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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년의가슴에9월이오면/이채♬

 

 

중년의 가슴에 9월이 오면

 

이채

 

 

 

중년의 가슴에 9월이 오면

 

이채

 

사랑하는 사람이여!

강산에 달이 뜨니

달빛에 어리는 사람이며!

계절은 가고 또 오건만

가고 또 오지 않는 무심한 사람이여!

 

내 당신 사랑하기에

이른 봄 꽃은 피고

내 당신 그리워하기에

초가을 단풍은 물드는가

 

낮과 밤이 뒤바뀐다 해도

동과 서가 뒤집힌다 해도

그 시절 그 사랑 다시 올리 만무하니

한 잎의 사연마다 붉어지는 눈시울

 

차면 기우는 것이 어디 달 뿐이랴

당신과 나의 사랑이 그러하고

당신과 나의 삶이 그러하니

흘러간 세월이 그저 그립기만 하여라

 

 






 

Posted by 다정한 호롱불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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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시/9월시/9월의시/9월에읽는시/9월의시/좋은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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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의 시 모음

 

9월에는 어떤 시가 어울릴까?

9월에은 어떤 시가

내 마음의 위안이 되어 줄까?
9월에는 어떤 시를 읽어야

사랑의 마음이 샘솟을까?

아~수확의 계절, 9월이여!!

 

 

 

가을의 시 모음

 

 

[9월의시]9월이 오면-안도현

 

 

[9월의시]9월의 기도-이해인

 

 

[9월의시]9월의 시-조병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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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의 시 이해인/9월이 오면/9월이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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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도현 9월이오면/조병화 9월의 시/9월의 기도 이해인 

가을 시 모음/가을의 시 모음/가을 시/가을시/유명한 가을시

가을의 기도 김현승

좋은 시 모음/이해인 시모음

 

 

 

[9월의시]9월의 기도-박화목

 

 

[9월의시]9월의 약속-오광수

 

 

[9월의시]9월의 기도-문혜숙

 

 

 

 

[9월의시]9월-오세영

 

 

[9월의시]중년의 가슴에 9월이 오면-이채

 

 

[9월의시]9월의 노래-이채

 

 

[9월의시]다시 9월-나태주

 

 

[9월의시]9월이-나태주

 

 

 

 

 

 

 

 

[9월의시]9월 마중-윤보영

 

 

[9월의시]사랑하기 좋은 9월에는-윤보영

 

 

[9월의시]9월에는 사랑을-윤보영

 

(9월 아침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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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이오면/안도현/안도현시/안도현 시/좋은시

정겨운시/아름다운시/읽고싶은시/9월 시

9월시/9월의 시/9월 좋은시/9월의 좋은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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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이 오면

 

안도현

 

 

 

9월이 오면

 

안도현

 

그대

9월이 오면

9월의 강가에 나가

강물이 여물어 가는 소리를 듣는지요

뒤따르는 강물이

앞서가는 강물에게

가만히 등을 토닥이며 밀어주면

앞서가는 강물이 알았다는 듯

한번 더 몸을 뒤척이며

물결로 출렁 걸음을 옮기는 것을

그때 강둑 위로

지아비가 끌고 지어미가 미는 손수레가

저무는 인간의 마을을 향해 가는 것을

 

그대

9월의 강가에서 생각하는지요

강물이 저희끼리만 속삭이며

바다로 가는 것이 아니라

젖은 손이 닿는 곳마다

골고루 숨결을 나누어 주는 것을

그리하여 들꽃들이 피어나

가을이 아름다워지고

우리 사랑도 강물처럼 익어가는 것을

 

그대

사랑이란 어찌 둘만의 사랑이겠는지요

그대가 바라보는 강물이

9월 들판을 금빛으로 만들고 가듯이

사람이 사는 마을에서

사람과 더불어 몸을 부비며

우리도 모르는 남에게 남겨줄

그 무엇이 되어야 하는 것을

 

9월이 오면

9월의 강가에 나가

우리가 따뜻한 피로 흐르는 강물이 되어

세상을 적셔야 하는 것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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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마중/윤보영/9월에관한시/좋은시/좋은시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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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마중

 

윤보영

 

 

9월 마중

윤보영

 

오늘은

일찌감치

9월 마중을 나섰습니다.

