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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의정보'에 해당되는 글 1190건

  1. 2021.05.04 [명주탐방]부산 금정산성막걸리
  2. 2021.05.01 [장미에관한시]장미를 위하여-홍수희
  3. 2021.05.01 [장미에관한시]장미의 기도-이해인
  4. 2021.05.01 [5월의시]중년의 가슴에 5월이 오면-이채
  5. 2021.05.01 [5월의시]눈부시게 아름다운 5월에-하인리히 하이네
  6. 2021.05.01 [5월의시]5월의 당신에게 띄우는 편지-이채
  7. 2021.05.01 [5월의시]5월의 그대여-임영준
  8. 2021.05.01 [5월의시]논물 드는 5월에-안도현
  9. 2021.05.01 [5월의시]5월의 느티나무-복효근
  10. 2021.05.01 [5월의시]5월이 오면-황금찬
  11. 2021.05.01 [5월의시]오월-피천득
  12. 2021.05.01 [5월의시]오월의 숲에 들면-김금용
  13. 2021.05.01 [5월의시]5월이 오면-김용호
  14. 2021.05.01 [5월의시]5월을 드립니다-오광수
  15. 2021.05.01 [좋은시]5월의 시 모음
  16. 2021.05.01 [5월의시]5월의 노래-황금찬
  17. 2021.05.01 [영주 식당용품 전문업체] 하나로주방
  18. 2021.04.18 가락시장 활어회 포장 전문 싱싱해수산
  19. 2021.04.15 [예식장탐방]영주 그랜드컨벤션웨딩(구 아모레웨딩)
  20. 2021.03.21 영주, 봉화 유기공장 전시판매장
  21. 2021.03.21 영주 학산광고간판현수막
  22. 2021.03.15 대림원예종묘(주)-전국 최대 양재대로
  23. 2021.03.15 [풍기 생고기 전문점]영주식육점
  24. 2021.03.11 착한남성컷
  25. 2021.03.11 소망전기철물-소망이엔씨
  26. 2021.03.04 [영상음악]You're the best friend-Isla Grant
  27. 2021.03.03 삼화페인트 이매점
  28. 2021.01.20 JTBC드라마 미스티
  29. 2021.01.12 의천도룡기 2019
  30. 2021.01.12 [중드]신조협려 2006

 

 

♬금정산성막걸리/금정산성 막걸리

빅세일마트 중동점/금정산 지하수

알코올 도수 8도 2부 부산금정산성막걸

분당 정자역 막걸리 맛집

모던주막 월선네 정자점

천상병 시 막걸리♬

  

금정산성막걸리

 

*구매일자: 2016년 12월 25일(일)

 

 

 

민속주1호

금정산성막걸리

750ml 한 병 1,900원

 

'부산 금정 막걸리'는 고 박정희 대통령 령으로 허가한 민속주 1호이다.어렵던 시절 쌀 막걸리를 금지하고 밀 막걸리를 먹던 시절에 유일하게 대통령 1호로 허가하여 대통령이 즐겼던 막걸리로 재미있는 스토리를 가지고 있다. 이러한 재미있는 이야기 거리는 음식점에서 고객이 주문하고 자연스럽게 그때 그 시절과 역대 대통령 이야기로 술자리가 무르익어간다.

 

부산 금정산성막걸리

 

부산 금정구 금성동 554-1

전화: 051-517-0202 / 517-6552

080-9000-5858(무료전화)

10병 24,000원(아이스박스)

(045)새마을금고 1712 09 000738 0

(유)금정산성토산주

 *업무시간: ~18:00

 

부산광역시 금정구 금성동 산성마을에서

만드는 민속주. 금정산성 막걸리는 <지하 182미터

깊이에서 나오는  금정산 지하수>로 인하여 똑같은

재료와 공정을 거쳐도 다른 지역에서는 그 맛을

흉내낼 수 없다고 합니다. 발효가 다 된 술은 

<알코올 도수 8도 2부>가 되게 물을 타면서

채에 걸러 찌꺼기를 제거합니다.

 

 

 

 

 

 

 

 

 

 

 

[정자동 맛집]모던주막 월선네 정자점

 

 

 

 

빅세일마트 중동점

 

부산 해운대구 중동 1380-25

전화: 051-731-8097

 

 

 

 

 

해운대구청

 

 

 

 

 

 

 

 

[좋은시]막걸리-천상병

 

 

해운대역 1번 출입구

 

막걸리의 5덕

조선조 초의 명상 정인지(鄭麟趾)는 젖과 막걸리는 생김새가 같다하고 아기들이 젖으로 생명을 키워 나가듯이 막걸리는 노인의 젖줄이라고 했다.

노인의 젖줄이라 함은 비단 영양 보급원일 뿐 아니라 무병장수의 비밀을 암시하는 것이 되기도 한다.

□막걸리의 오덕(五德)이란?

1• 취하되 인사불성일 만큼 취하지 않음이 일덕(一德)이요

2• 새참에 마시면 요기되는 것이 이덕(二德)이며

3• 힘 빠졌을 때 기운 돋우는 것이 삼덕(三德)이다.

4• 안 되던 일도 마시고 넌지시 웃으면 되는 것이 사덕(四德)이며

5• 더불어 마시면 응어리 풀리는 것이 오덕(五德)이다.

 

 

 

 

 

 

 

 

 

Posted by 다정한 호롱불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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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미를위하여/홍수희♬

 

장미를 위하여

 

홍수희

 

[5월]5월의 시

 

 

 

 장미를 위하여

가시가 없는
장미는 장미가 아니다

동그라미 탁자 위
유리꽃병 속에서도
모진바람 불어 지난
담벼락 밑에서도

너의 모습 변함없이
두 눈이 시리도록
매혹적인 것은

언제든
가시를 곧추 세우고
아닌 것에 맞설
용기가 있기 때문

아니라고 말할
의지가 있기 때문

꽃잎은 더없이
부드러워도
그 향기는
봄눈처럼 황홀하여도

가시가 있어서
장미는 장미가 된다
(
홍수희·시인 )

Posted by 다정한 호롱불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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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월의시/장미의기도/이해인♬

 

장미의 기도

 

이해인

 

 

[5월]5월의 시

 

 

 

장미의 기도

 

이해인

 

피게 하소서
주님

당신이 주신 땅에
가시덤불 헤치며
피 흘리는 당신을
닮게 하소서

태양과 바람
흙과 빗줄기에
고마움 새롭히며
피어나게 하소서

내 뾰족한 가시들이 남에게
큰 아픔 되지 않게 하시며
나를 위한 고뇌 속에
성숙하는 기쁨을
알게 하소서

주여
당신 한 분
믿고
사랑하게 하소서

오직 당신만을 위해
마음 가다듬는
슬기를
깨우치게 하소서

진정
살아 있는 동안은
피 흘리게 하소서
죽어서 다시 피는
목숨이게 하소서

 

Posted by 다정한 호롱불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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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월의시/중년의가슴에5월이오면/이채♬

 

5월의 시

 

중년의 가슴에 5월이 오면

 

이채

 

[5월]5월의 시

 

 

중년의 가슴에 5월이 오면

 

                         이 채

 

나이가 들 수록

홀로 머무는 시간이 많아지고

가슴을 지닌 사람이 그리워지네

 

사람은 많아도

사람이 없는 세상에서

내가 알던 사람들은

지천에 꽃잎으로 흩날리는데

우리는 아무렇지도 않게

쉬이 작별을 하며 살아가는가

 

너와 내가

어느날에 비에젖어

채 마르지도 않은 몸이라 할찌라도

다시피는 꽃이되어

향기를 나누고 싶은 간절함이여 !

다시서는 나무가 되어

지나는 바람편에 안부라도 전해볼까

 

피고지는 일만이 인생은 아니거늘

내가 알지 못하는 동안

꽃들은 서글픈 이야기를 하는가

 

꽃만두고 가는 세월이여

중년의 가슴에 5월이 오면

인생의 오솔길에 꽃잎만 쌓여가네

 

 

 

Posted by 다정한 호롱불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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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월의시/눈부시게아름다운5월에/하인리히하이네♬

 

5월의 시

 

눈부시게 아름다운 5월에

 

하인리히 하이네

 

[5월]5월의 시

 

 

눈부시게 아름다운 5월에


모든 꽃봉오리 벌어질 때
나의 마음속에서도
사랑의 꽃이 피었어라.

눈부시게 아름다운 5월에  
모든 새들 노래할 때
나의 불타는 마음을  
사랑하는 이에게 고백했어라.


