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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신사동수아비스웨딩]아름다운 예식장, 아름다운 신랑신부

생활의정보/결혼주례

by 호롱불촌장 2021. 1. 10.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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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사동웨딩홀/수아비스웨딩홀/아모르홀/엘피스홀♬

 

 

"결혼은 아름다운 약속입니다.

결혼생활에서 제일 중요한 것은 배려입니다.

웃으면서 긍정적으로 살면

모든 일이 실타래처럼 수울~술 잘 풀릴것입니다!"

-호프만의 주례사 中에서-

 

*주례일자: 2015년 10월 17일(토)

*주례장소: 서울 신사동 수아비스웨딩 엘피스홀

 

 

주례준비를 하고 있는 호프만

 

주례 설 때가 제일 즐겁고 행복해요~

 

 

 

 

 신사역 6번출구에서 100여미터 죽~올라가면

오른편에 있는 수아비스 웨딩홀

 

 

 수아비스 웨딩

 

 

수아비스 아모르홀

 

 

 수아비스 아모르홀

 

 

수아비스 아모르홀

 

 

 수아비스 아모르홀

 

 

 수아비스 아모르홀

 

 

 그랜드볼룸 연회장

 

 

 수아비스 엘피스홀

 

 

 수아비스 엘피스홀

 

 

 수아비스 엘피스홀

 

 

 수아비스 엘피스홀

 

 

 수아비스 엘피스홀

 

 

 수아비스 엘피스홀

 

 

 수아비스 엘피스홀

 

 

 신랑표정이 너무 밝아서 좋았어요^^

 

 

 신랑 아버지도 멋지군요^^

 

 

주례 호프만

 

 

주례 호프만

 

 

주례 호프만

 

 

 주례 호프만

 

 

주례 호프만

 

 

 주례 호프만

 

 

 주례 호프만

 

 

 케익 커팅

 

 

 음악 연주

 

 

박수로서 축하하는 호프만

 

 

 결혼식 피로연의 진수성찬

 

 

 하객들도 많네요^^

 

 

 잘 차려진 음식 상

 

 

맛난 음식이 그득하네요..

이들 신혼부부에게도 맛난 일들이

수두룩하면 좋겠네요^^

 

 

신혼부부가 신혼여행갈 차량 대기

신랑신부여~행복하세요!!

 

신혼부부에게 선물한 호프만의 저서

"행복은 돈이 되는 것일까?"

 

"행복한 결혼생활에서 중요한 것은

서로 얼마나 잘 맞는가보다

다른 점을 어떻게 극복해나가느냐이다."

-톨스토이

 

<<호프만의 결혼 주례에 관한 다른 글 >>

 

결혼 주례 호프만-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결혼식

 

http://hoffmantimes.tistory.com/3542

 

[수아비스웨딩홀]품격있고 고급스러운 웨딩홀,

신사동 수아비스웨딩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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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 주례를 할 때 가장 많이 쓰는 단어, 배려!

 

저는 고등학생, 중학생 두 아이를 둔 학부모입니다. 한마디로 지하철 애호가이기도 하지요. 친정아버지께서 한양대 병원에 입원하고 계셔서 일주일에 몇 번씩 미아역에서 한양대까지 지하철을 이용하던 어느 날 주말이라 아이들과 병문안을 다녀오던 길에 4호선을 막 갈아탔는데 갑자기 한 아주머니께서 다급하게 하차 하시고 난 뒤 승객들이 웅성웅성 하는 소리가 들려서 쳐다봤더니 바닥엔 김칫국물이 벌겋게 흘렸고 승객들은 코를 막고 젊은이들은 심지어 인상을 찌푸리면서 불쾌해 했습니다.

 

한국 사람이면 모두가 좋아 하고 우리 밥상에 없어서는 안 될 김치인데....순간 저는 저희 아들, 딸한테 "너희 둘 중에 저 김치 국물을 닦을 수 있겠니?" 하고 물티슈를 내밀었더니 고등학생인 아들이 망설이지도 않고 "저 주세요~" 하면서 입석한 승객들도 많았는데 물티슈로 바닥을 닦으니깐 중학생인 딸아이도 같이 가서 닦는 게 아니겠어요. 순간 승객들의 시선이 저희 두 남매를 쳐다보는 듯 했고 바로 앞에 보고만 계시던 부부인 듯한 두 분도 같이 바닥을 닦는 게 아니겠어요. 제 아이들이 닦지 않았다면 제가 닦으려고 했는데 너무 흐뭇하고 제 어깨에 힘이 절로 들어가는 듯 했습니다.

 

마냥 어리고 자기 자신만을 생각하는 철부지인줄 알았는데 이렇게 어젓하게 커준 아들, 딸을 보는 순간 세상 부러울 게 없었습니다. 저는 아이들을 향해 엄지손가락을 세우면서 최고라고 표현해 주었답니다. 앞으로도 분명 누군가가 해야 할 일인데 바라만 보지 말고 솔선수범하는 그런 인성이 바른 아이들로 자라 주었으면 하는 바램이었습니다. 아이들과 함께 가면서 너무나도 값진 선물을 얻은 것 같아서 감사 했습니다. 저희 아이들이 김칫국물을 닦은 시간은 불과 2분도 안 되었겠지만 제 머릿속엔 20년이 지나도 이날의 행복을 잊을 수가 없을 것 같습니다.

-120초의 행복, 서울메트로 스토리텔링 소재 공모 당선작 우수상 , 최후남, 41, 서울 강북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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