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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의시

  • [5월의시]중년의 가슴에 5월이 오면-이채

    2021.05.01 by 호롱불촌장

  • [5월의시]눈부시게 아름다운 5월에-하인리히 하이네

    2021.05.01 by 호롱불촌장

  • [5월의시]5월의 당신에게 띄우는 편지-이채

    2021.05.01 by 호롱불촌장

  • [5월의시]5월의 그대여-임영준

    2021.05.01 by 호롱불촌장

  • [5월의시]논물 드는 5월에-안도현

    2021.05.01 by 호롱불촌장

  • [5월의시]5월의 느티나무-복효근

    2021.05.01 by 호롱불촌장

  • [5월의시]오월-피천득

    2021.05.01 by 호롱불촌장

  • [5월의시]오월의 숲에 들면-김금용

    2021.05.01 by 호롱불촌장

[5월의시]중년의 가슴에 5월이 오면-이채

♬5월의시/중년의가슴에5월이오면/이채♬ 5월의 시 중년의 가슴에 5월이 오면 이채 [5월]5월의 시 중년의 가슴에 5월이 오면 이 채 나이가 들 수록 홀로 머무는 시간이 많아지고 가슴을 지닌 사람이 그리워지네 사람은 많아도 사람이 없는 세상에서 내가 알던 사람들은 지천에 꽃잎으로 흩날리는데 우리는 아무렇지도 않게 쉬이 작별을 하며 살아가는가 너와 내가 어느날에 비에젖어 채 마르지도 않은 몸이라 할찌라도 다시피는 꽃이되어 향기를 나누고 싶은 간절함이여 ! 다시서는 나무가 되어 지나는 바람편에 안부라도 전해볼까 피고지는 일만이 인생은 아니거늘 내가 알지 못하는 동안 꽃들은 서글픈 이야기를 하는가 꽃만두고 가는 세월이여 중년의 가슴에 5월이 오면 인생의 오솔길에 꽃잎만 쌓여가네

생활의정보/좋은글과시 2021. 5. 1. 03:39

[5월의시]눈부시게 아름다운 5월에-하인리히 하이네

♬5월의시/눈부시게아름다운5월에/하인리히하이네♬ 5월의 시 눈부시게 아름다운 5월에 하인리히 하이네 [5월]5월의 시 눈부시게 아름다운 5월에 모든 꽃봉오리 벌어질 때 나의 마음속에서도 사랑의 꽃이 피었어라. 눈부시게 아름다운 5월에 모든 새들 노래할 때 나의 불타는 마음을 사랑하는 이에게 고백했어라. (하인리히 하이네·독일 시인, 1797-1856)

생활의정보/좋은글과시 2021. 5. 1. 03:08

[5월의시]5월의 당신에게 띄우는 편지-이채

♬5월의시/5월의당신에게띄우는편지/이채♬ 5월의 시 5월의 당신에게 띄우는 편지 이채 [5월]5월의 시 5월의 당신에게 띄우는 편지 당신이 빨간 장미라면 나는 하얀 안개꽃이 되고 싶어요 나 혼자만으로는 아름다울 수 없고 나 혼자만으로는 행복할 수 없고 당신 없이는 온전한 풍경이 될 수 없는 꽃 당신의 향긋한 꽃내음에 취해 하얗게 나를 비워도 좋을 꽃 그 잔잔한 꽃잎마다 방울방울 맺힌 그리움으로 당신만의 고요한 배경이 되고 싶어요 가끔 당신의 빛깔이 지칠 때나 가시 돋친 당신의 가슴이 아플 때면 당신을 위해 하얀 노래를 부르겠어요 눈 내리는 어느 날, 한 마리 겨울새가 불렀던 그 순백의 노래를 제발 내 곁을 떠나지 말아 달라고 알알이 꽃망울을 터뜨리며 애원하듯 두 손 모아 기도하는 꽃 당신의 어깨에 기대어..

생활의정보/좋은글과시 2021. 5. 1. 03:06

[5월의시]5월의 그대여-임영준

♬5월의시/5월의그대여/임영준♬ 5월의 시 5월의 그대여 임영준 [5월]5월의 시 5월의 그대여 그대여 눈부신 햇살이 저 들판에 우르르 쏟아지고 계곡마다 초록선율 넘쳐흐르는데 아직도 그리움에 목말라 웅크리고만 있는가 때는 바야흐로 소박한 아카시아도 불붙는 날들인데 가시를 두른 장미도 별이 되는 날들인데 어이 가만히 바라보고만 있는 건가 (임영준·시인, 부산 출생)