(하인리히 하이네·독일 시인, 1797-1856)

 

Posted by 다정한 호롱불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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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월의시/5월의당신에게띄우는편지/이채♬

 

5월의 시

 

5월의 당신에게 띄우는 편지

 

이채

 

[5월]5월의 시

 

 

 

 5월의 당신에게 띄우는 편지  

당신이 빨간 장미라면
나는 하얀 안개꽃이 되고 싶어요
나 혼자만으로는 아름다울 수 없고
나 혼자만으로는 행복할 수 없고
당신 없이는 온전한 풍경이 될 수 없는 꽃

당신의 향긋한 꽃내음에 취해
하얗게 나를 비워도 좋을 꽃
그 잔잔한 꽃잎마다
방울방울 맺힌 그리움으로
당신만의 고요한 배경이 되고 싶어요

가끔 당신의 빛깔이 지칠 때나
가시 돋친 당신의 가슴이 아플 때면
당신을 위해 하얀 노래를 부르겠어요
눈 내리는 어느 날, 한 마리 겨울새가 불렀던
그 순백의 노래를

제발 내 곁을 떠나지 말아 달라고
알알이 꽃망울을 터뜨리며
애원하듯 두 손 모아 기도하는 꽃
당신의 어깨에 기대어
이대로 하얗게 잠들었으면

당신 곁에 있으면 작아서 더 예쁜 꽃
여린 꽃 숨결이 멈출 때까지
소망의 은방울 종소리를 울리며
당신과 단둘이
사랑의 꽃병에 영원히 갇히고 싶어요


(
이채·시인이며 패션 디자이너)

Posted by 다정한 호롱불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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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월의시/5월의그대여/임영준♬

 

5월의 시

 

5월의 그대여

 

임영준

 

[5월]5월의 시

 

 

 5월의 그대여

그대여
눈부신 햇살이 저 들판에
우르르 쏟아지고
계곡마다 초록선율 넘쳐흐르는데
아직도 그리움에 목말라
웅크리고만 있는가
때는 바야흐로
소박한 아카시아도 불붙는 날들인데
가시를 두른 장미도 별이 되는 날들인데
어이 가만히 바라보고만 있는 건가

 

 


(임영준·시인, 부산 출생)

 

 

Posted by 다정한 호롱불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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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월의시/논물드는5월에/안도현♬

 

5월의 시

 

논물 드는 5월에

 

안도현

 

[5월]5월의 시

 

 

 

 논물 드는 5월에

그 어디서 얼마만큼 참았다가 이제서야 저리 콸콸 오는가
마른 목에 칠성사이다 붓듯 오는가

저기 물길 좀 봐라
논으로 물이 들어가네
물의 새끼, 물의 손자들을 올망졸망 거느리고
해방군같이 거침없이
총칼도 깃발도 없이 저 논을 다 점령하네
논은 엎드려 물을 받네

물을 받는, 저 논의 기쁨은 애써 영광의 기색을 드러내지 않는 것
출렁이며 까불지 않는 것
태연히 엎드려 제 등허리를 쓰다듬어주는 물의 손길을 서늘히 느끼는 것

부안 가는 직행버스 안에서 나도 좋아라
金萬傾 너른 들에 물이 든다고
누구한테 말해주어야 하나, 논이 물을 먹었다고
논물은 하늘한테도 구름한테도 물을 먹여주네
논둑한테도 경운기한테도 물을 먹여주네
방금 경운기 시동을 끄고 내린 그림자한테도,
나는 어떻게 해야 하나 누구한테 연락을 해야 하나
저것 좀 보라고, 나는 몰라라

논물 드는 5월에
내 몸이 저 물 위에 뜨니, 나 또한 물방개 아닌가
소금쟁이 아닌가
(
안도현·시인, 1961-)

Posted by 다정한 호롱불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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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월의시/5월의느티나무/복효근♬

 

5월의 시

 

5월의 느티나무

 

복효근

 

[5월]5월의 시

 

 

 5월의 느티나무

어느 비밀한 세상의 소식을 누설하는 중인가
더듬더듬 이 세상 첫 소감을 발음하는
연초록 저 연초록 입술들
아마도 지상의 빛깔은 아니어서
저 빛깔을 사랑이라 부르지 않는다면
초록의 그늘 아래
그 빛깔에 취해선 순한 짐승처럼 설레는 것을
어떻게 다 설명한다냐
바람은 살랑 일어서
햇살에 부신 푸른 발음기호들을
그리움으로 읽지 않는다면
내 아득히 스물로 돌아가
옆에 앉은 여자의 손을 은근히 쥐어보고 싶은
이 푸르른 두근거림을 무엇이라고 한다냐
정녕 이승의 빛깔은 아니게 피어나는
5
월의 느티나무 초록에 젖어
어느 먼 시절의 가갸거겨를 다시 배우느니
어느새
중년의 아내도 새로 새로워져서
오늘은 첫날이겠네 첫날밤이겠네
(
복효근·시인, 1962-)

Posted by 다정한 호롱불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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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월의시/5월이오면/황금찬♬

 

5월의 시

 

5월이 오면

 

황금찬

 

[5월]5월의 시

 

 

 

 5월이 오면 
                        
언제부터 창 앞에 새가 와서
노래하고 있는 것을
나는 모르고 있었다.

심산 숲내를 풍기며
5
월의 바람이 불어오는 것을
나는 모르고 있었다.

저 산의 꽃이 바람에 지고 있는 것을
나는 모르고
꽃잎 진 빈 가지에 사랑이 지는 것도
나는 모르고 있었다.

오늘 날고 있는 제비가
작년의 그놈일까?

저 언덕에 작은 무덤은
누구의 무덤일까?

5
월은 4월보다
정다운 달

병풍에 그려 있던 난초가
꽃피는 달

미루나무 잎이 바람에 흔들리듯
그렇게 사람을 사랑하고 싶은 달
5
월이다.
(
황금찬·시인, 1918-)

 

Posted by 다정한 호롱불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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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월의시/오월/피천득♬

 

5월의 시

 

오월

 

피천득

 

 

▷잠실에 가시면 피천득선생 기념관이 있어요!

 

[서울/잠실여행]잠실 롯데월드 3층 금아피천득기념관

 

 

▷5월의 다른 詩를 감상해보세요!

 

[5월]5월의 시

 

 

 

오월

오월은 금방 찬물로 세수를 한 스물 한 살 청신한 얼굴이다.
하얀 손가락에 끼어 있는 비취가락지다.
오월은 앵두와 어린 딸기의 달이요,
오월은 모란의 달이다.
그러나 오월은 무엇보다도 신록의 달이다.
전나무의 바늘잎도 연한 살결같이 보드랍다.

스물 한 살 나이였던 오월.
불현듯 밤차를 타고 피서지에 간 일이 있다.
해변가에 엎어져 있는 보트, 덧문이 닫혀 있는 별장들...
그러나 시월같이 쓸쓸하지는 않았다.
가까이 보이는 섬들이 생생한 색이었다.

得了愛情痛苦 득료애정통고 - 얻었도다, 애정의 고통을
失了愛情痛苦 실료애정통고 - 버렸도다, 애정의 고통을
젊어서 죽은 중국 시인의 이 글귀를 모래 위에 써 놓고
나는 죽지 않고 돌아왔다.

신록을 바라다보면 내가 살아 있다는 사실이 참으로 즐겁다.
내 나이를 세어 무엇하리.
나는 오월 속에 있다.
연한 녹색은 나날이 번져 가고 있다.
어느덧 짙어지고 말 것이다.
머문 듯 가는 것이 세월인 것을.
유월이 되면 '원숙한 여인'같이 녹음이 우거지리라.
그리고 태양은 정열을 퍼붓기 시작할 것이다.

밝고 맑고 순결한 오월은 지금 가고 있다.
(
피천득·수필가, 1910-2007)

Posted by 다정한 호롱불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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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월의시/오월의숲에들면/김금용♬

 

5월의 시

 

오월의 숲에 들면

 

김용호

 

[5월]5월의 시

 

 

 

 오월의 숲에 들면

어지러워라
자유로워라
신기가 넘쳐 눈과 귀가 시끄러운
오월의 숲엘 들어서면

까치발로 뛰어다니는 딱따구리 아기 새들
까르르 뒤로 넘어지는 여린 버드나무 잎새들
얕은 바람결에도 어지러운 듯
어깨로 목덜미로 쓰러지는 산딸나무 꽃잎들

수다스러워라
짓궂어라
한데 어울려 사는 법을
막 터득한 오월의 숲엘 들어서면

물기 떨어지는 햇살의 발장단에 맞춰
막 씻은 하얀 발뒤꿈치로 자박자박 내려가는 냇물
산사람들이 알아챌까봐
시침떼고 도넛처럼 꽈리를 튼 도롱뇽 알더미들
도롱뇽 알더미를 덮어주려 합세하여 누운
하얀 아카시 찔레 조팝과 이팝꽃 무더기들
홀로 무너져 내리는 무덤들조차
오랑캐꽃과 아기똥풀 꽃더미에 쌓여
푸르게 제 그림자 키워가는 오월의 숲

몽롱하여라
여울져라
구름밭을 뒹굴다
둥근 얼굴이 되는
오월의 숲엘 들어서면
(
김금용·시인, 서울 출생)

Posted by 다정한 호롱불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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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월의시/5월이오면/김용호♬

 

5월의 시

 

5월이 오면

 

김용호

 

[5월]5월의 시

 

 

 

 5월이 오면  

무언가 속을 흐르는 게 있다.
가느다란 여울이 되어
흐르는 것.

