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 여행/영월여행/선돌/단종유배길
신선암/영화 가을로 촬영지/운장벽
홍이간/자라바위/소나기재♬
영월 여행
선돌(立石)
*여행일자: 2017년 3월 5일(일)
*여행인원: 가족 4명
▲국가지정문화재 명승 제76호
선돌은 말 그대로 기암괴석이 서 있는 돌이란
뜻으로 서강의 푸른 물과 층암절벽이
어우러져 한폭의 그림을 연상케 하는 곳이다.
순조 때 영월부사를 지낸 홍이간이 쓴
'운장벽'이라는 글귀가 남아 있다.
선돌주차장
강원 영월군 영월읍 방절리 373-1
▲신선암으로 불리우는 선돌
▲선돌무인계수시스템
왜 방문객 계수를 할까요?
패러글라이딩 하는 장소로군요!
단종대왕 유배길
단종유배길(붉은색으로 표시)
▲영화 '가을로' 촬영지
선돌의 유래
전망시설 아래로 펼쳐진 장엄한 두갈래의 우뚝
솟아있는 바위(높이70m)를 선돌(立石)이라 불리어
오고 있으며 서강(西江)의 푸른물과 층암절벽이
어우러져 마치 한국화를 보는 듯한 느낌을 준다하여
일명 신선암이라고도 한다.
선돌아래 깊은 소(沼)에는 자라바위가 있는데
전설에 의하면 선돌 아래동네 남애마을에 장수가
태어나 적과의 싸움에서 패하자 이곳에서 투신
자라바위가 되었다고 하며 선돌을 바라보며
소원을 빌면 한가지씩 꼭 이루어진다는 설화가
전하여 오고 있다.
현재의 38국도가 개통되기 전에는 선돌 밑으로
옛길(신작로)이 있었으며 1905년(고종42)에
목탄차가 다닐 수 있도록 석축을 쌓아 확장
하였는데 이 공사를 기념하기 위하여 자연석에
새겨진 비석이 남아 있다.
특히 조선시대인 1820년(순조)에 영월 부사를 지낸
홍이간(1753~1827)과 뛰어난 문장가로서 풍류
생활을 즐기던 오희상(1763~1833) 홍직필
(1776~1852)등 세사람이 구름에 쌓인 선돌의
경관에 반하여 시를 읊으면서 선돌의 암벽에다
'운장벽'이라는 글자를 새겨놓고 붉은 주색을
칠한 것이 지금도 남아 있다.
▲소내기재 정상(해발 320m)
선돌주차장
강원 영월군 영월읍 방절리 3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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