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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정릉 답사]선릉, 정릉, 정현왕후릉(1)

국내여행지/역사여행

by 호롱불촌장 2017. 4. 28. 1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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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정릉/조선9대왕/성종/계비윤씨/정현왕후

동원이강릉/조선11대왕/중종♬

 

선정릉 투어

 

서울 강남에 위치한 세계유산 선릉과 정릉은

도심속에 존재하는 왕릉으로

 현대의 삶과 공존하는 문화유산입니다.

 

선릉은 조선 제9대 성종과 계비 정현왕후 윤씨의 능이며,

정릉은 제11대 중종의 능입니다.

 

*답사일자: 2015년 10월 30일(금)

*답사인원: 혼자서

 

 

[서울 강남/선정릉 답사]조선 제9대 성종, 계비 정현왕후 윤씨, 제11대 중종의 능(2)

 

 

 

전철 2호선이나 분당선 선릉역 7번출구에서 10분 거리입니다

 

 

 

세계유산 조선왕릉 선릉과 정릉

 

 

 차를 가져오시는 분들을 위한 주차안내

 

1시간 정도 머무르면 6000원이군요

 

 

주차장

 

 

서울 선릉과 정릉

 

사적 제199호

 

이곳에는조선의 제9대 성종과

계비 정현왕후 윤씨를 모신 선릉,

그리고 제11대 임금 중종을 모신 정릉이 있습니다.

선릉은 1494년에 성종이 승하하면서 조성하였는데

정현왕후가 돌아가시자 그 옆에

동원이강릉 형식으로 만들어졌습니다.

 

정릉은 원래 고양시 서삼릉 구역에

장경왕후와 함께 조성하였으나

 1562년(명종 17)에 이곳으로 옮겨 왔습니다.

 

선릉과 정릉의 원찰로 봉은사가 있으며,

봉은사는 선릉과 정릉의 동북쪽

약 1킬로미터 지점에 있습니다.

 

선릉과 정릉은 1970년애 개발 압력에도

현재의 지역이 잘 보존되어

대표적인 도심 속 왕릉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

 

*동원이강릉: 왕과 왕비의 능이 정자각 뒤편

좌우의 서로 다른 언덕위에 조성된 형태

 

 

 선정릉 종합안내도

 

입구와 주차장-선릉-정현왕후 윤씨 능-정릉

-재실-선릉정릉 역사문화관

 

 

동절기 관람시간 안내

 

 

강남구민 일반권 50%할인

 

 

관람안내

개인입장권 1000원

단체 10인이상 800원

 

 

수복방

 

 

수복방

 

수복방은 능지기들이 능역을 관리하기 위하여

정자각 동쪽에 지은 집입니다.

 

 

제수진설도

 

선릉제향일

성종대왕 음력 12월 24일

정현왕후 음력 8월 22일

 

기신제

봉축의례...취위...헌작례...망료례

 

 

정자각은 신성한 곳이므로 앉아서는 안됩니다

 

 

제향(제사)를 지내는 정자각

 

 

향로

 

제향을 지낼 때, 혼령을 위한 향이 지나가는 길입니다

 

 

수라간

 

 

수라간

매년 제향을 지낼 때, 음식을 덥히는 곳입니다

 

 

예감

 

제향에 사용된 축문을 태워서 묻는 돌구덩이입니다

 

 

선릉비음기

 

성종과 정현왕후 비문의 전면과 후면 글씨

 

 

성종과 정현왕후 비석 앞면

 

조선국 성종대왕 선릉

정현왕후 부좌강(좌측 언덕에 모심)

 

 

성종과 졍현왕후 비각

 

 

선릉

 

 

선릉

 

 

신로

 

제향을 지낼 때,

정현왕후의 혼령이 봉분과 정자각 사이를

 오르내리는 길입니다.