이윽고 그것은 흐름을 멈추고 모인다.
이내 호수가 된다.
아담하고 정답고 부드러운 호수가 된다.
푸르름의 그늘이 진다.
잔 무늬가 물살에 아롱거린다.

드디어 너, 아리따운
모습이 그 속에 비친다.
오월이 오면
호수가 되는 가슴.

그 속에 언제나 너는
한 송이 꽃이 되어 방긋 피어난다.


(
김용호·시인, 1912-1973)


Posted by 다정한 호롱불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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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월의시/오광수

5월을드립니다♬

 

 

5월의 시

 

5월을 드립니다

 

오광수 시인

 

 

[5월]5월의 시

 

 

5월을 드립니다

오광수

 

당신 가슴에
빨간 장미가 만발한
5
월을 드립니다

5
월엔
당신에게 좋은 일들이 생길 겁니다
꼭 집어 말할 수는 없지만
왠지 모르게
좋은 느낌이 자꾸 듭니다

당신에게 좋은 일들이
많이 많이 생겨나서
예쁘고 고른 하얀 이를 드러내며
얼굴 가득히 맑은 웃음을 짓고 있는
당신 모습을 자주 보고 싶습니다

5
월엔
당신에게 좋은 소식이 있을 겁니다
뭐라고 말할 수는 없지만
왠지 모르게
좋은 기분이 자꾸 듭니다

당신 가슴에
당신을 사랑하는 마음이 담긴
5
월을  가득 드립니다

 

 

Posted by 다정한 호롱불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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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월의시/5월의시모음/좋은시모음

5월의 꽃에 관한 좋은 시 모음♬

 

 

5월의 시 모음

 

 

5월에는 어떤 시(詩)가 어울릴까요?

5월에는 어떤 시(詩)를 암송해볼까요?

아~5월....

 한 송이 장미로 피어나는 5월이여!!

 

 

[5월의시]5월을 드립니다-오광수

 

[5월의시]중년의 가슴에 5월이 오면-이채

 

[5월의시]5월이 오면-김용호

 

[5월의시]오월의 숲에 들면-김금용

 

[5월의시]5월이 오면-황금찬

 

[5월의시]오월-피천득

 

[5월의시]5월의 느티나무-복효근

 

[5월의시]논물 드는 5월에-안도현

 

[5월의시]5월의 그대여-임영준

 

[5월의시]5월의 당신에게 띄우는 편지-이채

 

[5월의시]눈부시게 아름다운 5월에-하인리히 하이네

 

 

 

[5월의시]이팝나무꽃 필 무렵-장성우

 

[5월의시]이팝나무꽃-이시향

 

이팝나무 꽃 그늘-최두석

 

 

 

[5월의시]오월이 돌아오면-신석정

 

[5월의시]오월의 신록-천상병

 

[5월의시]5월이 오거든-홍해리

 

[5월의시]5월의 초대-임영준

 

[5월의시]오월-김동리

 

[5월의시]5월의 노래-황금찬

 

[5월의시]감나무 있는 동네-이오덕

 

[5월의시]오월 찬가-오순화

 

[5월의시]5월의 시-이문희

 

 

 

[5월의시]5월의 다짐-정연복

 

[5월의시]오월-하청호

 

[5월의시]오월의 노래-신진호

 

[5월의시]오월의 그늘-김현승

 

[5월의시]오월의 마술-하인리히 하이네

 

[5월의시]오월의 하루를 너와 함께-라이너 마리아 릴케

 

[5월의시]오월의 노래-괴테

 

[5월의시]오월이 오면-엠마누엘 가이벨

 

 

 

[장미에관한시]장미를 위하여-홍수희

 

[장미에관한시]장미-신재한

 

[장미에관한시]장미와 가시-김승희

 

[장미에관한시]내가 정말 장미를 사랑한다면-복효근

 

[장미에관한시]장미공장-송종찬

 

[장미에관한시]장미를 사랑한 이유-나호열

 

[장미에관한시]장미를 생각하며-이해인

 

[장미에관한시]장미차를 마시며-정끝별

 

[장미에관한시]장미-정연복

 

[장미에관한시]6월의 장미-이해인

 

[장미에관한시]장미의 기도-이해인

 

 

5월의 시-이해인 수녀 시인

 

5월의 아침-윤준경 시인

 

5월 - 안재동 시인

 

5월 -최금녀 시인

 

5월 -김상현 시인

 

5월 -김태인 시인

 

5월-홍수희 시인

 

푸른 5월-노천명 시인

 

5월-오세영 시인

 

 

매순간이 꿈을 이루어가는 과정이다

 

꿈은 날개와 같아서 더 크게 펼칠수록

더 높이 더 멀리 날 수 있다!

꿈을 이루려면 모든 것을 바쳐야 한다.

꿈은 바라보고 간직하는 것이 아니라,

온 마음 온 몸으로 부딪치는 것이다.

△ 모든 일에 중요한 때는 언제일까

△ 어떤 인물이 중요한 존재일까  

 

[5월]5월의 꽃과 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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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월의시/5월의노래/황금찬♬

 

5월의 시

 

5월의 노래

 

황금찬

 

[5월]5월의 시

 

 

 

 5월의 노래

언제부터 창 앞에 새가 와서
노래하고 있는 것을
나는 모르고 있었다.

심산 숲내를 풍기며
5
월의 바람이 불어오는 것을
나는 모르고 있었다.

저 산의 꽃이 바람에 지고 있는 것을
나는 모르고
꽃잎 진 빈 가지에 사랑이 지는 것도
나는 모르고 있었다.

오늘 날고 있는 제비가
작년의 그놈일까?

저 언덕에 작은 무덤은
누구의 무덤일까?

5
월은 4월보다
정다운 달

병풍에 그려 있던 난초가
꽃피는 달

미루나무 잎이 바람에 흔들리듯
그렇게 사람을 사랑하고 싶은 달
5
월이다.

 

 


(황금찬·시인, 1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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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 식당용품 전문업체 하나로주방♬

 

영주 식당용품 전문업체

하나로주방

 

*방문일자: 2021. 4.28(수)

 

 하나로주방

 

영주시 휴천2동 302-5 (선비로 94)

전화: 054-635-7100

 HP: 010-2406-7100( 김동현 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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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락시장 가락몰 싱싱해수산♬

 

가락시장 가락몰

활어회 포장 전문

싱싱해수산

 

*구매일자: 2021.4.17(토)

 

 

싱싱해수산

서울 송파구 가락동 600 가락몰 내

가락몰 판매동 수산 b13호

전화: 02-6978-2288

 

모듬회 세트 대자 6만원

대게 / 킹크랩 / 랍스타 / 꽃게 / 대형활어회 포장 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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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식장 탐방 구 아모레웨딩

영주 그랜드컨벤션웨딩♬

 

영주 예식장 탐방

그랜드컨벤션웨딩

구 아모레웨딩

 

*주례일자: 수시로 주례함

 

 

영주 그랜드컨벤션웨딩

 

경북 영주시 휴천3동 40-2

(영주시 원당로 80)

전화: 054-637-1000

 

 

 

 

 

 

 

 

 

 

 

 

 

 

 

 

 

 

 

 

 

 

 

호프만이 결혼 주례를 할 때

가장 많이 쓰는 단어, 그것은 배려!

 

남편의 사랑이 클수록

아내의 소망은 작아지고

아내의 사랑이 클수록

남편의 번뇌는 작아진다.

 

남자는 여자의 생일을 기억하되

나이는 기억하지 말고,

여자는 남자의 용기는 기억하되

실수는 기억하지 말아야 한다.

 

배려, 그것은 타인의 마음을 열게하는

아름다운 열쇠다!

