 못한 것은 없는지

힘써 벌어들인 것은 얼마이고

그 가운데서 얼마나 적선을 했는지

지은 죄는 모두 기억났고

기억난 죄는 다 회개하였는지

주어진 일에 최선을 다했고

최선을 다한 일에 만족하고 있는지

무의식중 상처를 준 이웃은 없고

헐벗은 자를 외면하지는 않았는지

잊어야 할 것은 기억하고 있고

꼭 기억해야할 일을 잊고 있지는 않는지


이런 저런 일들을 머리 속에 그리는데

12
월의 꽃 포인세티아

낯을 붉히며 고개를 끄떡이고 있다

(
오정방·미국거주 시인
, 1941-)


12
월의 단상

 

구경애


저기 벌거벗은 가지 끝에

삶에 지쳐
넋 나간 한 사람
걸려 있고


숭숭 털 빠진
까치가 걸터앉았고


세상 물정 모르는
참새는 조잘거리고

지나던 바람은
쯧쯧,
혀차며 흘겨보는데


추위에 떨던 고양이 한 마리
낡은 발톱으로 기지개 편다.
(
구경애·시인
, 1961-)


12

 

임영조


올 데까지 왔구나
막다른 골목

피곤한 사나이가 홀로 서 있다


훤칠한 키에 창백한 얼굴

이따금 무엇엔가 쫓기듯

시계를 자주 보는 사나이

외투깃을 세우며 서성거린다


꽁꽁 얼어붙은 천지엔

하얀 자막처럼 눈이 내리고

허둥지둥 막을 내린 드라마

올해도 나는 단역이었지

뼈빠지게 일하고 세금 잘 내는


뒤돌아보지 말자

더러는 잊고

더러는 여기까지 함께 온

사랑이며 증오는

이쯤에서 매듭을 짓자


새로운 출발을 위해

입김을 불며 얼룩을 닦듯

온갖 애증을 지우고 가자

이 춥고 긴 여백 위에

이만 총총 마침표 찍고
.
(
임영조·시인
, 1943-)


12
월의 공허

 

오경택

 
남은 달력 한 장
짐짓 무엇으로 살아왔냐고

되물어 보지만

돌아보는 시간엔

숙맥 같은 그림자 하나만

덩그러니 서 있고


비워야 채워진다는 진실을

알고도 못함인지

모르고 못함인지

끝끝내 비워내지 못한 아둔함으로

채우려는 욕심만 열 보따리 움켜쥡니다


내 안에 웅크린 욕망의 응어리는

계란 노른자위처럼 선명하고

뭉개도 뭉그러지지 않을

묵은 상념의 찌꺼기 아롱지는

12
월의 공허


작년 같은 올 한 해가

죽음보다 진한 공허로

벗겨진 이마 위를 지나갑니다
.
(
오경택·교사 시인
)


12

 

오세영



불꽃처럼 남김없이 사라져 간다는 것은
얼마나 아름다운 일인가
.
스스로 선택한 어둠을 위해서

마지막 그 빛이 꺼질 때
,

유성처럼 소리 없이 이 지상에 깊이 잠든다는 것은

얼마나 아름다운 일인가
.
허무를 위해서 꿈이

찬란하게 무너져 내릴 때
,

젊은 날을 쓸쓸히 돌이키는 눈이여
,
안쓰러 마라
.
생애의 가장 어두운 날 저녁에

사랑은 성숙하는 것
.

화안히 밝아 오는 어둠 속으로

시간의 마지막 심지가 연소할 때
,
눈 떠라
,
절망의 그 빛나는 눈
.
(
오세영·시인
, 1942-)
  

12
월의 기도  

 

목필균


마지막 달력을 벽에 겁니다.

얼굴에 잔주름 늘어나고

흰 머리카락이 더 많이 섞이고

마음도 많이 낡아져가며

무사히 여기까지 걸어왔습니다
.

한 치 앞도 모른다는 세상살이

일 초의 건너뜀도 용서치 않고

또박또박 품고 온 발자국의 무게

여기다 풀어놓습니다
.

재 얼굴에 책임질 줄 알아야 한다는

지천명으로 가는 마지막 한 달은

숨이 찹니다
.

겨울 바람 앞에도

붉은 입술 감추지 못하는 장미처럼

질기게도 허욕을 쫓는 어리석은 나를

묵묵히 지켜보아 주는 굵은 나무들에게

올해 마지막 반성문을 써 봅니다
.

