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몽고/취여주/63도/초원우정제일주/초원열주♬
내몽고 63도 술
취여주
醉驢酒
*시음일자: 2016년 3월 27일(일)
*시음장소: 청계산 옆 인능산
내몽고 술 취여주(쩨이로우지오)
驢는 당나기 려(여)
당나귀 젖으로 만든 술
몽골지역 마유주의 일종
몽골에는 말젖으로 만드는 마유주가 유명한데,
몽골공화국에는 공업화가 덜 되어서
막걸리 처럼 도수가 낮은 마유주가,
내몽골은 이것을 빼갈화한 도수 높은 술이
유명하다고 합니다.
"진시과은"
은(瘾): 두드러기, 술, 담배의 중독
"진짜 맛있다"는 의미
진시: 정말
과은:중독될 정도로 술, 담배 등에 빠지는 것!
63도 내몽고술 취랑
초원우정제일주
30도 술은 혀가 얼얼
40도 술은 목구멍이 얼얼
70도는 발가락 끝까지 얼얼하다
초원우정제일주
주정도: 63%
정함량: 1500미리
목우주업
MU NIU JIU YE
취랑
초원제일주
내몽고 우성목우주업유한공사
정함량; 1500미리
주정도: 63%
여우열#: 0476-4801188
63도 취여주
초원우정제일주
내몽고 수성목우주업유한공사
짜르르르한 술 한잔 들이키면
목 언저리부터 스물스물 밀려들여가며
온 몸에 열기가 확 퍼집니다.
63도...알콜도수 계산이 몽고는 어떤지 모르지만
우리나라 술로는 40도 정도라는데...
도수가 높은 술이 원래
먹을 때는 좋은 데
지나치게 많이 먹으면
뒷감당이 어려워요...
모든 것이 그렇지만
적당한 것이 중요합니다.
과유불급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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