 

-호프만 지음,

행복은 돈이 되는 것일까?

p.62-




 

 

 

 

 

호프만의 결혼주례 주안점

 

1.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결혼식 지향

2.    다양한 경험에서 나오는 원숙한 진행

3.    상황에 맞게 주례사 조절

4.    세계 어느 곳이라도 달려갑니다!

5.평생의 인생 멘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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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 봉화 유기공장 전시판매장 경북무형문화재 제22-가 대표 고태주♬

 

영주 봉화

유기공장 전시판매장

경북무형문화재 제22-가

 

*방문일자: 2021.3.21(일)

*방문인원: 친구 3명

 

영주, 봉화 유기공장 전시판매장

 

경북 영주시 구성로 418

영주시 롯데시네마 맞은편

전화: 054-638-6262

대표: 고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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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 학산광고간판현수막 학산광고간판 LED간판 현수막 공사안전판 개업기념품 현판 학산크레인♬

 

영주

학산광고간판현수막

 

*방문일자: 2021.4.21(일)

*방문인원: 친구 3명

 

 

학산광고간판

 

경북 영주시 휴천동 642번지 (영주시 꽃동산로 36)

전화: 054-635-3930 / 010-3811-3930

대표: 김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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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최대 양재대로 대림원예종묘 ♬

 

전국 최대 양재대로

대림원예종묘(주)

 

*방문일자: 2021. 3. 12(금)

*방문인원: 동생과 둘이

 

 

대림원예종묘

과천시 주암동 58-1 (양재대로 91)

전화: 02-575-5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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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기 생고기 전문점 영주식육점 대표 권재구♬

 

풍기 생고기 전문점

영주식육점

 

*방문일자; 2020. 10. 13(화) / 11.7(토)

 

 

영주식육점

 

경북 영주시 풍기읍 풍기로 69

풍기오거리 농협 앞

전화: 054-636-4847

 

대표: 권재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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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한 남성컷 오천원 성남시 수정구 태평동 ♬

 

성남시 수정구 태평동

착한 남성컷

 

착한 남성컷

 

경기 성남시 수정구 태평동 5359

전화: 031-609-3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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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망이엔씨 전기철물 소망전기철물♬

 

성남 전기철물

소망이엔씨

 

 

소망전기철물(소망이엔씨)

 

성남시 수정구 남문로 5

(태평동 5262)

태평역 1번출구에서 10분 거리

010-8310-8991

031-8310-8991

대표이사: 김명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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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la Grant You're the best friend♬

 

You're the best friend

Isla Grant

 

▽아래 영상을 클릭하세요!

 

You're the best friend

Isla Grant

 

You've been here beside me in shadow of my dream throught the years

With share of the laugter sometimes you've dried all my tears

 

오랫 동안 당신은 꿈속에서 여기 내곁에 계셨지요

함께 웃으며 때때로 당신이 내 눈물을 닦아 주셨죠

 

You stood close beside me and had me when good time turn bad

I need you to know you've the best friend that I've EVER had

 

당신은 내곁에 서계시며 좋은 시절이 가고 어려움이 올 때 날 도와 주셨지요

당신은 내가 가졌던 가장 좋은 나의 친구임을 당신께 알려 드려야 겠어요

 

Together we've laugter as we walked hand in hand in the way

All the good times we passed come back to my memory again

 

우리는 손을 맞잡고 길을 걸으며 함께 웃었지요

지나온 모든 즐거웠던 시절이 다시 떠오르네요

 

And now as the year passed yet turning comes silver to gold

I pray me will share than together as we've growing old

 

많은 세월이 흘러 이제 노년에 접어 드는데

우리가 같이 늙어 가는 것 보다는 삶을 함께 나누길 기도합니다.

 

You my best friend the one friend I know will be there come what may

You the one I depend on the one and one friend I turn to each day

 

가장 좋은 내 친구 그대는 무슨 일이 온다 할지라도 나와 같이 있을거예요

당신은 내가 신뢰하는 친구 내가 매일 의지하는 하나의 친구

 

So if sometime I hurt you and thing that I say make you sad

Remember I love you and you're the best friend that I've ever had

 

때로는 내가 당신의 마음을 아프게 하고 내가 한 말이 당신을 슬프게 했다면

내가 당신을 사랑하고 있으며 나의 가장 좋은 친구가 당신이라는 것을 기억해주세요

 

이슬라 그란트(Isla Grant)는 컨트리 스타일의 노래를 즐기는 가수(歌手)이자 작곡가(Sing Songwritter)로 스코틀랜드(Scotland)에서 태어나고 Ireland 에서 활동 중에 1992년 밴드 리더였던 Al Grant와 결혼한 소문난 잉꼬부부이다. ​ 그녀의 가사 내용은 항상 마음을 흐뭇하게 만들어주며 가슴에 와닿는 공감이 간다. 특히 어머니에 대한 노래를 많이 불렀고 자식들은 다 커서 부모 곁을 떠나고 은발의 두 부부가 남은 인생이 서로 사랑하며 의지(意志) 하고 사는 모습을 그리게 한다. ​ 전 세계를 감동시킨 아름다운 사랑 이야기 영화(映畵) 'Away from Her'와 그녀의 노래 'Only Yesterday'는 영화의 감동(感動)과 그녀의 노래가 너무도 잘 어울려 OST(Original Sound Track)로 잘못 알려지기도 하였다. ​ 그녀의 노랫말처럼 인생이란? 연극 무대에서는 주연이 되어도, 조연이 되어도, 때로는 지나는 나그네가 되어도 그 자리를 소중히 지키고 누리며 걷는 이에겐 아름다운 모습일 겁니다. 인생이란 어떠한 자리이든 그 자리는 꽃자리인 것입니다. 그 자리가 유독(唯獨) 힘들어 지치고 쓰러질 때 많았어도 지나보면 분명 꽃자리입니다. ​ 이처럼 여유로운 오늘이 지나가도 그리운 시간이 되는 것처럼 깔아놓은 인생살이 위엔 누구나 걸어야 될 숙명의 길 있으니 걷다 지칠 때 어지럼증 느낄 때는 잠시 되돌아보며 후회 없는 삶을 살아야 하겠습니다. ​ 지금 이 순간도 인생길 위에선 U턴 없는 질주를 하고 있겠지요 빌려 쓰는 인생길 하루하루 메사에 감사하는 마음으로 총총 걸어야겠습니다. ​ 그녀는 지금 스코틀랜드 각지에서 병든 아이들을 돌봐 주는 'Yorkhill 어린이 재단' 기금 마련에 열심히 참여하고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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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화페인트 이매점 삼화페인트 분당대리점 유림산업♬

 

삼화페인트 이매점

 

 

삼화페인트 분당대리점 유림산업

프라이머

에폭시 신나

 

페인트 바를 면을 잘 닦아준 후 마르면 

(1차)스피폭시  FD 프라이머<A부>+스피폭시  FD 프라이머<B부>+에폭시 신나

3가지를 섞어서 한 번 칠해주고 마르면

본 페인트를 역시 3가지 재료를 섞어서 두 번 발라 주면 된다.(2차)

 

나무 목재용 페인트

그냥 바르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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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드라마 미스티 misty

 

♬JTBC드라마 미스티 misty♬

 

JTBC드라마 

미스티 

misty

 

JTBC드라마 미스티 misty

16부작

2018.2.2~3.24

 

살인사건의  용의자로 지목된 대한민국 최고의 앵커와 그녀의 변호인이 된 남편. 그들이 믿었던 사랑, 그 민낯을 보여주는 격정 미스터리 멜로

 

드라마의 여왕 김남주가 왔다
고혜란 역 김남주
강태욱 역 지진희

 

케빈 리 이재영 역 고준
"결혼은 어디까지나 결혼일 뿐이고, 남자 여자로 케미칼하게 끌리는 건 전혀 다른 문제죠. 안그렇습니까?"

-제4화, 케빈 리가 강태욱에게

흥국생명 배구선수단 이재영

이름이 똑 같네 ㅎㅎ

 

하명우 역 임태경
서은주 역 전혜진
장국장(장규석) 역 이경영

한지원 역 진기주...욕망의 경계에 선 여자

강남서 강력 3반 팀장 강기준 역 안내상

검사 변우현 역 김형종

JTBC 보도국 소속 카메라 기자 곽기석 역 구자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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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천도룡기 2019 의천검 도룡도♬

 

의천도룡기 2019

 

-김용의 영웅문 시리즈

 

1. 사조영웅전

2. 신조협려

3. 의천도룡기

 

-의천도룡기 2019 6대문파

 

1. 무당파

2. 아미파

3. 소림파

4. 곤륜파

5. 화산파

6. 공동파

 

-의천도룡기

1978, 1984, 1986, 1994, 2001, 2003, 2009, 2019년도

총 8번의 드라마가 완성됨. 1986년 버전의 주인공이 양조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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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 무협 소설 신조협려 2006 황효명 양과 유역비 소용녀 ♬

 

신조협려 2006

 

 

중국의 소설가 김용의 무협 소설이다. 사조삼부곡의 제2부 작품으로 사조영웅전의 속편에 해당된다.