 

 

관람 안내

 

 

성종대왕릉 올라가는 길

 

 

선릉에서 바라본 강남구 선릉역 일대의 모습

 

 

선릉에서 바라본 주변 경관

 

 

선릉 문인석과 무인석

 

왕의 명령을 기다리는 자세를 하고 있는 문인석과

왕을 호위하는 역할을 하는 무인석이

각기 석마를 거느리고 있는데,

다른 능에 비해 문인석과 무인석의 몸집이 크고

사실적으로 표현되어 있습니다.

 

 

 

선릉

 

성종(成宗)

 

조선 제9대 왕(1457~1494)

재위 25년: 1469~1494)

왕비 공혜왕후, 정현왕후

아버지 덕종, 어머니 소혜왕후

 

세조의 장남인 의경세자 이장(덕종)과 한확의 딸

소혜왕후 한씨 사이의 둘째 아들

아버지가 20세에 요절하고,

삼촌인 예종도 즉위 14개월만에 죽자

13세의 어린 나이에 왕위에 올랐는데,

 할머니인 정희왕후 윤씨가 섭정으로

수렴청정을 하였습니다.

 

성종은 한명회의 딸인 공혜왕후 한씨와 결혼했으나,

후사를 남기지 못하고 일찍 죽자 윤기견의 딸

제헌왕후 윤씨를 계비로 맞이하였습니다.

 

그러나 세자 융(뒷날의 연산군)의 생모인

제헌왕후 윤씨를 폐비하고

윤호의 딸 정현왕후 윤씨를 다시 계비로 맞이하였습니다.

 

그리고 성종 13년(1482년)에 폐비 윤씨를 사사하였는데

이 일은 뒷날 연산군 때에 갑자사화(1504)가

일어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성종은 이외에도 명빈 김씨, 숙의 김씨 등

수많은 후궁을 두었으며,

그들과 20여명의 자녀를 낳았습니다.

 

 

 

선릉 곡장과 석호

 

곡장은 능을 보호하기 위해 삼면으로 둘러놓은 담장을 말하고,

담장 안쪽에는 능침을 등지고 있는 석호와 석양이 한쌍씩 있어

능침을 수호하는 역할을 담당합니다.

 

 

조선 제9대 임금 성종의 능인 선릉의 주소는

서울 강남구 선릉로 00길 1

(강남구 삼성동 135-4)이고,

관리사무소 전화번호는 02-568-1291번입니다!

 

조선의 제9대 선릉을 여행하시는 방문객 여러분께서는

유익하고 즐거운 여행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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떠나라 그대, 행복한 고독 속으로!

 

"관광객은 자신이 어디에 와 있는지 모르고,

여행자는 자신이 어디로 갈 지를 모른다.

나는 비행기 여행을 혐오하고,

기차여행을 선호한다. 최상은 걷기다.

비행기 여행은 마치 치과에 가는 것과 같다.

심지어 의자도 말이다.

 

행복한 여행지는 이곳에서 살고 싶다 가 아닌,

이곳에서 죽어도 좋다 라는 생각이 들어야 한다.

때때로 여행은 자학이며 슬픈 기쁨이다.

혼자, 혼자. 이것은 성공의 증거와도 같았다.

이 고독한 조건에 도달하기 위해

나는 아주 멀리 여행한 것이었다.

방문객이 뜸하고 사람들이 여전히 전통적인 삶을

살고있는 장소가 내게는 가장 가치 있어 보였다.

왜냐하면 이런 곳은 가장 응집된 곳이기 때문이다.

 

여행은 뼛속까지 게으른 일이며,

교묘하고 빈둥거리는 회피이다.

당신만의 여행을 위한 지침을 실천하라.

하나, 집을 떠나라! 둘, 혼자 가라! 셋, 가볍게 여행하라!

넷,지도를 가져가라! 다섯, 육로로 가라!

여섯,국경을 걸어서 넘어라! 일곱, 일기를 써라!

여덟, 지금 있는 곳과 아무 관계가 없는 소설을 읽어라!

아홉, 굳이 휴대전화를 가져가야 한다면 되도록 사용하지 마라!

열, 친구를 사귀어라!

 

-미국 출신의 여행작가, 폴 서루(74)의 <여행자의 책>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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