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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의시

  • [7월의시]7월-이외수

    2021.07.01 by 호롱불촌장

  • [7월의시]수채화-손월향

    2021.07.01 by 호롱불촌장

  • [7월의시]빨래-윤동주

    2021.07.01 by 호롱불촌장

  • [7월의시]7월-오세영

    2021.07.01 by 호롱불촌장

  • [7월의시]장마-김명관

    2021.07.01 by 호롱불촌장

  • [7월의시]7월-김지헌

    2021.07.01 by 호롱불촌장

  • [7월의시]7월의 노래-엄기원

    2021.07.01 by 호롱불촌장

  • [7월의시]7월의 시-김태은

    2021.07.01 by 호롱불촌장

[7월의시]7월-이외수

♬좋은시/7월의시/7월/이외수♬ 7월 이외수 7월​​​그대는 오늘도 부재중인가정오의 햇빛 속에서공허한 전화벨 소리처럼매미들이 울고 있다​나는 세상을 등지고 원고지 속으로망명한다​텅 빈 백색의 거리모든 문들이닫혀 있다​인생이 깊어지면어쩔 수 없이그리움도 깊어진다​나는인간이라는 단어를방마다 입주 시키고빈혈을 앓으며 쓰러진다 끊임없이 목이 마르다

생활의정보/좋은글과시 2021. 7. 1. 19:39

[7월의시]수채화-손월향

♬좋은시/7월의시/수채화/손월향♬ 수채화 손월향 수채화 햇살 한 움큼 도화지에 쏟아 놓고 흘러가는 구름을 따라 마음을 색칠하면 도화지에 퍼져 가는 지난여름 7월의 풀숲에서 솟아나는 맑은 물이 뚝뚝 떨어져 내린다 숨었던 얘기들도 풀숲에서 일어나 7월의 초록빛 나무로 쑥쑥 자란다 (손월향·시인)

생활의정보/좋은글과시 2021. 7. 1. 19:38

[7월의시]빨래-윤동주

♬좋은시/7월의시/빨래/윤동주♬ 빨래 윤동주 빨래 빨랫줄에 두 다리를 드리우고 흰 빨래들이 귓속 이야기하는 오후 쨍쨍한 7월 햇발은 고요히도 아담한 빨래에만 달린다 (윤동주·시인, 1917-1945)

생활의정보/좋은글과시 2021. 7. 1. 19:37

[7월의시]7월-오세영

♬좋은시/7월의시/7월/오세영♬ 7월 오세영 7월 바다는 무녀(巫女) 휘말리는 치마폭 바다는 광녀(狂女) 산발(散髮)한 머리칼, 바다는 처녀(處女) 푸르른 이마, 바다는 희녀(戱女) 꿈꾸는 눈, 7월이 오면 바다로 가고 싶어라, 바다에 가서 미친 여인의 설레는 가슴에 안기고 싶어라. 바다는 짐승, 눈에 비친 푸른 그림자. (오세영·시인, 1942-)

생활의정보/좋은글과시 2021. 7. 1. 19:36

[7월의시]장마-김명관

♬좋은시/7월의시/장마/김명관♬ 장마 김명관 장마 김명관 7월은 슬픈 하늘을 품고 산다 너를 사랑하고 부터 누구에게도 줄 수 없는 마음 사랑할수록 커져가는 목마름은 그렁그렁 눈물로 맺히고 눈물방울 떨어진 자리마다 낯선 인연 풀처럼 돋아도 너는 아직도 그 자리

생활의정보/좋은글과시 2021. 7. 1. 19:35

[7월의시]7월-김지헌

♬좋은시/7월의시/7월/김지헌♬ 7월 김지헌 7월 어디선가 속삭이는 소리 옆집 은행나무 두 그루가 사랑을 하고 있나봐 숨가쁜 호흡이 들려 잔뜩 귀 기울이다 더 가까이 가 보았더니 시치미 뚝 떼고 잔기침 소리만 내고 있잖아 짓궂은 생각이 들어 툭툭 건드렸더니 하늘 한쪽 기울여 가장 깨끗한 햇살 파편들을 눈 못 뜨게 쏟아 붓잖아. (김지헌·시인, 1956-)

생활의정보/좋은글과시 2021. 7. 1. 07:53

[7월의시]7월의 노래-엄기원

♬좋은시/7월의시/7월의노래/엄기원♬ 7월의 노래 엄기원 7월의 노래 여름은 화안한 웃음인가 봐? 여름은 새파란 마음인가 봐? 풀도 나무도 웃음이 가득 온통 세상이 파란 빛이야 숲에서 들린다, 여름의 노래 들판에 보인다 여름의 빛깔 시원한 바람은 어디서 올까? 정말 7월은 요술쟁이야 (엄기원·아동문학가, 1937-)

생활의정보/좋은글과시 2021. 7. 1. 07:52

[7월의시]7월의 시-김태은

♬좋은시/7월의시/김태은♬ 7월의 시 김태은 7월의 시 김태은 산이나 들이나 모두 초록빛 연가를 부르고 있습니다 보일 듯 보일 듯 임의 얼굴 환시를 보는 것도 임을 사랑하기 때문입니다. 한적하고 쓸쓸한 노을 지는 창가에서 눈물을 견디고 슬픔을 견디는 것은 임을 사랑하기 때문입니다. 나무의 눅눅한 그림자까지 초록빛으로 스며드는 7월의 녹음 나무는 나무끼리 바람은 바람끼리 모여사는데 홀로 있어 외롭지 않음은 임을 사랑하기 때문입니다. 깊은 산 속 작은 옹달샘을 찾아 애절히 불타는 이 가슴을 식혀볼까, 6월도 저물어 한 해의 반나절이 잦아드는데 노을빛 가슴을 숨기고 애연히 그리움으로 흐르는 것은 임을 사랑하기 때문입니다

생활의정보/좋은글과시 2021. 7. 1. 0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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