시대적 배경은 금나라가 멸망한 이후 몽케 칸과 쿠빌라이 칸의 남송 침공기가 시대적 배경이다.

전편의 사조영웅전에서 사망한 양강의 아들 양과가 아버지의 죽음을 둘러싼 은원을 알아가고, 사회적 관습을 뛰어넘는 스승 소용녀와의 사랑을 이루기 위해 투쟁하는 것이 작품의 주내용이다.

 

*음악이 너무 애잔해서 사람의 심성을 판타지로 이끈다

■증조부 양재흥 장군-양철심-양강(+목염자)*완안홍렬-양과(과오 과: 과오를 알고 뉘우치는 사람)

■양산박 영웅 곽성-곽소천-곽정(+황용)-곽부

 

 

신조협려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것은 무엇일까?
대부분의 독자에게 그것은 정, 사랑일 것이다.

소설 속의 양과와 소용녀의 사랑은 범인의 경지를 벗어나 고아탈속하며 그 어떤 것보다 위대하다.
신조협려는 바로 그 사랑을 중심으로 하여 모든 내용이 전개되고 있다.

어떤 분들은 김용의 소설 중 2대 애정소설이 있다고 하지만 내 생각으로는

이 신조협려만이 유일한 사랑의 테마이며 너무나 아름다운 이야기이다.
물론 김용의 다른 소설에서도 아름다운 사랑이야기가 많이 나온다.

그러나 양과와 소용녀의 사랑보다 우여곡절이 깊고 수많은 난관을 헤쳐나가는

이야기는 보기 어렵다.
그들의 사랑은 표현을 빌리자면 금지된 사랑이었다.

사제간의 사랑, 현대에 이르러서는 그것이 인정받지 못할 일은 아니지만

당시의 유교적 관습은 그것을 철저히 금하고 있었고 모든 이의 손가락질을 받을 일이었다.

그렇다면 몰래 숨어서 아무에게도 알리지 않고 둘만의 사랑을 할 수도 있었을 것이다.

그러나 두 사람은 사제관계인 동시에 부부가 되기를 원했고 ,처음에는 예교세속을 잘 몰랐다지만 나중에는 남들의 비웃음을 사는 한이 있더라도 함께 하기를 원했다.
이것은 양과가 황약사에게 한 말에서도 잘 나타나는데 양과는 사람들이 만들어 놓은 관습을

피해가려고 하지 않고 오히려 그것을 깨트리고자 했다.

그의 반항적인 성격 때문이기도 하지만 소용녀에 대한 사랑이 매우 강해 어떠한 장애물이 있더라도 반드시 그녀를 아내로 맞겠다는 굳은 의지가 엿보이는 장면이다.
그렇기에 전진교 도사들이 지켜보는 중양조사의 초상화 앞에서 혼례를 올린 것이다.

그런 그에게는 소용녀가 육체적 순결을 잃은 것이 아무런 문제가 되지 않았다.

소용녀가 양과에게 그 사실을 말했을 때 양과는 이미 아는 사실이었지만

양과는 자신의 마음을 이미 그녀가 알고 있지 않느냐는 한마디로 무엇이 진정으로 중요한 것인지를 대변한다.
소용녀의 사랑은 그녀의 생각과 마음이 너무나 순수하여

세속적인 생각으로는 이해하기 어려운 면이 있다.

하지만 그녀가 처음 고묘에서 양과의 마음을 알고 맹세를 들었을 때부터

그녀는 줄곧 양과 한 사람만을 바라보았고 그 어떤 누구도 개의치 않으려 했다.

황용에게서 세상 사람들이 양과를 손가락질할 것이라는 말을 들었을 때도 그녀의 마음은

변치 않았지만 자신이 아닌 양과를 위해 그를 떠났고 공손지와 혼인을 하려한 것은

그렇게 하면 모든 것을 단념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이었다.

그러나 어찌 그녀가 양과를 떠나 살아갈 수 있을 것인가?
그런 그녀가 단 한번 흔들린 것은 윤지평에게 정절을 빼앗긴 사실을 알았을 때였다.

아무리 세속적인 가치관을 모르는 그녀라 해도 옥녀심경을 연마할 때의 남녀유별을 이미 인식했고 사람이라면 누구나 느끼고 알 수 있는 점들은 그녀 역시 다르지 않았던 것이다.
어쨌든 두 사람의 사랑은 그 어느 것도 막을 수 없을 만큼 확고했기 때문에

그 많은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었고 끝내는 해피엔딩으로 막을 내릴 수 있었으리라.

일부의 의견으로는 소용녀가 단장애에서 몸을 던졌음에도 살아난 것과 16년 동안 절정곡 아래에서 독을 치료하고 다시 양과를 만나는 부분에 대해 비약이 심하다고 하기도 하지만

그것은 김용의 말대로 그들이 너무나 사랑했기 때문에 그것이 가능했고 하늘은 스스로 돕는 자를 돕는다는 말처럼 진실로 사랑하는 사람들은 결국 이루어지기 마련이다.
물론 현실적인 면과는 거리가 있을지도 모른다. 하지만 원래가 허구인 소설에서는

그러한 것들이 대부분 맞아들어가고 있지 않은가?
신조협려에 보면 매우 기이한 꽃이 나오는데 그것을 정화라고 한다.

 이 정화에게는 매우 특이한 성질이 있는데 그것이 인간세상의 사랑과 매우 흡사하여

그 기이함과 논리적으로 이해못할 점에도 불구하고 독자들에게 무리없이 다가온다.
정화의 꽃은 매우 아름답다.

아름답지 않은 꽃이 있으랴 마는 그것은 어떠한 사랑이든 사랑을 할 때는 아름다운 것이기 때문에 꽃으로 비유가 된 것이고 또 정화의 꽃잎을 먹으면 처음에는 달콤하다가 나중에는 쓴 맛을 느끼게 된다. 이것은 사랑이 항상 좋을 때만 있는 것은 아니라는 얘기일 것이다.

그리고 정화의 열매는 생김새도 다양하지만 그 맛이 예측하기 어렵고 열에 아홉은 맛이 나쁘다고 한다. 이 또한 인간세상에 대한 우언이 아닐까 생각된다.
정화의 가시에 찔린다는 것은 사랑에 상처를 입었다는 뜻이고 그후로는 그 사랑을 떠올릴 때마다 극심한 고통을 느끼게 된다.

그리고 정화의 독을 해소하려면 정을 끊는 절정단을 복용하든지 단장초로서 육신을 도려내는 듯한 고통을 겪어야만 하는 것이다.
양과는 그날 단장애에서 소용녀가 어렵게 구해온 절정단을 버리고 소용녀가 사라진 뒤 단장초로서 해독하게 되는데 이것은 양과처럼 정이 매우 깊은 사람은 단순히 생각을 않고 정을 잊어버리는 것이 불가능하고 극심한 육체적 고통을 겪은 후에야 정의 독을 이겨낼 수 있다는 것을 간접적으로 나타낸다.
양과와 소용녀는 정화의 고통을 이처럼 심하게 겪었지만 둘의 진실한 사랑이 결국에는 좋은 열매를 맺었으니 정말 아름답지 않은가?
또 하나 이막수의 테마라고 할 수 있는 원호문이 지은 '매피당'의 가사가 자주 등장하는데 이것은 양과와 소용녀의 테마이기도 하다.
매피당의 해석은 시사감상에서 보시기 바라며 여기에는 첫 구절만 인용하겠다.
問人間 情是何物 直敎生死相許
세상 사람들에게 묻노니, 정이란 무엇이길래 생사를 같이하게 하는가?
가사의 내용처럼 양과와 소용녀 두 사람은 항상 생사를 함께 하길 원했다.

양과는 소용녀가 살지 못한다는 것을 알고 절정단을 단장애 아래로 던져 버렸고

소용녀가 사라진 16년 후에도 그녀를 잊지 못해 절벽 아래로 몸을 던진다.

이 부분에서 안구사의 원래 내용처럼 기러기가 아닌 한 쌍의 수리가 생을 마치는 장면이 나오는데 참으로 소설의 주제와 일치하는 가사인 것 같다.
신조협려에는 두 사람의 사랑 외에도 많은 이야기들이 나온다.