생활의정보/좋은글과시 2021. 5. 1. 03:04

[5월의시]논물 드는 5월에-안도현

♬5월의시/논물드는5월에/안도현♬ 5월의 시 논물 드는 5월에 안도현 [5월]5월의 시 논물 드는 5월에 그 어디서 얼마만큼 참았다가 이제서야 저리 콸콸 오는가 마른 목에 칠성사이다 붓듯 오는가 저기 물길 좀 봐라 논으로 물이 들어가네 물의 새끼, 물의 손자들을 올망졸망 거느리고 해방군같이 거침없이 총칼도 깃발도 없이 저 논을 다 점령하네 논은 엎드려 물을 받네 물을 받는, 저 논의 기쁨은 애써 영광의 기색을 드러내지 않는 것 출렁이며 까불지 않는 것 태연히 엎드려 제 등허리를 쓰다듬어주는 물의 손길을 서늘히 느끼는 것 부안 가는 직행버스 안에서 나도 좋아라 金萬傾 너른 들에 물이 든다고 누구한테 말해주어야 하나, 논이 물을 먹었다고 논물은 하늘한테도 구름한테도 물을 먹여주네 논둑한테도 경운기한테도 물을..

생활의정보/좋은글과시 2021. 5. 1. 03:03

[5월의시]5월의 느티나무-복효근

♬5월의시/5월의느티나무/복효근♬ 5월의 시 5월의 느티나무 복효근 [5월]5월의 시 5월의 느티나무 어느 비밀한 세상의 소식을 누설하는 중인가 더듬더듬 이 세상 첫 소감을 발음하는 연초록 저 연초록 입술들 아마도 지상의 빛깔은 아니어서 저 빛깔을 사랑이라 부르지 않는다면 초록의 그늘 아래 그 빛깔에 취해선 순한 짐승처럼 설레는 것을 어떻게 다 설명한다냐 바람은 살랑 일어서 햇살에 부신 푸른 발음기호들을 그리움으로 읽지 않는다면 내 아득히 스물로 돌아가 옆에 앉은 여자의 손을 은근히 쥐어보고 싶은 이 푸르른 두근거림을 무엇이라고 한다냐 정녕 이승의 빛깔은 아니게 피어나는 5월의 느티나무 초록에 젖어 어느 먼 시절의 가갸거겨를 다시 배우느니 어느새 중년의 아내도 새로 새로워져서 오늘은 첫날이겠네 첫날밤이겠..

생활의정보/좋은글과시 2021. 5. 1. 03:01

[5월의시]오월-피천득

♬5월의시/오월/피천득♬ 5월의 시 오월 피천득 ▷잠실에 가시면 피천득선생 기념관이 있어요! [서울/잠실여행]잠실 롯데월드 3층 금아피천득기념관 ▷5월의 다른 詩를 감상해보세요! [5월]5월의 시 오월 오월은 금방 찬물로 세수를 한 스물 한 살 청신한 얼굴이다. 하얀 손가락에 끼어 있는 비취가락지다. 오월은 앵두와 어린 딸기의 달이요, 오월은 모란의 달이다. 그러나 오월은 무엇보다도 신록의 달이다. 전나무의 바늘잎도 연한 살결같이 보드랍다. 스물 한 살 나이였던 오월. 불현듯 밤차를 타고 피서지에 간 일이 있다. 해변가에 엎어져 있는 보트, 덧문이 닫혀 있는 별장들... 그러나 시월같이 쓸쓸하지는 않았다. 가까이 보이는 섬들이 생생한 색이었다. 得了愛情痛苦 득료애정통고 - 얻었도다, 애정의 고통을 失了愛..

생활의정보/좋은글과시 2021. 5. 1. 02:59

[5월의시]오월의 숲에 들면-김금용

♬5월의시/오월의숲에들면/김금용♬ 5월의 시 오월의 숲에 들면 김용호 [5월]5월의 시 오월의 숲에 들면 어지러워라 자유로워라 신기가 넘쳐 눈과 귀가 시끄러운 오월의 숲엘 들어서면 까치발로 뛰어다니는 딱따구리 아기 새들 까르르 뒤로 넘어지는 여린 버드나무 잎새들 얕은 바람결에도 어지러운 듯 어깨로 목덜미로 쓰러지는 산딸나무 꽃잎들 수다스러워라 짓궂어라 한데 어울려 사는 법을 막 터득한 오월의 숲엘 들어서면 물기 떨어지는 햇살의 발장단에 맞춰 막 씻은 하얀 발뒤꿈치로 자박자박 내려가는 냇물 산사람들이 알아챌까봐 시침떼고 도넛처럼 꽈리를 튼 도롱뇽 알더미들 도롱뇽 알더미를 덮어주려 합세하여 누운 하얀 아카시 찔레 조팝과 이팝꽃 무더기들 홀로 무너져 내리는 무덤들조차 오랑캐꽃과 아기똥풀 꽃더미에 쌓여 푸르게 ..

생활의정보/좋은글과시 2021. 5. 1. 0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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