추종하는 신은 누구라고 이름짓지 않아도

어둠 타고 오는 아득한 별빛 같이

날마다 몸을 바꾸는 달빛 같이

때가 되면 이별할 줄 아는 사람이 되겠다는

마음의 기도로 12월을 벽에 겁니다
.
(
목필균·시인
)


12

 

이외수



떠도는 그대 영혼 더욱
쓸쓸하라고

눈이 내린다


닫혀 있는 거리

아직 예수님은 돌아오지 않고

종말처럼 날이 저문다


가난한 날에는

그리움도 죄가 되나니

그대 더욱 목메이라고

길이 막힌다


흑백 사진처럼 정지해 있는 시간

누군가 흐느끼고 있다

회개하라 회개하라 회개하라

폭설 속에 하늘이 무너지고 있다

이 한 해의 마지막 언덕길

지워지고 있다

(
이외수·소설가, 1946-)

 

<<12월의 좋은 시를 보시라면 아래를 클릭하세요>>

[12월의시] 12월-임영준 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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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월의시]12월의 시-김사랑시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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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년의시] 송년 엽서-이해인

 

[송년의시]송년의 시- 윤보영

 

 

Posted by 다정한 호롱불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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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계령을위한연가/문정희/12월의시/겨울의시♬

 

12월에는 어떤 시(詩)가 어울릴까요?

12월에는 어떤 시(詩)를 암송해볼까요?

아~12월....

송구영신의 달이여...

 

한계령을 위한 연가

 

문정희

 

 

 

한계령을 위한 연가

 

문정희

 

한겨울 못잊을 사람하고

한계령쯤을 넘다가

뜻밖의 폭설을 만나고 싶다

뉴스는 다투어 수십년만의 풍요를 알리고

자동차들은 뒤뚱거리며

제 구멍들을 찾아가느라 법석이지만

한계령의 한계에 못 이긴 척 기꺼이 묶었으면

 

오오 눈부신 고립

사방이 온통 흰 것뿐인 동화의 나라에

발이 아니라 운명이 묶었으면

 

이윽고 날이 어두워지면

풍요는 조금씩 공포로 변하고

현실은 두려움의 색채를 드리우기 시작하지만

헬리콥터가 나타났을 때에도

나는 결코 손을 흔들지 않으리

헬리콥터가

눈 속에 갇힌 야생조들과 짐승들을 위해

골고루 먹이를 뿌릴 때에도

 

시퍼렇게 살아 있는 젊은 심장을 향해

까아만 포탄을 뿌려대던 헬리콥터들이

고라니나 꿩들의 일용할 양식을 위해

자비롭게 골고루 먹이를 뿌릴 때에도

나는 결코 옷자락을 보이지 않으리

 

아름다운 한계령에 기꺼이 묶여

난생 처음 짧은 축복에

몸둘 바를 모르리

 

 

 

12월에는 좋은 시 감상으로

우리들의 마음 밭을 잘 가꾸어나갑시다!

 

[영상음악]겨울이야기-조관우

 

[영상음악]눈이 내리면-백미현

 

[12월의시] 12월-임영준 외

 

[12월의시]겨울의 춤-곽재구

 

[겨울의시]겨울사랑-문정희

 

[송년의시]삶의 이력서를 써보자-삼강 안윤주

 

[12월의시]중년의 가슴에 12월이 오면-이채

 

[12월의시]가는 해 오는 해 길목에서-경한규

 

[12월의시]12월의 엽서- 이해인

 

[12월의시]12월의 독백- 오광수

 

[12월의시]12월에 꿈꾸는 사랑 - 이채

 

[12월의시]12월의 연가-김준태

 

[12월의시]12월- 정연복

 

[12월의시]섣달 그믐이 가기 전에-허영자

 

[12월의시]12월의 시-김사랑시인

 

[12월의시]12월 어느 오후-손석철 시인

 

[12월의시]행복한 12월-정용철 시인

 

[송년의시] 송년 엽서-이해인

 

[송년의시]송년의 시- 윤보영

 

[좋은 노랫말]혼자라고 생각말기(3)

 

[12월의시]12월의 기도-양애희

 

[좋은시]행복-나태주

 

12월의 노래-이해인 (12월의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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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년회-목필균 (명시감상)

 

꿈꾸는 송년회-목필균 (명시감상)

 

겨울바다-김남조 (명시감상)

 

겨울 이야기-조관우

 

 

 

 

매순간이 꿈을 이루어가는 과정이다

 

꿈은 날개와 같아서 더 크게 펼칠수록

더 높이 더 멀리 날 수 있다!

꿈을 이루려면 모든 것을 바쳐야 한다.

꿈은 바라보고 간직하는 것이 아니라,

온 마음 온 몸으로 부딪치는 것이다.

△ 모든 일에 중요한 때는 언제일까

△ 어떤 인물이 중요한 존재일까

 

△ 세상에서 중요한 일은 무엇일까에 대해

의문을 갖고 있는 임금이 있었다.

그는 은자를 찾아가 답을 구했으나

은자는 아무 말이 없었다.

그때 피투성이의 청년이 숲에서 나타나자

임금은 그를 돌봐주었다.

 

비로소 은자는 입을 열어 「답」을 말했다.

『중요한 때는 지금,

중요한 존재는 대하고 있는 사람,

중요한 일은 그에게 사랑을 베푸는 것이지요』

톨스토이 단편 「세 가지 의문」의 줄거리다.

“순간순간 사랑하고 순간순간 행복하세요.

그 순간이 모여 당신의 인생이 됩니다!

 

Posted by 다정한 호롱불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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