하지만 지금 그것들을 일일이 언급하는 것이 필요없을 것 같다.

이 소설은 처음부터 진실한 사랑을 표현하고자 했고 나머지 이야기들은

훌륭한 조연이 되었을 뿐이다.
진정유로(眞情流露), 진실한 사랑은 저절로 표현된다고 한다.

양과와 소용녀의 사랑이 바로 그러하지 않았을까?

 

김용 소설에서 영웅문이 가장 유명한데요.

 

1부 몽고의 별은 사조영웅전이라 불리웁니다.

 

2부 중원의 별은 신조협려라고 부르며 1부 주인공 아래 세대들의 이야기죠.

 

3부 영웅의 별은 의천도룡기라고도 불리며 2부에서 약 90년이 지난 뒤의 이야기입니다.

 

양과 역 황효명 황샤오밍, 黄晓明

 

소용녀 역 유역비 劉亦菲, 劉茜美子, Liu Yifei, Crystal Liu

 

 

신조협= 양과

“려” 는 와이프란 뜻임

즉 “신조협의 와이프” 가 

신조협려의 정확한 뜻임

적련선자 이막수

 

정이란 무엇이길래 생사를 가름하느뇨

'세상 사람에게 묻노니, 정이란 무엇이길래, 생사를 가름하느뇨?
(問世間 情是何物 直敎生死相許:문세간 정시하물 직교생사상허)?'

이 말은 「신조협려」에서 적련선자(赤練仙子) 이막수(李莫愁)가 처음 등장하면서 부른 노래다. 그리고 절정곡에서 활활 타오르는 불길 속으로 뛰어들어 타 죽어가면서도 이 노래를 부른다.
이막수의 한평생과 시종 함께 한 이 처절한 노래는, 본래 금나라 사람 원호문(元好問:1190~1257)의 명작 '매피당(邁陂塘)'의 가사다. '매피당'은 일명 '매피당(買陂塘)' 또는 '모어아(摸魚兒)', '모어자(摸魚子)', '쌍거원(雙渠怨)'이라고도 하는데 당나라 때의 교방곡(敎坊曲)에 속한다. 원호문의 이 가사는 금나라 황제 장종(章宗) 태화(泰和) 5년인 1205년에 쓰여진 것이다. 당시 그는 병주(幷州)로 과거를 보러 가는 중이었는데, 길에서 우연히 기러기를 잡는 사람을 만났다. 그 사람이 원호문에게 말하길,

"내가 기러기 한 쌍을 잡았는데 한 마리는 죽었고 한 마리는 그물을 피해 요행히 도망을 쳐 살았습니다. 그런데 살아남은 기러기는 도무지 멀리 도망가지 않고 배회하며 슬피 울다가 땅에 머리를 찧고 자살해 버렸답니다."

라는 이야기를 들려 준다. 원호문은 이 이야기에 감동되어 죽은 한 쌍의 기러기를 사서 분수(汾水) 물가에 묻어 준다. 돌을 쌓아 표시를 하고는 그 곳을 기러기의 무덤이란 뜻으로 '안구(雁丘)'라 칭했다. 그리고는 바로 이 '매파당' 중의 '안구사(雁丘詞)'를 지었다. 「신조협려」에서는 이 가사의 전반부만 인용하고 있는데, 비록 지루할지는 모르나 이 가사 전체를 감상하기 바란다.


안구사(雁丘詞)

세상 사람에게 묻노니,
정이란 무엇이길래
생사를 같이 하게 한단 말인가?

하늘과 땅을 가로지르는 저 새야,
지친 날개 위로
추위와 더위를 몇 번이나 겪었던고.

만남의 기쁨과
이별의 고통 속에
헤매는 어리석은 여인이 있었네.

님께서 말이나 하련만,
아득한 만리에
구름만 첩첩이 보이고......

해가 지고
온 산에 눈 내리면
외로운 그림자 누굴 찾아 날아갈꼬.

분수(汾水)의 물가를 가로 날아도
그때 피리와 북소리 적막하고
초나라엔 거친 연기 의구하네.

초혼가를 불러도 탄식을 금하지 못하겠고
산귀신도
비바람 속에 몰래 흐느끼는구나.

하늘도 질투하는지
더불어 믿지 못할 것을......
꾀꼬리와 제비도 황토에 묻혔네.

천추만고에
어느 시인을 기다려 머물렀다가
취하도록 술 마시고 미친 노래 부르며
기러기 무덤이나 찾아올 것을.

이 노래는 기러기의 죽음을 기린 것이지만, 실은 기러기 이야기를 빌어 젊은 남녀의 생사를 초월한 진실한 사랑을 노래한 것이다.
예광 선생이 지적하기로, 김용의 모든 소설에 남녀간의 사랑과 정이 묘사되고 있지만, 어떤 작품도 「신조협려」만큼 복잡다단하고, 그렇게 끈적끈적하며, 그렇게 미묘하며, 그렇게 읽는 이의 폐부를 찌르며, 그렇게 완전하고도 깊이 있는 작품은 없다고 했다. 그래서 그는 이 「신조협려」를 '사랑의 책'이란 의미의 '정서(情書)'라고 불렀다. 그러고 보면 '세상에 묻노니, 대체 사랑이 무엇이길래 생사를 같이 하게 된단 말인가?'라는 노래는 자연스럽게 그 주제곡이 된다.

 

 

玉女心經

 

<신조협려>에 등장하는 무공.

 

고묘파의 사조 임조영이 왕중양의 무공을 파해하기 위해 연구를 거듭하여 창안한 무공으로, 10편의 내용으로 외공과 내공을 아우르며, 천하 어떤 무공에도 뒤지지 않을 만큼 고강하다. 임조영, 소용녀의 사부, 소용녀, 양과가 익혔으며 양과가 정화독 해독을 위해 절정곡에 머무는 동안 이막수의 제자 육무쌍에게도 전수되었다.

 

창안 목적이 목적인만큼 왕중양이 창시한 전진교 무공을 낱낱이 깨뜨리는 구조로 되어 있다. 전진교 무공 역시 천하의 정종으로 손꼽히며 옥녀심경에 심오함이 뒤지는 것은 아니지만, 전진교 무공 vs 옥녀심경의 상성을 따지자면 후자 쪽이 넘사벽. 김용 세계에서 천하의 상승 무공들은 수련의 깊이에 따라 고하가 나뉘는 것이 보통이지만, 이 경우는 실력이 좀 떨어져도 옥녀심경 쪽이 유리할 정도다. 육가장 영웅대연 당시 양과가 옛 사부인 조지경을 쩔쩔매는 척하면서 혈도를 짚어 발라버리는 일이 가능했을 정도. 전진칠자인 손불이 역시 무공 실력은 양과보다 높았으나 이 극상성 때문에 이긴다는 확신이 없어 물러났다. 그런데 손불이 정도를 물러나게 했다고 옥녀심경이 대단한 건지는 잘 이후 옥녀심경 vs 전진교 무공 구도 자체가 거의 다뤄지지 않지만 아무튼 설정상으로는 현격한 상성차가 있는 것이 사실.

 

왕중양은 말년에 고인이 된 임조영이 남겨 둔 옥녀심경의 존재를 알게 되고, 자신의 무공이 몽땅 파해당했다는 사실에 충격을 받아 거꾸로 옥녀심경을 파해하는 무공을 만들어내려고 몇 년간 연구를 거듭한다. 하지만 옥녀심경에 대한 카운터가 어느 정도 가능하긴 해도 옥녀심경처럼 내, 외공을 아우르는 완성된 무공을 완성시키지는 못했고, 이에 왕중양은 임조영에게 진심으로 승복하는 마음을 지니게 된다. 하지만 이미 구음진경을 한 차례 읽어 요지를 파악하고 있던 왕중양은 호승심이 생겨나서(...) 옥녀심경을 파해할 수 있는 구음진경의 중요 구결들을 고묘 안쪽 석실에 몰래 남겨 놓게 된다. 고묘파 제자는 그 석실에서 최후를 맞이할 텐데, 죽기 직전에 전진교 교주인 자신이 진짜 일방적으로 고묘파 사조에게 쳐발리고 끝난 것은 아니라는 점을 알려주고 싶었다고. 어떻게 보면 놀라운 뒤끝이다(...).

