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계국과 개망초

♬금계국 개망초 계란꽃 돌잔꽃♬

금계국과 개망초

*촬영일자: 2019.6.27(목)

금계국

높이 30-60cm로 다년생 속근초화이다. 전주에는 털이 없거나 약간 털이 나 있다. 분지가 잘 되며 근생엽과 줄기 잎은 좁은 타원상 피침형 또는 주걱 모양으로 거치가 없고 잎 끝은 뾰족하다.  개화기는 6-9월로 황생 꽃이 피며 꽃의 크기는 직경이 4-6cm 정도 된다. 꽃대는 가늘고 길며 그 끝에 두상화가 핀다. 두상화는 일렬 방사상으로 배열되어 있으며 중심부는 황색이다. 수과는 구형이며 막질의 넓은 날개가 있다. 관모는 1쌍의 작은 인편이 있다. 화단용으로 좋은 숙근초이다. 원산지는 아메리카, 열대 아프리카, 하와이 제도에 100종 이상이 있다.

개망초

개망초는 우리나라 전역에서 가장 흔하게 관찰되는 귀화식물이다. 꽃이 달걀부침처럼 생겼다하여 일명 계란꽃. 돌잔꽃. 일제시대에 들어와 사방으로 퍼지면서 들판이며 논밭이며 가릴것없이 그 모습을 쉽게 볼 수있는데 엄청나게 잘 번져서 밭에나면 농사를 망친하고 '개망초'라는 짖붙은 이름이 붙었다나....나라가 망할 무렵 들어온 풀이라 하여 개망초라는 이름이 붙었다고도 하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