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여행]3박4일 타이완 타이베이여행-차이잉원 대만총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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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여행]

3박4일 타이완 타이베이여행 코스

 

차이잉원(蔡英文)

대만총통

 

 

*여행일자: 2015년 12월 26일(토)

*여행인원: 가족여행

 

2015년 12월 26일 대만여행시에

국립중정기념당 인근 건물에 걸린

민진당 차이잉원(59,여) 총통 후보의

사진입니다.

당시 선거분위기가 뜨거워보였는데

2016.1.16일 선거에서 압도적인 지지로

국민당 후보를 누르고 총통에 당선되었군요!

축하합니다!!

 

차이잉원 총통 취임(2016.5.20)을 축하합니다!

 

 [대만여행]3박4일 타이완 타이베이여행 코스

 

 

차이잉원(蔡英文)

-1956년 8월 31일생

타이완 민주진보당(주석) 후보로 총통에 당선!

 

국민당의 주리룬 후보를 압도적인 표차이로 누르고

당선되었습니다. 대만 105년 역사상 첫 여성 총통입니다.

중화권 역사를 통틀어도 여성이 국가지도자에 오른 것은

당나라 시대 측천무후(則天武后 624~705)이후

처음이라는 말까지 나올 정도로 큰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5월 20일 대만의 제 14대 총통으로 취임하였습니다!!))

 

차이잉원 주석은 한국 걸 그룹 트와이스의 대만 출신 멤버

쯔위(周子瑜 16)가 중화민국 국기를 들고 있는 화면 때문에

중국 네티즌들에게 '대만독립지지자'라는 비판에 휩싸여

결국 유튜브에 사과 영상을 내보냈는데 이것이 대만 선거에서

정치 쟁점화되어 큰 파장을 일으킨 것에 대해 억압은

양안(兩岸 중국과 대만)관계의 안정을

파괴할 것이라고 강력 경고했습니다.

 

 

2016년 5월 20일(금)

드디어 차이 총통이 취임했습니다.

국민당에서 민진당으로 정권이 바뀌었습니다.

대만판 '임을 위한 행진곡', <메이리다오(美麗島)>를

부르며 감격했습니다!

손을 휘둘러 박자를 맞춰가며 감격어린

표정으로 노래했습니다.

 

한때 국민당 정권에서 금지곡이 총통 취임식장에서

울려퍼진건 시대의 변화를 상징하는

장명이었다고 할 수 있을 것입니다.

이 노래는 1970년대 대만의 민가를 개사해

민주화운동가들의 즐겨 불렀던 노래입니다.

대만판 '임을 위한 행진곡'이라 할 수 있지만,

행진곡 풍이 아닌 서정적 곡조입니다.

 

이 노래의 제목을 본떠 발간된 잡지 '메이리다오'를

둘러싼 79년 민주화투쟁은 민진당 창당의 초석이

되었습니다. 27,000여 참석자가 기립한 가운데

열창을 했습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l69MNtjx4fM

 

520蔡英文就職典禮 美麗島大合唱

 

▶ 가사

​

我们摇篮的美丽岛　是母亲温暖的怀抱
骄傲的祖先正视着　正视着我们的脚步

他们一再重复地叮咛　不要忘记　不要忘记
他们一再重复地叮咛　荜路褴褛以启山林

婆娑无边的太平洋　怀抱着自由的土地
温暖的阳光照耀着　照耀着高山和田园

我们这里有勇敢的人民　荜路褴褛以启山林
我们这里有无穷的生命　水牛　稻米　香蕉　玉兰花

我们的名字就是美丽
在在汪洋中最瑰丽的珍珠
福尔摩沙，美丽，福尔摩沙
福尔摩沙，美丽，福尔摩沙　

 

우리의 요람 메이리다오는 어머니의 따뜻한 품 안
자랑스러운 선조들은 우리 발걸음을 영원히 직시한다

그들이 거듭 부탁하네, 잊지말라고, 잊지말라고
그들이 거듭 부탁하네,누더기 입고 수레끌며 산림을 일궜다고

하늘하늘 무한한 태평양이 품고 있는 자유의 토지
따뜻한 태양은 높은 산과 전원을 비추고 또 비춘다

우리는 이곳의 용감한 인민, 누더기 입고 수레 끌며 산림을 일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