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농장]무더위속에 쑥쑥 자라는 싱싱한 야채들

 

♬주말농장♬

 

 

무더위속에 쑥쑥 자라는

싱싱한 야채들

 

*농장방문일자: 2016년 6월 4일(토)

*방문인원: 주말농장 식구들

 

 

 

 

 

 

 

옥수수 돼지감자 감자 고추 가지

잘 자라고 있어요~

 

 

금년에는 대체로 작황이 좋아요

고구마가 좀 걱정이 돼요..^^

 

 

오이 가지 고추...

 

 

 

얼간이 야들야들 해요.

김치를 담아야 해요

 

 

건강 덩어리 부추

 

 

시금치

 

 

 

백합...그리고 쉼터

 

 

밤꽃 냄새 그윽한 주말농장

 

 

밤꽃

 

 

아욱...국을 끓이면 그 맛이 일품!

 

 

치커리 수놈

 

 

깻잎

 

 

얼간이...아삭아삭한 얼간이 김치와 국물맛이 있다면

어느새 밥 한 그릇은 뚝딱~

 

 

향이 좋은 쑥갓

상추에다 쑥갓 한 잎 얹어 삼겹살 한 번

구워 먹으면 그것이 곧 삶의 행복^^

 

 

잎이 넓은 상추

상추쌈 한번 드셔보시면...

행복이 따로 있나요?

소소한 삶의 행복!!

주말농장하는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어요!

 

 

생채...아삭아삭 바삭바삭...

맛나고 향기로운 상추!!

 

 

당근...겉은 푸르고 속은 뜨겁다

푸르름과 홍色이 공존하는 작은 우주

그것이 당근...너의 비밀!!

 

 

삼채...파와 마늘과 부추의 맛을 함께 품고 있는 너!!

삼채 몇 뿌리에 닭백숙 끓이면

최고의 향기를 선물한답니다^^

 

 

감자...잎이 무성한 걸 보니 뿌리도 튼실하려나...^^

 

 

푸르른 밭의 풍경

하지만 풀이 무성해요..

야채가 오리를 가면

풀은 백리를 가요^^

그래서 일이 끝이 없어요!

 

 

파를 넣고 라면을 한 번 끓여볼까요..

 

 

라면 하나 먹고 일하겠어요...ㅎ ㅎ

그래도 기분이 좋으면 얼쑤~

모든 것은 마음먹기에 달렸지요.

 

적어도 농장에 있는 동안은 마음이 편하답니다!!

그것이 주말농장하는 이유랍니다!!

 

 

▷윤보영님의 <마음밭>이라는 詩를 감상해보세요!

 

[좋은시]마음밭-윤보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