 

당연하지만 전진교 무공의 극상성답게 통달하기 위해서는 전진교 무공도 알아야 한다. 옥녀심경의 창시자인 임조영은 왕중양과 치고받은 나날도 길고 같이 다닌 나날도 길어서 전진교 무공에 빠삭했기 때문에 별 문제가 없었지만, 무공을 전수받은 몸종인 2대 장문인은 그렇지 못한 것으로 추측된다. 옥녀심경은 2명이 합심해서 같이 수련해야 하는데, 옥녀심경을 전수하기 시작한 뒤 얼마 지나지 않아 임조영이 사망했기 때문에 애초에 2대 장문인이 옥녀심경을 다 배울 수가 없었던 것. 이후 3대 장문이 되는 소용녀가 14세일 때 2대 장문인이 사망했는데, 이 때 소용녀는 전진교 무공을 갓 배운 정도였다고 술회한다. 즉 임조영은 전진교 무공을 잘 알았겠지만, 2, 3대 장문인들은 전진교 무공에 대한 임조영의 이해를 전수받지 못했기에 자연히 옥녀심경의 수련에도 한계가 있었던 셈이다. 소용녀의 경우 전진교 무공의 중요 구결을 달달 외우고 있던 양과를 통해 옥녀심경의 수행을 뒤늦게나마 이어갈 수 있었다.

 

무공의 전반적인 정수는 빠른 출수로 상대를 제압하는 것에 있다. 임조영의 옥녀심경은 시종일관 라이벌이자 벗이자 사랑하는 대상인 왕중양을 염두에 둔 상태에서 창안되고 발전한 것이다. 다시 말해서 '가상의 적수'도 왕중양이고 '가상의 파트너'도 왕중양인 셈. 임조영은 왕중양과 대결을 한다면 서로 목숨을 거두는 것이 아니라 각자의 초식을 겨루며 즐기는 것이 좋다고 여겼고, 그렇기에 고묘파 무공은 뚝심으로 사람을 상하게 하는 것이 아니라 빠르고 절묘한 출수로 초식상의 우위를 차지에 패배를 인정하게 만들기 위한 성격이 강하다. 내공이 쌓이면 쌓일수록 출수가 더더욱 빨라지는 특성도 이로 인한 것. 여러 인연으로 어려서부터 온갖 절예를 두루 익힌 양과는 독고구패의 유산을 얻고, 내공이 대성하면서 힘으로 기교를 눌러버리는 고수가 되었지만(...) 오직 고묘파 무공만 수련한 소용녀는 이러한 옥녀심경의 특성을 그대로 이어받았다.

 

임조영이 자신의 제자에게 입으로 전하고, 그 제자는 소용녀를 제자로 받아들여 역시 구전으로 물려주었다. 이막수는 옥녀심경을 전수받지 못했기 때문에 옥녀심경이 비급으로 따로 존재하는 줄로만 알고 있었다. 왕중양은 임조영이 수련한 흔적만 보고 옥녀심경이 어떤 것인지 알아냈지만….

 

내용은 총 10편으로 나누어져 있고, 외공과 내공이 모두 통합되어 있다.

 

외공은 천라지망세라는 경공과 미녀권법이라는 교묘한 권법, 전진파의 검술을 깨트릴 수 있는 옥녀검법등으로 이루어져 있다.

 

천라지망세(天羅地網勢)는 사방이 트인 공간에서 81마리의 참새를 품안에 거둬두고 한마리도 빠져나갈 수 없도록 봉쇄하는 무공으로 고묘파의 입문공부(...). 일단 참새를 잡아오는 과정에서 경공술을, 품에 거둬 두고 날아가려는 것을 일일이 손으로 방해하기 위해서는 지극히 신속한 장법을 요구한다. 그리고 이는 내공이 쌓일수록 경공의 빠르기와 출수의 빠르기가 상승하는 고묘파 무공의 특징이 잘 드러나는 분야이기도 하다. 양과는 천성적인 총명함과 한옥침상을 통한 내력 증진으로 3개월만에 동굴 안에서 81마리의 참새를 잡아둘 수 있었고, 1년 정도 지나자 탁 트인 벌판에서도 거의 완벽하게 천라지망세를 해냈다고 한다.

 

미녀권법은 고묘파의 권술로서 중국의 시서(詩書)에 등장하는 미녀들의 동작을 본 떠 만든 것이다. 미녀가 머리를 빗거나, 웃음짓고, 꽃을 따고, 춤을 추는 자세등을 묘사한 것으로 우아하고 날렵한 동작이 특징이고 고묘파의 비보(秘寶)인 백금철사 장갑을 끼고 펼치면 날붙이 무기를 사용하는 상대와도 능히 겨룰 수 있게 된다. 다만 양과는 이 권법이 사내인 자신에게는 맞지 않는다고 느꼈고 그 자세를 과감히 교정해 우아한 가운데에도 기세가 있게끔 펼칠 수 있게 됐다. 영웅대연에서 달이파와 맞상대했을때 이 개량형 미녀권에 이혼대법을 더해 완벽히 제압했다.

 

달이파와의 대결때 밝혀진 초식들은 다음과 같다.

 

만요섬섬(蠻腰纖纖) : 시인 백낙천의 첩이 춤추는 자세를 모방함.

여화소장(麗華梳裝) : 다섯손가락을 쫙 펴 머리를 빗어넘기는 자세, 이후주(중국 오대십국 시대 남당의 군주)의 여인인 여화가 7척이나 되는 머리카락을 빗어 단장하는 모습을 모방함.

조령할비(曹令割鼻) : 조문숙의 처 영()이 남편이 죽자 자신의 코를 베어 재가를 하지 않겠다고 다짐한 고사에서 따온 자세로 자신의 코를 베어내듯 뺨을 비스듬히 쳐내리는 자세.

초선배월(貂蟬拜月) : 초선이 달을 향해 절하듯 우아하게 엎드리면서 적의 공격을 피하고 하체를 공격하는 자세

 

그리고 옥녀검법의 초식은 하나하나가 전진교의 검법을 완전히 깨뜨릴수 있다.[1]

 

임조영이 원래 전진검법을 이기고 싶을 뿐, 상대를 다치게 할 생각은 없었기 때문에 칼끝을 무디게 한 무봉검(無鋒劍)으로 수련을 한다. 원래 임조영과 왕중양이 무공을 겨루면서, 서로의 무공을 즐기려는 측면도 있었기 때문에 특히 변화무쌍하면서도 예측을 불허하는 검초가 가득하다. 그렇지만 적을 죽이려 만든 것이 아니라 상대를 제압하기는 해도 목숨은 쉽게 빼앗지 못하는 특성이 있다.

 

한편, 옥녀검법은 전진검법의 약점을 보완하기도 하므로 한 명이 옥녀검법을 쓰고 한 명이 전진검법을 쓰면 초식에 약점이 완전히 사라져버린다.[2]

 

이렇게 전진검법과 옥녀검법을 함께 구사하는 검법은 옥녀심경의 숨겨진 최종절기로 창시자인 임조영조차도 실재로 구사하지는 못하고 이치적으로만 이럴 것이라고 상상하며 만든 검법이었다. 이것은 실연당한 임조영이 왕중양과 함께 싸울 것을 가정하고 만들었기 때문이었다. 그러던 것이 작중 양과와 소용녀에 의해 비로소 빛을 보게 되었다. 지극히 오묘하고 강력한 검법으로 대적하는 상대들은 고금 이래 이런 검법은 처음 보았다는 평이 나올 정도로 신조협려 전체를 통틀어 검법으로는 초절정 경지를 보여주는 무공이다. 워낙 강력해서 양과가 익힌 독고구검 이외에는 아예 맞상대가 가능한 검법이 없을 정도이다. 물론 실제로 임조영과 왕중양은 함께 싸운 적이 없었지만[3], 나중에 양과와 소용녀가 함께 사용하여 그 진가를 보이게 된다. 또 소용녀는 쌍수호박을 익힌 뒤로는 혼자서 한 손으로는 옥녀검법, 한손으로는 전진검법을 사용하게 된다.

 

7편은 두 사람이 함께 힘을 합쳐서 적에게 맞서는 무공이다. 임조영이 고묘에서 외롭게 지내면서, 자신이 이루지 못한 사랑의 마음을 담아 자신이 위험에 닥쳤을 때, 사랑하는 왕중양이 제 목숨을 돌보지 않고 구해주었으면 하는 간절한 기대에서 이런 무공을 만들게 되었다.

 

이 전진검법과 옥녀검법이 하나가 된 상태를 옥녀소심검법이라고 한다.

 

대충 아래와 같은 초식이 있다.

 

앞 장은 모두 전진교의 무공을 제어하는 내용이지만, 7편은 자신의 애절한 사랑을 모두 쏟아, 자신과 왕중양이 함께 적을 무찌르는 상상을 하면서 만들었기 때문에 마지막 장의 무술은 옥녀심경과 전진무공을 함께 사용하여야 한다.

