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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빛억새/갈색갈대/분당여행/탄천가을
억새/물억새/갈대/♬
분당 탄천의 억새와 갈대!
억새는 원래 산에서 자라는데
탄천에 자라는 것은 물억새였군요^^
도심에서도 이렇게 아름다운 갈대와
억새를 볼 수 있는 탄천의 가을 풍경은
아름답기만 하답니다!
*사진촬영일자: 2015년 10월 19일(월)
억새와 갈대의 차이는 무엇일까요?
1.억새는 주로 산 정상이나 민둥산에서
,
갈대는 습지나 물가에서 자라요.
하지만 억새 중에 물억새는 습지에서 살기도 하기 때문에
사는 곳으로는 명확하게 구분할 수가 없어요.
다만 갈대는 산에서 자라지 못하기 때문에
산에 있는 것은 무조건 억새라고 보면 되지요.
2. 억새는 은빛, 갈대는 갈색!
억새꽃은 은빛이나 흰색을 띠어
마치 백발을 연상하게 하지요.
갈대꽃은 고동색이나 갈색을 띠었다가
차츰 색이 연해지지요.
그래선 늦가을에는 이 둘을
색으로 명확하게 구분하기 어려울 수도 있어요.
3.억새는 단신, 갈대는 장신
억새는 1.2미터 내외로 성인보다 작아요.
드물게 일조량이 풍부한 지역에서는
성인의 키만하게 자라기도 하지만요.
반면에 갈대는 키가 2미터 이상까지 쑥 자라요.
사람의 키보다 큰 갈대 사이를 걷다보면
자칫 길을 잃을지도 몰라요.
4.속이 빈 갈대
갈대 줄기를 잘라보면 구멍이 뻥 뚤려서
피리를 만들어 불 수 있어요.
줄기 속이 비어있기 때문에 바람에 잘 휘어요.
그래서 쉽게 변하는 여성의 마음을
갈대에 비유하기도 하지요.
반면 억새는 줄기가 꽉 차있고 단단한 편입니다.
이름 그대로 억새지요.
그래서 젖가락을 만들거나
지붕을 이는데 쓰이기도 합니다.
5.갈대 틈새에서 자라는 잡초
억새의 뿌리는 가늘고 마디가 많아요.
서로 촘촘하게 얽혀있어서 다른 식물이
그 사이로 자라기가 쉽지 않지요.
갈대의 뿌리는 퉁퉁하고 굵어서
그 사이로 잡초가 침입해서 자라요.
잡초가 심하게 자라면 갈대밭을
초토화시켜 버리기도 한답니다.
탄천의 물억새
탄천의 갈대
탄천의 갈대
탄천의 물억새
탄천의 물억새
탄천의 물억새
탄천의 물억새
탄천의 물억새
탄천의 물억새
탄천의 물억새
탄천의 물억새
탄천의 물억새
탄천의 물억새
탄천의 물억새
탄천의 물억새
탄천의 물억새
탄천의 물억새
탄천의 물억새
탄천의 물억새
탄천의 물억새
탄천의 물억새
탄천의 물억새
탄천의 물억새
탄천의 물억새
탄천의 물억새
탄천의 물억새
탄천의 물억새
탄천의 물억새
탄천의 물억새
탄천의 물억새
탄천의 물억새
탄천의 물억새
탄천의 갈대
탄천의 갈대
탄천의 물억새
탄천의 물억새
탄천의 물억새
탄천의 물억새
탄천의 물억새
탄천의 물억새
탄천의 물억새
탄천의 갈대
탄천의 물억새
탄천의 갈대
탄천의 갈대
탄천의 갈대
탄천의 갈대
갈대의 순정...
사랑에 약한 것이 사나이 마음^^
탄천의 갈대
이제 갈대와 억새, 물억새를 잘 구별하시겠어요?
깊어가는 가을
탄천의 억새와 갈대는 아름다운 산책길을
더 아름답게 만들어주는 일등공신이랍니다!!
탄천의 가을풍경을 감상하시는 여행객여러분께서는
즐겁고 행복한 시간 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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