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과인생

고정 헤더 영역

글 제목

메뉴 레이어

여행과인생

메뉴 리스트

  • 관리자
  • 글쓰기
  • 방명록
  • 카카오스토리
  • 첫화면으로
  • 분류 전체보기 (3610) N
    • 국내여행지 (851)
      • 서울경인 (189)
      • 강원도권 (105)
      • 제주도권 (86)
      • 국내여행 (299)
      • 역사여행 (92)
      • 국내산행 (79)
    • 해외여행지 (286)
    • 소문난맛집 (885) N
      • 맛집모음 (49)
      • 맛집+카페 (5)
      • 서울경인 (455)
      • 분당용인 (115)
      • 국내맛집 (261) N
    • 최신건배사♬ (105)
    • 생활의정보 (1085)
      • 영화드라마 (19)
      • 영상음악 (7)
      • 좋은글과시 (509)
      • 3분토크 (29)
      • 결혼주례 (135)
      • 웃음건강 (33)
      • 에어로빅 (28)
      • 퀴즈문제 (50)
      • 알뜰구매 (44)
      • 라이프플랜 (32)
      • 오늘의이슈 (67)
      • 호프만이야기 (47)
    • 자연인의삶 (398)
      • 약초공부 (9)
      • 꽃과나무 (145)
      • 농장일기 (39)
      • 자연생활 (139)
      • 건강음식 (64)
      • 건강한삶 (2)

검색 레이어

여행과인생

검색 영역

컨텐츠 검색

생활의정보/좋은글과시

  • [11월의시]11월에-이해인

    2021.10.31 by 호롱불촌장

  • [11월의시]11월- 이서린

    2021.10.31 by 호롱불촌장

  • 11월의 나무처럼-이해인

    2021.10.31 by 호롱불촌장

  • [11월의시]11월의 기도-이임영 시인

    2021.10.31 by 호롱불촌장

  • [11월의시]11월 - 나태주

    2021.10.31 by 호롱불촌장

  • [10월의 시]10월의 어느 멋진 날에-김동규 노래

    2021.09.30 by 호롱불촌장

  • [10월의 시]10월 아침에-윤보영

    2021.09.30 by 호롱불촌장

  • [10월의 시]시월에 생각나는 사람-최원정

    2021.09.30 by 호롱불촌장

[11월의시]11월에-이해인

♬11월의 시/11월의시/11월에/이해인 11월 시모음/11월 시/11월 이해인시♬ 11월에 이해인 11월에 이해인 나뭇잎이 지는 세월 고향은 가까이 있고 나의 모습 더없이 초라함을 깨달았네 푸른 계절 보내고 돌아와 묵도하는 생각의 나무여 영혼의 책갈피에 소중히 끼운 잎새 하나하나 연륜헤며 슬픔의 눈부심을 긍정하는 오후 햇빛에 실리어 오는 행복의 물방울 튕기며 어디론지 떠나고 싶다. 조용히 겨울을 넘겨보는 11월의 나무 위에 연처럼 걸려 있는 남은 이야기 하나 지금 아닌 머언 훗날 넓은 하늘가에 너울대는 나비가 될 수 있을까 별밭에 꽃밭에 나뭇잎 지는 세월 나의 원은 너무 커서 차라리 갈대처럼 야위어 간다. ........................................................

생활의정보/좋은글과시 2021. 10. 31. 18:50

[11월의시]11월- 이서린

♬11월의시/11월의 시/11월/이서린 11월 시모음/11월 이서린/11월 이서린시♬ 11월 이서린 11월 이서린 낙엽처럼 불면이 쌓이는 날이 많아졌다 종종 새벽녘에 비가 흩뿌리는 날 생각보다 오래 살았다는 느낌에 유서 같은 일기를 두서없이 쓰기도 한다 가끔 안주도 없이 술을 털어 넣듯 마시다 미친 듯이 밤길을 휘적휘적 걷다가 한 사람 안에 웃고 있는 또 한 사람을 생각하다 모든 걸 게워내듯 오래오래 울기도 하는 아침이면 퉁퉁 부은 눈으로 식구들의 밥을 차리고 빨개진 눈으로 배웅을 하고 꾸역꾸역 혼자 밥 먹는, 이 슬픈 식욕 그래도 검은 커피를 위로 삼아 마당에 빨래를 넌다 조금씩 말라가는 손목은 얇은 햇빛에 맡기고 흐르는 구름을 보다 눈을 감으면 툭, 떨어지는 감나무 잎 세상은 저렇게 떠나야 하는 것 ..

생활의정보/좋은글과시 2021. 10. 31. 18:50

11월의 나무처럼-이해인

♬11월의 시/11월의시/11월에 관한 시 모음 11월 시모음/11월의 나무처럼 이해인 이해인 11월 시/이해인 11월의 나무처럼 11월 이해인시♬ 11월의 나무처럼 이해인 11월의 나무처럼 이 해인 사랑이 너무 많아도 사랑이 너무 적어도 사람들은 쓸쓸하다고 말하네요 보이게 보이지 않게 큰 사랑을 주신 당신에게 감사의 말을 찾지 못해 나도 조금은 쓸쓸한 가을이예요 받은 만큼 아니 그 이상으로 내어놓는 사랑을 배우고 싶어요 욕심의 그늘로 괴로웠던 자리에 고운 새 한 마리 앉히고 싶어요 11월의 청빈한 나무들처럼 나도 작별 인사를 잘하며 갈 길을 가야겠어요

