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여행/설악산여행/인제 설악산 백담사
설악산 백담사 만해기념관 금강문 허응당 보우♬
천년고찰
설악산 백담사
*여행일자; 2016년 1월 1일(금)
*여행인원: 친구 가족 4명
여행매니아 송재욱님
백담사
강원 인제군 북면 용대리 산 62
전화: 033-462-6963
백담사(百潭寺)
강원도 인제군 북면(北面) 용대2리 설악산에 있는 절.
백담사는 내설악에 있는 대표적인 절로 가야동 계곡과 구곡담을 흘러온 맑은 물이 합쳐지는 백담계곡 위에 있어 내설악을 오르는 길잡이가 되고있다. 신라제28대 진덕여왕 원년(647년)에 자장율사가 세웠는데 처음은 한계사라 불렸으나 그 후, 대청봉에서 절까지 웅덩이가 백개 있어 백담사라 이름 붙였다. 십여차례 소실되었다가 6. 25동란 이후 1957년에 재건되어 현재에 이르는 등 역사적 곡절이 많은 절이다. 자장율사의 유물소동일좌와 인조 때 설정대사에게 하양한 칠층소형옥탑 등이 있으며, 암자로는 영시암, 오세암, 봉정암이 있다.
백담사 올라가는 버스 매표소
성인 2300원
*동절기 도로 사정으로 인하여
운행이 중단되어 결국 백담사행을 포기하였습니다!!
설악산 탐방통로별 입산 및 통제시간
설악산 백담사 가는 버스정류장 앞 풍경
설악산 앞 버스정류장에서 백담사로 가는 길
백담사 입구-2015.5.29 송재욱님 촬영
그 밖에 백담사는 만해 한용운(1879∼1944)이 머리를 깍고 수도한 곳으로 유명하다. 만해 스님은 민족와 국민을 위해 그곳에서 민족의 얼을 되살리는 산고의 고통을 겪으면서 집필을 하였다면, 전두환 전대통령 부부는 이곳에서 유배 생활을 하면서 참회를 하였다 한다. 백담사 앞 계곡 한쪽으로는 무수한 돌탑이 있는데, 백담사를 다년간 사람들이 소원을 빌며 쌓은 것이다.
[네이버 지식백과] 백담사(대한민국 구석구석, 2013.6, 한국관광공사)
백담사 입구-2015.5.29 송재욱님 촬영
2016.9.30 촬영
2016.9.30 촬영
매점
2016.9.30 촬영
해우소
2016.9.30 촬영
2016.9.30 촬영
저물 무렵
매월당 김시습
한적한 곳
허응당 보우
*보우: 조선 중기의 고승
만해 동상
2016.9.30 촬영
만해기념관
2016.9.30 촬영
만해기념관
2016.9.30 촬영
만해기념관
2016.9.30 촬영
금강문
2016.9.30 촬영
금강문
소원빌기 돌쌓기
장관이네요~
백담사 입구-2015.5.29 송재욱님 촬영
영시암(永矢庵)
강원 인제군 북면 용대리 22-33
수렴계곡의 옥빛 물굽이를 틀어 안고 멋춰 선
웅장한 산자락에 있는 작은 암자.
세상과의 연을 끊겠다는 뜻으로 이름 붙은
백담사의 말사 영시암이다.
조선조의 당쟁은 때로는 나라의 위기를 가져오기도 했다. 많은 선비들이 사화(士禍)의 소용돌이 속에서 죽어갔고, 화를 피하기 위해 첩첩산중으로 피했다. 숙종16년(1689)에 있었던 기사환국(己巳換局)은 왕비 인현왕후 민씨가 폐출되고 장희빈이 중전으로 승격되면서 정권이 노론에서 남인으로 넘어가는 엄청난 사건이다. 숙종의 비 민씨는 아기를 낳지 못해 늘 근심과 걱정으로 나날을 보냈다. 그러데 임금의 총애를 받은 후궁 장희빈은 아들을 낳았고, 그아이가 원자(原子)로 책봉되었다. 장희빈을 사랑하던 숙종은 그녀를 왕비로 승격시킬 생각을 하게 되었다.
이것을 당시 권력을 잡고 있던 노론이 반대하였고, 그래서 숙종은 이들을 숙청하고 남인을 등용했다. 희빈이 낳은 아이의 세자 책봉문제가 나오자 노론의 총수 송시열은, "임금의 보령이 이제 겨우 29세시고 중전은 23세로 아직 젊으신데, 후궁의 아들로 세자를 책봉한다는 것은 시기상조다." 라고 극구 반대했다. 숙종은 송시열의 말을 묵살하고 그에게 사약을 내렸으며 정권을 남인에게 넘긴 것이다.
숙청된 노론 중 김수항(金壽恒)이 이었다. 그의 아들 김창흡은 어지러운 속세와 인연을 끊고 수도를 하겠다고 암자를 지었는데 그것이 바로 영시암이다. 그런데 이 암자를 세우지 6년이 지난 어느날 그의 하녀가 호랑이 한테 물려죽고 만다. 이후 김창흡은 암자를 떠나 어디론가 떠났다고 한다. 혼란한 시대의 뒷면에 존재하는 슬픈 사연이다.
백담사 입구-2015.5.29 송재욱님 촬영
오세암(五歲庵)
강원도 인제군 북면 용대리 설악산 만경대에 있는 절. 643년에 창건하여 관음암이라 하였으며, 1643년에 설정이 중건한 뒤부터 오세암이라 고쳐 부르게 되었다. 현존하는 당우로는 법당과 승방, 객사, 새로 지은 산신각이 있고, 옛 절터가 근처에 있어 석물 등이 남아 있다.
[네이버 지식백과] 오세암[五歲庵] (한국민족문화대백과, 한국학중앙연구원)
백담사 입구-2015.5.29 송재욱님 촬영
구담폭포를 지나 봉정골의 깔딱고개를 오르면
봉황이 알을 품은 듯한 산세에 정좌하고
있는 봉정암이 나타납니다.
거대한 바위가 암자를 감싸 안아
신비로운 기운이 감돕니다.
백담사 입구-2015.5.29 송재욱님 촬영
봉정암(鳳頂庵)
강원 인제군 북면 용대리 설악산 소청봉에 있는 신라시대의 절. 643년(선덕여왕 12)에 자장이 사리를 봉안하고 창건한 대한불교조계종 제3교구인 백담사의 부속암자로 대표적 불교 성지인 5대 적멸보궁 중 하나이다
[네이버 지식백과] 봉정암[鳳頂庵] (한국민족문화대백과, 한국학중앙연구원)
백담사 입구-2015.5.29 송재욱님 촬영
봉정암 사리탑
설악산 백담사를 방문하시는 여행객 여러분께서는
즐겁고 행복한 시간 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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