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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 여행]조선 중기의 문신 김윤제가 용이 된 정철을 만난 환벽당

국내여행지/역사여행

by 호롱불촌장 2017. 9. 9. 1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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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여행/환벽당/사촌 김윤제

송강정철/환벽당 조대/정철 성산별곡♬

 

 

담양 누정문화답사여행 ③

환벽당

環碧堂

 

*여행일자: 2017.8.28(월)

*여행인원: 친구 6명

 

 

환벽당

 

광주 북구 충효동 387

전화: 062-510-1226

 

 

취가정 연화암 환벽당 가는 길

 

 

 

 환벽당은 조선 명종 때(1540년대) 사촌(沙村) 김윤제(1501~1572)가 자연을 벗 삼아 후학을 양성하기 위해 건립한 남도 지방의 전형적인 방이 있는 정자이다. 명안정 송순은

이곳 환벽당과 식영정, 소쇄원을 가리켜 '한 동 안의 세 명승'이라고 칭송했다. 환벽당 뒤는 소나무와 대나무 숲으로 둘러싸여 있고, 앞산은 고리를 두르듯 아름다운 자연 경관을 이루고 있다. 아래 증암천에는  사촌 김윤제와 송강 정철이 처음 만난 곳이라는 전설이 깃든 조대와 용소, 쌍송이 있다. 당대의 일류 문인 소세양, 송순, 임억령, 김인후, 기대승, 고경명, 정철, 백광훈 등의 환벽당 관련 시문이 전해진다. 환벽당은 1972년 광주광역시 기념물 제1호로 지정되었으며, 2013년 11월 6일에 국가지정문화재 명승 제 107호로 승격 지정되었다.

 

 

 

 

"짝맞은 늙은 솔은 조대(釣臺)에 세워 두고

그 아래 배를 띄워 가는 대로 던져두니

홍요화(紅蓼花) 백빈주(白蘋洲) 어느 사이 지났는지

환벽당(環碧堂) 용의 소가 배 앞에 닿았느니..."
-성산별곡 중에서-

 

 

 

 

 

 

 

 

 

 

환벽당은 푸르름이 고리를 두르듯 아름다운

곳이란 의미로 송강정, 식영정 등과 함께

대표적인 송강(정철)유적으로 꼽힙니다ㆍ

 

 

 

 

 

 

광주 환벽당 일원

명승 제 107호

 

 

환벽당 뜰 아래 배롱나무

 

 

모과나무

 

 

저기가 성산인가

 

 

 

 

 

 

 

 

 

 

 

 

 

 

 

 

 

 

누정을 무대로 누정시단을 흥성하게 하였던 인물

사촌(沙村) 김윤제(金允悌)

 

 

 

 

환벽당 조대

 

 

 

 

대숲맑은 생태도시 담양

 

 

 

[ 8.28~29 담양 누정탐방 여행 ]

1일차:8.28(월)


옥수역~명옥헌~중식~식영정~환벽당~

취가정~소쇄원~독수정~저녁(수려재)


2일차:8.29(화)


화순금호리조트~세량지~송강정~

면앙정~관방제림~중식~괴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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