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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상의 섬 덕적도 여행

생활의정보/오늘의이슈

by 호롱불촌장 2019. 9. 13. 0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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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적도여행/덕적도 여행/방아머리선착장

대부도/자월도/소야도/덕적도/서포리해수욕장

국민관광지 인천 덕적도/인천 덕적도 걷기여행

인천 덕적도 자전거여행/인천 덕적도 자전거라이딩♬

 

 

인천의 아름다운 섬

  덕적도여행

 

우리나라에는 3천곳이 넘는 섬이 있습니다.

사람이 살고 있는 유인도는 463곳, 무인도는 2,719곳으로

2008년에 조사된 바 있습니다.  인천 옹진군 덕적도는

수도권에서 가깝고 여객선도 하루 4편 이상 운항돼

섬 라이딩 여행지로는 최고의 지역입니다.

산자락마다 수령 수백년의 소나무들이 숲을 이루고

해안선 곳곳에 넓고 깨끗한 해변이 포진해 있어서

맑고 향기로운 라이딩을 즐길 수 있습니다.

 

*여행일자: 2015년 10월 10일(토)

*여행인원: 자전거여행 매니아 송재욱님

 

 

 

 

 

 

▶국민관광지, 인천 덕적도

 

 

 

 

 대부도의 방아머리선착장

 

광명시에서 대부도 방아머리 선착장까지

 40킬로 자건거 라이딩후

고속페리호에 승선했습니다.

 

방아머리선착장의 주소는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대부황금로 1567-3번지입니다.

 

방아머리는 구봉염전 쪽에 있는 서의산으로부터

바다로 길게 뻗어 나간 끝 지점으로서

디딜방아의 방아머리처럼 생겼다하여

붙여진 이름입니다.

 

약 150년 전부터 배씨,최씨, 강씨가 들어와

살기 시작했습니다. 대부도와 떨어진 섬이었으나

약 60년전 구봉염전을 만들면서 대부도와

연결되었습니다. 연결되기 전에는

돌 징검다리로 건너다녔다고 합니다.

 

 

갈매기와 함께 덕적도를 향하여 추울~발~

 

 

대부도에서 덕적도가는 중간기착지 자월도

 

 자월도는 인천광역시 옹진군 자월면에 있는 섬입니다.

면적은 7.06제곱킬로미터이며 섬의 가장 높은 높이는

178미터입니다. 1999년 12월 말 현재 174세대 429명의

주민이 살고 있습니다.

 

 

대부도에서 덕적도가는 중간기착지 소야도

 

소야도는 2010년 기준으로

인구는 247명이 거주하고 있으며,

세대수는 114세대입니다. 취락은 완경사지가

형성되어 있는 동북쪽 해안에 집중하며,

서북 해안의 오야리 주변에도 일부가 분포합니다.

 

섬이 새가 날아가는 모양처럼 생겨 '새곶섬'이라고

부르던 것을 한자화한 지명이라고 합니다.

또 신라 무열왕 때 당나라 소정방의 대군이

이 섬에 들어와 나당연합군을 편성할 때

 

소야도라 이름 지어졌다고 합니다.

지금도 소야도 북악산 기슭에는

당나라 군사의 진지였다고

 전하는 '담안'이라는 사적이 남아 있습니다.

 

 

드디어 덕적도에 입안...^^

 

덕적도는 면적 20.87제곱킬로미터,

해안선길이 37.6킬로미터입니다.

1999년 12월 말 현재 446세대 919명의

주민이 거주하고 있습니다.

 

덕적군도에서 가장 큰 섬으로 인천에서

남서쪽으로 75킬로 해상에 위치하며

최고점은 국수봉(314미터)입니다.

덕적도라는 이름은 '큰 물섬'이라는

우리말에서 유래한 것으로,

물이 깊은 바다에 있는 섬이라는 뜻이라고 합니다.

 

산세가 가파르고 임야가 대부분을 차지하며,

농경지는 전체 면적의 10%미만에 불과하지만

개펄이 발달되어 바지락 굴 김 등을 양식합니다.

한때는 수산자원이 풍부하여 연평도 조기어장의

전진기지로 이용되었으나 현재는 해산물 외에

산더덕, 흑염소, 포도, 칡엿, 표고 등의

지역 특산물을 많이 생산하고 있습니다.

 

또한 서포리해수욕장을 비롯한 2개의 해수욕장과

1개의 자갈해변이 있는데, 경관이 뛰어나 앞으로

관광소득이 주민의 주요 소득원이 될 전망입니다.

1995년부터 인천항에서 덕적도까지 50분대에

주파하는 고속여객선이 취항하고 있습니다.

 

 

 

덕적도 북리 등대


가을은 트래킹 하기에 좋습니다.

특히 탁트인 전망을 즐기는

섬 트래킹은 청명한 가을날씨에

더욱 묘미가 있습니다^^

 

 

환상의 섬 덕적도

 

 

 

덕적도에 오신걸 환영합니다

42회 옹진군민의 날

 

 

덕적도 서포리 해안과 서포리 해수욕장

 

서포리해수욕장은 1977년 서해안의 국민관광지로

지정되었는데 길이 약 1.5킬로미터에 걸친

백사장이 반달모양으로 펼쳐져 있고,

 100년이 넘는 노송으로 사면이

울창한  숲을 이루고 있습니다.

 

옹진군 최고의 해수욕장이라는 명성에 걸맞게

매년 10만명이 넘는 관광객들이 찾아오는 곳입니다.

화장실과 샤워실이 갖춰져 있고,

숙박시설과 놀거리도 충분합니다.

 

주변의 갯바위에서는 우럭과 놀래미가 잘 잡혀서

낚시와 해수욕을 동시에 즐길 수가 있습니다.

 

 

덕적도의 해안 풍경


덕적도의 섬은 아름다운 섬들과 고깃배,

해안절벽이 그림처럼 펼쳐지며 탄성을 자아내게 합니다.

 

 

 

덕적도의 해안 풍경

 

 

덕적도에서 23킬로 일주도로 라이딩을 마치고

다시 대부도행 고속페리호 탑승

 

연휴라서 승객들이 엄청 많으네요...^^

 

 

덕적도에서 대부도로 들어오는 고속페리호

선상에서 바라보는 서해의 석양

 

 

덕적도에서 대부도로 들어오는 고속페리호

선상에서 바라보는 서해의 석양이 아름답습니다.

 

덕적도를 방문하는 여행객여러분께서는

즐겁고 행복한 여행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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