 

함께 해온 8월을 데리고

9월이 오고 있는

행복의 언덕으로 가고 있습니다.

 

새로 맞을 9월!

넉넉한 10월만은 못할 수 있고

정열적인 8월에 뒤질 수도 있지만

그래도 9월은 중요한 달입니다.

 

남은 열정으로 자기 역할을 다하고

웃으면서 10월에게 자리를 내어 줄 수 있게

아름다운 시간으로 채우겠습니다.

 

9월을 마중 가는 오늘처럼

10월을 마중 가는 그날도

9월과 웃으며 갈 수 있게

행복한 마음으로 보내겠습니다.

 

내가 나를 사랑하듯

9월에도 모두를 사랑하겠습니다.

사랑합니다

사랑합니다.

 







 

Posted by 다정한 호롱불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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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의 시

 

조병화

 

 

 

9월의 시

 

조병화

 

인간은 누구나

스스로의 여름만큼 무거워지는 법이다

스스로 지나온 그 여름만큼

그만큼 인간은 무거워지는 법이다

 

또한 그만큼 가벼워지는 법이다

그리하여 그 가벼운만큼 가벼이

가볍게 가을로 떠나는 법이다

 

기억을 주는 사람아

기억을 주는 사람아

여름으로 긴 생명을

이어주는 사람아

 

바람결처럼 물결처럼

여름을 감도는 사람아

세상사 떠나는 거

비치파라솔은 접히고 가을이 온다

 






 

Posted by 다정한 호롱불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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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의 기도

 

문혜숙

 

 

 

9월의 기도

문혜숙

 

나의 기도가

가을의 향기를 담아내는

국화이게 하소서

 

살아있는 날들을 위하여

날마다 새로운 시작을 꿈꾸며

한쪽 날개를 베고 자는

고독한 영혼을 감싸도록

따스한 향기가 되게 하옵소서

 

나의 시작이

당신이 계시는 사랑의 나라로

가는 길목이게 하소서

 

세상에 머문 인생을 묶어

당신의 말씀 위에 띄우고

넘치는 기쁨으로 비상하는 새

천상을 나는 날개이게 하소서

 

나의 믿음이

가슴에 어리는 강물이 되어

수줍게 흐르는 생명이게 하소서

 

가슴속에 흐르는 물

영원히 목마르지 않는 생수로

마른 뿌리를 적시게 하시고

당신의 그늘 아래 숨쉬게 하옵소서

 

나의 일생이

당신의 손끝으로 잡으시는

맥박으로 뛰게 하소서

 

나는 당신이 택한 그릇

복음의 사슬로 묶어

엘리야의 산 위에

겸손으로 오르게 하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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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오세영

 

 

9월

 

오세영

 

코스모스는

왜 들길에서만 피는 것일까.

아스팔트가

인간으로 가는 길이라면

들길은 하늘로 가는 길,

 

코스코스 들길에서는 문득

죽은 누이를 만날 것만 같다.

피는 꽃이 지는 꽃을 만나듯

9월은 그렇게

삶과 죽음이 지나치는 달.

 

코스코스 꽃잎에서는 항상

하늘 냄새가 난다.

문득 고개를 들면

벌써 엷어지기 시작하는 햇살,

태양은 황도에서 이미 기울었는데

코스모스는 왜

꽃이 지는 계절에 피는 것일까.

 

사랑이 기다림에 앞서듯

기다림은 성숙에 앞서는 것,

코스모스 피어나듯 9월은

그렇게

하늘이 열리는 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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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의 약속

 

오광수

 

 

 

 

9월의 약속

 

오광수

산이 그냥 산이지 않고

바람이 그냥 바람이 아니라

너의 가슴에서, 나의 가슴에서,

약속이 되고 소망이 되면

떡갈나무잎으로 커다란 얼굴을 만들어

우리는 서로서로 한발 더 가까이 다가가 보자

 

손내밀면 잡을만한 거리까지도 좋고

팔을 쭉 내밀어 서로 어깨에 손을 얹어도 좋을 거야

가슴을 환히 드러내면 알지 못했던 진실함들이

너의 가슴에서, 나의 가슴에서

산울림이 되고 아름다운 정열이 되어

우리는 곱고 아름다운 사랑들을 맘껏 눈에 담겠지

 

우리 손잡자

아름다운 사랑을 원하는 우리는

9월이 만들어놓은 시리도록 파란 하늘 아래에서

약속이 소망으로 열매가 되고

산울림이 가슴에서 잔잔한 울림이 되어

하늘 가득히 피어오를 변치않는 하나를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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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월의시/9월에는사랑을/9월아침에/윤보영♬

 

 

9월에는 사랑을

 

윤보영

 

 

 

9월에는 사랑을

윤보영

 

차 한 잔을 들고

아쉽다며 따라나선 8월을

달래는 9월입니다.