생활의정보/좋은글과시 2021. 10. 31. 10:16

[11월의시]11월의 기도-이임영 시인

♬11월의 시/11월의시/11월의 기도 / 이임영 11월 시 /이임영 11월의 기도/11월 시모음 11월 이임영시/11월에 관한 시 모음♬ 11월의 기도 이임영 11월의 기도 이임영 어디선가 도사리고 있던 황량한 가을 바람이 몰아치며 모든 걸 다 거두어가는 11월에는 외롭지 않은 사람도 괜히 마음이 스산해지는 계절입니다 11월엔 누구도 절망감에 몸을 떨지 않게 해 주십시오 가을 들녘이 황량해도 단지 가을 걷이를 끝내고 따뜻한 보금자리로 돌아가서 수확물이 그득한 곳간을 단속하는 풍요로운 농부의 마음이게 하여 주십시오 낮엔 낙엽이 쌓이는 길마다 낭만이 가득하고 밤이면 사람들이 사는 창문마다 따뜻한 불이 켜지게 하시고 지난 계절의 추억을 이야기하는 사랑의 대화 속에 평화로움만 넘치게 하여주소서 유리창을 흔드는..

생활의정보/좋은글과시 2021. 10. 31. 10:16

[11월의시]11월 - 나태주

♬11월의 시/11월의시/11월 나태주 11월 시/11월 시모음/나태주 시 11월 11월에 관한 시 모음/11월 나태주시♬ 11월 나태주 11월 나태주 돌아가기엔 이미 너무 많이 와버렸고 버리기에는 차마 아까운 시간입니다. 어디선가 서리맞은 어린 장미 한 송이 피를 문 입술로 이쪽을 보고 있을 것만 같습니다. 낮이 조금 더 짧아졌습니다. 더욱 그대를 사랑해야 하겠습니다. -나태주 사랑 시집 에서

생활의정보/좋은글과시 2021. 10. 31. 10:16

[10월의 시]10월의 어느 멋진 날에-김동규 노래

♬10월 시/10월의 시/10월의시 10월에 어울리는 시 10월의 어느 멋진 날에 김동규 임금희 노래 이정하 한경혜 작사♬ 10월의 어느 멋진 날에 김동규 임금희 노래 10월의 어느 멋진 날에 이정하, 한경혜 작사 김동규,임금희 노래 눈을 뜨기 힘든 가을보다 높은 저 하늘이 기분좋아 휴일 아침이면 나를 깨운 전화 오늘은 어디서 무얼 할까 창밖에 앉은 바람 한 점에도 사랑은 가득한 걸 널 만난 세상 더는 소원 없어 바램은 죄가 될 테니까 가끔 두려워져 지난밤 꿈처럼 사라질까 기도해 매일 너를 보고 너의 손을 잡고 내 곁에 있는 너를 확인해 창밖에 앉은 바람 한 점에도 사랑은 가득한 걸 널 만난 세상 더는 소원 없어 바램은 죄가 될 테니까 살아가는 이유 꿈을 꾸는 이유 모두가 너라는 걸 네가 있는 세상 살아..

생활의정보/좋은글과시 2021. 9. 30. 11:04

[10월의 시]10월 아침에-윤보영

♬10월의 시/10월 시/10월에 어울리는 시 가을 시/가을의시/가을의 시/10월아침에 윤보영 10월 아침에 윤보영/커피시인 윤보영/가을시♬ 10월 아침에 윤보영 10월 아침에 윤보영 10월이 되었습니다 10월을 기다렸던 사람도 있을 테고 지독한 외로움 때문에, 나처럼 반갑지 않은 사람도 있을 겁니다 하지만 올해부터는 당당하게 10월을 맞이하고 10월의 주인이 되기로 했습니다 매년 그러했듯 지나고 나면 아무것도 아닌 10월 지금부터 내 10월을 나를 위한 10월로 만들겠습니다 모임에도 자주 나가고 낙엽 보이는 창가에 앉아 부드러운 커피도 마시면서 내 안에 찾아온 10월을 즐기면서 보내겠습니다 생각 한 번 바꾸었는데 쓸쓸한 표정 짓던 10월이 꽃다발 같은 미소로 다가섭니다 "그래, 10월! 우리 한 번 잘..

생활의정보/좋은글과시 2021. 9. 30. 11:03

[10월의 시]시월에 생각나는 사람-최원정

♬10월의 시/10월 시/10월의시/가을 시/가을의 시 가을의시/시월에 생각나는 사람 최원정 10월에 어울리는 시♬ 시월에 생각나는 사람 최원정 시월에 생각나는 사람 최원정 풋감 떨어진 자리에 바람이 머물면 가지 위, 고추잠자리 댕강댕강 외줄타기 시작하고 햇살 앉은 벚나무 잎사귀 노을 빛으로 가을이 익어갈 때 그리운 사람, 그 이름조차도 차마 소리내어 불러볼 수 없는 적막의 고요가 차라리 다행일지도 모르지 오지 못할 그 사람 생각을 하면

생활의정보/좋은글과시 2021. 9. 30. 11:03

추가 정보

인기글

최신글

페이징

이전
1 ··· 4 5 6 7 8 9 10 ··· 64
다음
TISTORY
여행과인생 © Magazine Lab
페이스북 트위터 인스타그램 유투브 메일

티스토리툴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