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의시]행복한 12월-정용철 시인
♬12월의시/행복한12월/정용철시인/겨울시♬ 행복한 12월 정용철 시인 행복한 12월 정용철 시인 나는 12월입니다. 열한달 뒤에서 머무르다가 앞으로 나오니 친구들은 다 떠나고 나만 홀로 남았네요. 돌아설 수도, 더 갈 곳도 없는 끝자락에서 나는 지금 많이 외롭고 쓸쓸합니다. 하지만 나를 위해 울지 마세요. 나는 지금 나의 외로움으로 희망을 만들고 나의 슬픔으로 기쁨을 만들며 나의 아픔으로 사랑과 평화를 만들고 있으니까요. 이제부터 나를 "행복한 12월"이라 불러 주세요 [12월의시] 12월-임영준 외 [겨울의시]겨울사랑-문정희 [송년의시]삶의 이력서를 써보자-삼강 안윤주 [12월의시]중년의 가슴에 12월이 오면-이채 [12월의시]가는 해 오는 해 길목에서-경한규 [12월의시]12월의 엽서- 이해인 [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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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11. 30. 15: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