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의시/5월의초대/임영준♬
5월의 시
5월의 초대
임영준
5월의 초대
입석밖에 없지만
자리를 드릴게요
지나가던 분홍바람에
치마가 벌어지고
방싯거리는 햇살에
볼 붉힌답니다
성찬까지 차려졌으니
사양 말고 오셔서
실컷 즐기시지요
(임영준·시인, 부산 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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