 

더러는 아픈 기억도 있었고

또 더러는 힘든 여운도 담겼지만

좋아, 좋아하는 기분에 묻힌 8월,

마무리 하고 보니

모두가

내 넉넉한 9월을 만들기 위한

과정이었습니다.

 

이제 9월은

열매 맺을 생각에 미소 짓는

들꽃처럼

숱한 8월을 사랑으로 보냈을

내가 사랑하는 사람들을 생각하며 보내렵니다.

 

바람부는 10월에도

넉넉함이 어어지게

내 안에도 내 밖에도

사랑으로 가득 채우겠습니다.

 

 

9월 아침에

윤보영

 

따듯한 차 한 잔을 들고

아쉽다며 따라나선 8월을

달래는 9월 아침입니다.

 

더러는 아픈 기억도 있었고

또 더러는 힘든 여운도 담겼지만

좋아, 좋아하는 기분에 묻힌 8월!

 

마무리 하고 보니

모두가

내 넉넉한 9월을 만들기 위한

과정이었습니다.

 

이제 9월은

열매 맺을 생각에 미소 짓는

들꽃처럼

숱한 8월을 사랑으로 보냈을

어머니를 생각하며 보내렵니다.

 

바람부는 10월에도

넉넉함이 어어지게

내 안에도 내 밖에도

사랑으로 가득 채우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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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겨운시/9월 시/9월시/9월의시/9월이/나태주

나태주 시/나태주시/나태주 시 추천/다시 9월♬

 

 

다시 9월

 

나태주

 

 

 

다시 9월

 

나태주

 

기다리라 오래 오래

될 수 있는 대로 많이

지루하지만 더욱

이제 치유의 계절이 찾아온다

 

상처받은 짐승들도

제 혀로 상처를 핥아

아픔을 잊게 되리라

 

가을 가을들은

봉지 안에서 살이 오르고

눈이 밝고 다리 굵은 아이들은

멀리까지 갔다가 서둘러 돌아오리라

 

구름 높이 높이 떴다

하늘 한 가슴에 새하얀

궁전이 솟아올랐다

 

이제 떠날 사람은 떠나고

남을 사람은 남게 되는 시간

기다리라 더욱

오래 오래 그리고 많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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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기좋은9월에는/윤보영♬

 

 

사랑하기 좋은 9월에는

 

윤보영

 

 

 

사랑하기 좋은 9월에는

 

윤보영

 

9월입니다

산과 들이 넉넉한 9월입니다

내 마음도 따라 넉넉한 9월

행복한 마음으로 함께 할 9월!

 

알고보면 9월도

나에게서 시작되었습니다

내가 주인공이 될 수 있게

9월도 아름답게 보내겠습니다.

 

풀잎 냄새가 연하고

나뭇잎 냄새가 부드러운 걸 보니

9월도 여유 있게

보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9월은 넉넉한 10월에는 못 미치고

열정 넘치는 8월만은 못할 수 있지만

9월도 나에게 소중한 달입니다

소중한 만큼

따뜻한 마음으로 보내겠습니다.

 

9월입니다

나를 사랑하고

가정을 사랑하고

모두를 사랑하는 9월!

9월은 사랑하기 딱 좋은 달입니다.

 

9월에도 행복한 마음이

먼저였으면 좋겠습니다

내가 행복하고

모두가 행복한 달이 될 수 있게

사랑하는 마음으로 걷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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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이

 

나태주

 

 

 

9월이

 

나태주

 

9월이

지구의 북반구 위에

머물러 있는 동안

사과는 사과나무 가지 위에서 익고

대추는 대추나무 가지 위에서 익고

너는

내 가슴속에 들어와 익는다

 

9월이

지구의 북반구 위에서

서서히 물러가는 동안

사과는

사과나무 가지를 떠나야 하고

너는

내 가슴속을 떠나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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