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시/좋은시 추천/애송시/정겨운시/공감시
꼭읽어야할시/아름다운시/읽고싶은시
서시/윤동주/윤동주 시/윤동주시♬
서시
윤동주
서시
윤동주
죽는 날까지 하늘을 우러러
한 점 부끄럼이 없기를.
잎새에 이는 바람에도
나는 괴로워했다.
별을 노래하는 마음으로
모든 죽어가는 것을 사랑해야지.
그리고 나한테 주어진 길을
걸어가야겠다.
오늘 밤에도 별이 바람에 스치운다.
<하늘과 바람과 별과 시>(1948)
(서울 강남 테헤란로)
[좋은시]이해인 시 모음 (0) | 2018.04.30 |
---|---|
[좋은시]봄마중-최원정 시인 (0) | 2018.04.29 |
[4월의시]이른 봄, 상추를 만나서-김정임 (0) | 2018.04.28 |
[좋은시]맑은 꽃-김여정 (0) | 2018.04.27 |
[좋은시]꽃을 보려면-정호승 (0) | 2018.04.26 |
[좋은시]사슴-노천명 (0) | 2018.04.23 |
[좋은시]담쟁이-도종환 (1) | 2018.04.23 |
[좋은시]저금-시바타 도요 (0) | 2018.04.21 |
[좋은시]약해지지 마-시바타 도요 (0) | 2018.04.21 |
[좋은시]누가 그랬다-이석희 (0) | 2018.04.2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