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의시]봄꽃-호프만
♬봄의시/봄꽃/호프만♬ 호프만의 詩 봄꽃 호프만의 시 봄꽃 긴 겨울의 삭막함을 이기고 배시시 웃으며 어느새 나를 찾아온 반가운 손님 한송이 봄꽃이여, (2017.4.9 여의도 윤중로에 만개한 벚꽃) 오랜 동면에서 깨어나 빛나는 새벽처럼 내 곁에 온 청초한 봄꽃이여, 하지만, 너무 아쉽게도 한 열흘밖에 머물지 못하는 당신의 짧은 운명! (2017.4.18 비오는 날, 수지에서...떨어진 벚꽃잎) 오실 때 이미 이별을 기약해야 하기에 더욱 더 절절하고 아름다운 봄꽃이여! Spring New, 아~생명이여!
생활의정보/좋은글과시
2017. 4. 19. 04: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