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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 여행]매실명인 홍쌍리

국내여행지/국내여행

by 호롱불촌장 2019. 3. 9. 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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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매실마을/매실명인 홍쌍리

청매실농원대표/다산농촌문화상

광양매화마을/율산 김오천 송덕비

한국식품명인 14호 홍쌍리♬

 

 

광양매실마을

홍쌍리 매실명인

 

 

홍쌍리

1943년생, 경남 밀양

청매실농원 대표

아들 김민수

2000년 다산농촌문화상

1997~전통식품 매실 명인 제14호 보유자

1965~청매실농원 대표

 

 

광양매실마을

전남 광양시 다압면 도사리 140

전화: 061-772-2822

청매실농원 061-772-4066

 

 

피로회복과 입맛을 돋워주는 건강매실은 농촌의 고소득 작물이다. 앵도과에 속하는  낙엽활엽교목인 매화나무는 열매뿐만아니라 꽃을 즐기는 관상용 정원수로 쓰이는 등 일석이조의 효과를 거두는 경제수종으로 인기가 높다.

새콤한 맛이 나는 매실은 술은 물론 다(茶) 주스 한약재 등 용도가 다양, 갈수록 수요가 늘어나고 있다. 매실주산지인 전남 광양군의 경우 다압면(多鴨面) 등 7개읍면 2백여 가구의 농민들은 매화나무단지 36ha에서 연간

300여t의 매실을 생산하여 고소득을 올리고 있다. 기후가 온난한 남녘 광양지역은 이제 전국최대의 미실명산지로 자리를 굳혔다. 현재 군내 산지에 조성된 36ha 14,000여 그루의 매화나무가운데 심은지 5년이상돼 열매생산이 가능한 나무는 전체의 70%인 9,800여 그루. 앞으로 열매를 맺게될 매화나무가 매년 1천여그루씩 늘어나는데다 연차적으로 매화나무를 확대재배, 매실생산량이 크게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이 지방에 매화나무의 모습이 처음 나타난 것은 일제때인 1931년. 당시 다압면 도사(道士)리 섬진 마을에 사는 율산 김오천씨(작고)가 일본 구주 복강현에서 10여그루의 묘목을 가져와 집앞에 정원수로 심으면서부터. 60년대말까지는 주로 이른봄철 꽃을 보기 위해 관상용으로 가꾸어왔으나 70년대초부터 매실수요가 늘어나면서 가격도 높아 열매생산으로 짭짤한 재미를 보자 많은 주민들이 이에 참여, 80년대들어 재배가 확산됐다. 매화나무는 심은지 5년이 되면 결실, 나무가 커갈수록 많이 열린다. 10년생 나무는 연간 30kg의 열매를 따낼 수 있고, 20년생은 연간 100kg수확이 가능하다. 수령이 70~80년으로 거름을 주지 않아도 잘자라며 병충해가 거의 없어 경제성이 높은 작물로 평가되고 있다.

 

광양군 다압면은 전국 최고 최대의 매실주산지로 군내전체생산량의 80%를 차지하고 있으며 이 지역엔 20년 이상된 매화나무만도 4천여그루가 자라고 있다. 다압면일대 매화나무단지에서 나온 매실은 향기와 맛이 좋아 국내는 물론 일본에서도 알아줄 정도로 밤과함께 광양의 유명특산물로 손꼽혀왔다.

 

광양군과 농협은 지난 80년부터 매실재배면적과 재배농가가 크게 늘어나자 매실을 이 지방 고소득특산품으로 지정, 생산면적을 확대하면서 농가에 묘목공급, 재배기술지도, 판로개척 등 적극적인 지원에 나서고 있다. 양군 관계자는 "섬진강변에 위치한 광양은 비교적 온화한 날씨에 일조량이 많고 대부분 토질이 사질양토(砂質壤土: 모래 사, 부드러운 흙 양)로 해발 30~40m 산간지면 어느 곳이나 매실생산이 잘돼 앞으로 농가소득 증대를 위해 산지개발여지가 많은 곳" 이라고 말했다. 야산개간지나 산언덕 밭두렁에서 잘 자라는 매화나무는 우리나라 중부이남지역이 적지. 매화나무는 묘포장에서 자란 묘목(실생묘)를 1ha에 4백~5백 그루씩 심는다.

 

매년 생산을 하는 매실은 3월 중순에 꽃을 피워 6월에 결실, 7월 중순까지 열매를 딴다. 이곳 매실생산농민들은 농협을 통해 생산량의 80%를 계통출하하고 있으며, 나머지 20%는 시장에 직접 내다팔고 있다.

매실은 누렇게 익으면 영양가와 맛이 떨어져 상품가치가 없다. 그래서 덜익은 싱싱한 청매(靑梅)를 따야 한다. 매실은 식욕을 돋워주고 피로회복, 여름철 식중독예방에 효과가 있어 한방에서는 해열, 지혈, 진통, 구충, 갈증방지제로 사용한다.  특히 그윽한 향과 맛이 독특하고 빛깔이 아름다운 매실주는  여름엔 더위를 몰아내고 겨울에는 몸을 따뜻하게 해주는 등 건강술로 인기가 높다.

(광양 정기면 기자, 동아일보 1990.7.4)

 

율산 김오천 송덕비

 

1931년 1대 매실농사꾼인 율산 김오천옹(홍쌍리 여사의 시아버님)은 고된 광부생활로 모은 돈을 매실나무, 밤나무 등의 묘목을 마련해 고향으로 돌아와 나무 심기에 일생을 바쳤습니다. 선진 농업기술을 보금, 발전시킴으로써 농가 소득에 이바지한 공로로 1965년 산업훈장을 받았으며, 1972년에는 지역주민들이 공적비를 세우고 율산이라는 아호를 헌정했습니다.

 

매실명인으로 널리 알려진 홍쌍리 여사가 청매실농원의 2대 농사꾼으로 매실과 인연을 맺으면서 남다른 관찰력으로 우수한 가치를 확신하면서 수년간 투자와 끈기로 산을 개간하여 매화나무, 밤나무를 구분하여 심어 오늘의 농원으로 조성하였습니다. 신념과 인내를 가지고 열악한 환경에 맞서 싸우며 매실의 효능을 발췌, 독보적 발상과 노력으로 오늘날의 심품으로까지 개발해내어 각광받는 고부가가치의 농산물로 이르게 하였습니다.

 

3대매실 농사꾼 김민수(홍쌍리 여사의 장남) 사장은 본격적으로 매실의 가공, 제품화 및 판매에 노력을 기울이며 신제품 개발, 홈페이지 구축 및 국내외 박람회 참여 등 다앙하고 다각적인 홍보와 서비스를 제공하여 창의적인 사고와 진취적인 경영방식으로 매실식품 대중화에 앞장서고 있습니다.

청매실농원 www.maesil.co.kr

 

 

 

 

 

 

 

가장 좋은 매실이 나오는 시기

6월 6일~24일

 

 

 

 

 

 

 

 

 

 

 

 

 

 

 

 

 

 

 

 

 

 

 

 

 

 

 

[광양 여행]새하얀 별천지 광양매화마을

 

 

 

 

 

 

 

[광양 여행]새하얀 별천지 광양매화마을

 

 

 

 

 

 

 

 

광양매실

 

2017.6.10

농협하나로마트성남점(오리역) 구입

가격: 한 박스 5kg 21,000원

 

 

 

 

 

광양농산물수출물류센터

광양시 항만대로 799

(중동 1808-6)

광양시농협연합사업단: 061-760-6825

광양시 다압면 매실뜨라네

전화: 77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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