 

두 사람이 함께 구사하는 무공이므로, 두 사람의 마음이 잘 통해야만 위력이 발휘된다. 왕중양이 이혼대법을 구음진경의 핵심 중 하나로 기록한 이유는 옥녀심경을 구사하는 적의 단합을 해치면 위력을 떨어뜨릴수 있기 때문이다.

 

원위철갑(願爲鐵甲) : 한 사람이 다른 사람을 두 팔로 껴안고, 철갑이 된 듯이 공격을 당하지 않도록 보호한다. 이 초식을 연마하다가 소용녀가 양과에 대한 마음을 처음으로 깨닫고 감정을 추스리지 못하게 되었다.

정정여개(亭亭如蓋) : 19. 한 사람이 넘어졌을 때, 다른 사람이 끼어들어 앞을 막고 적을 상대하며, 그 틈을 타서 아래에 넘어졌던 사람이 위를 막고 있는 사람의 다리 사이로 검을 통과시켜 적을 공격한다. 두 명을 다 쓰러뜨렸다고 믿고 경계를 늦추고 있을 때, 몸으로 검을 가리면서 공격을 하기 때문에 피하기가 어렵다.

 

9편은 전부 내공에 관한 수련으로, 모두 아홉 단계로 나누어져 있다. 홀수 단게는 음진(陰進)이고 짝수 단계는 양퇴(陽退)이며, 양퇴는 언제든지 중단할 수 있지만 음진은 한번에 수련을 마쳐야 하고 도중에 틈이 있어서는 안된다.

 

내공편은 두 사람이 함께 수련해야 하고, 온 몸에 열기가 끓어오르기 때문에 반드시 넓고 사람이 없는 곳을 택하며 옷을 풀어 해쳐서 열기를 즉시 발산해야 한다. 조금이라도 열기를 가로막는 것이 있으면 체내에 쌓여서 병이 들거나 목숨을 잃을수도 있다.

 

소용녀는 부끄러워서 수련하지 않으려 했지만, 양과가 꽃덤불이 우거진 곳을 찾아내자 함께 수련하게 된다. 그러다가 견지병과 조지경에게 들켜서 내상을 입어 위기에 처하기도 했다.

 

[1] 그럴 수 밖에 없는게, 애초에 이 무공을 익히려면 전진교 무공과 고묘 무공을 모두 익혀야 한다. 안그래도 전진교 무공과는 상성관계에 있는 고묘 무공인데 전진 무공까지 다 익혔으니 초식뿐 아니라 무공의 정수 또한 다 깨쳤다는 의미니...임조영도 창안할 당시 전진교 무공을 잡아먹으라고 만든 무공이다.

 

[2] 김용의 다른 무협소설인 협객행에도 비슷한 케이스가 있다. 설산파의 장문인인 백자재의 부인, 사소취가 백자재와 대판 싸우고 난 뒤에 설산검법을 제압해 보겠다고 창안한 금오도법이 그것. 같이 사용할 경우 서로의 약점을 보완한다는 것까지도 비슷한데, 문제는 이걸 익힌 주인공이 심각한 내공괴물이라 상대 공격을 다 맞아줘도 상대가 부상을 당하는 수준이기 때문에 백만검(백자재와 사소취의 아들)을 상대할 때를 빼면 작중에서 금오도법의 비중이 그리 크지가 않다.

 

[3] 사실 천하 제일 고수인 왕중양과 그에 버금가는 절정고수인 임조영이 협공을 펼칠 만한 상대는 당대에 아무도 없었다(...). 천룡팔부 시대로 거슬러 올라가면 독고구패나 무명승 같은 고수들에게나 협공을 해볼 만할 듯.

 

구음진경

비밀스러운 장소에 숨겨두었기 때문에 수십 년간 아무도 발견하지 못하다가, 책이 세상에 나오게 되자 천하의 무림인들이 책을 탐내 서로 빼앗고 죽였다. 그 수가 백여 명에 달했으며, 결국 천하오절이 구음진경을 놓고 화산논검을 펼친 결과 중신통 왕중양의 손에 들어가게 되었다.

 

하지만 왕중양은 자신의 사리사욕을 위해 구음진경을 가지지 않았다는 것을 증명하기 위해 전진교는 구음진경을 익히지 말 것을 명령했고 자기 자신도 구음진경의 무공은 익히지 않고 죽을 때까지 간직했다고 《사조영웅전》에서 주백통이 말했지만, 《신조협려》에서는 사실은 호기심을 이기지 못해 결국 훑어보다가 그 이치를 다 알아버렸다고 나온다.[3]

 

자신이 죽은 후에는 사제 주백통에게 상권과 하권을 나눠서 각기 다른 장소에 보관하라고 지시한다.

 

주백통은 상권을 보관하고 하권을 숨기기 위해 다른 곳으로 가다가 황약사를 만났고 그의 속임수에 넘어가 황약사의 부인에게 구음진경을 보여주고 만다. 황약사의 부인은 그자리에서 구음진경을 몇번 읽고 모두 외워버렸으며 이는 시장에서 점칠 때 쓰는 싸구려 책인데 어릴 때부터 봐서 외웠다고 속이고 주백통은 이에 분노해 자신이 가지고 있던 하권을 찢어버린다. 이후 황약사는 부인이 만들어준 필사본을 가지게 된다.

 

이렇게 황약사가 가지고 있던 구음진경 하권은 진현풍과 매초풍이 훔쳐서 달아나고, 황약사의 부인은 그 내용을 다시 기억해내려 애쓰다가 산후의 몸으로 무리한 것이 탈이 나 사망하고 만다.

 

주백통은 진현풍과 매초풍의 대화를 엿듣고 황약사가 구음진경을 유출했다는 것을 알고 도화도로 다시 찾아가 싸우지만 황약사에게 참패하고 동굴에 틀어박히게 된다.

 

진현풍은 하권만으로는 구음진경의 무학을 제대로 구사할 수 없었지만, 하권을 기초로 구음백골조와 최심장을 만들었다. 그리고 자신의 가슴에 구음진경 하권의 내용을 새긴 후, 책은 불태워서 없애버렸다. 진현풍이 곽정에게 살해당하자 매초풍은 진현풍의 유언을 듣고는 가슴 가죽을 벗겨가서 자신이 소지하고 다니게 된다.

 

그러나 매초풍이 귀운장에서 강남칠괴와 싸울 때 묘수선생 주총이 소매치기 솜씨로 이것을 훔쳐낸다. 주총은 이것이 무엇인지 모르고 곽정에게 주었으며, 곽정은 나중에 도화도로 들어갔을때 구음진경 상권을 가지고 있던 주백통에게 이것을 보여줘서 마침내 상하권의 구음진경이 하나가 되었다.

 

곽정과 주백통은 구음진경의 모든 무공을 익히고 법문도 외웠으며, 주백통이 구음진경 상하권을 모두 찢어 없애서 구음진경의 법문을 아는 사람은 곽정과 주백통만이 되었다. 구양봉은 곽정에게 구음진경을 내놓으라는 협박을 했다가, 홍칠공의 계략 때문에 법문이 적당히 바뀌어서 써진 가짜 구음진경을 얻게 된다. 이것을 구음가경, 역구음진경 등으로 부른다.

 

<신조협려>에서는 달리 전수된 경로가 밝혀지는데, 왕중양이 구음진경을 얻은 후 훑어보다가 깨달음을 얻어 구음진경의 몇몇 구절을 임조영의 옥녀심경을 깨뜨리는 법으로 고묘의 비밀 밀실에 있는 천장에 새겨둔 것이다.

 

왕중양은 자존심 때문에 일단 새겨놓기는 했지만, 어디까지나 고묘파의 제자들에게 자신이 마지막까지 지지는 않았다는 것을 알리려 했을 뿐, 석실은 고묘파 제자들이 죽을 때 들어가는 관 아래의 비밀통로로 들어가야 찾을 수 있으므로 이것을 발견할 때는 고묘파 제자들도 죽을 때가 다 되어 구음진경이 다른 곳으로 퍼지지는 않을 것이라고 생각했다.[4]

 

나중에 이것을 발견한 양과와 소용녀는 구음진경을 수련하여 무공이 크게 증진된다. 다만 고묘의 천장에 왕중양이 새긴 것은 구음진경의 일부에 지나지 않는다. 위에 적힌 것처럼 고묘파 옥녀심경에 상극인 부분만을 적어 놓았기 때문이다.

 

<의천도룡기>에서는 또 왕중양이 소림사의 어느 승려에게 보여줘서, 그가 구양진경을 쓰도록 자극했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황용은 몽골에 의해 양양성이 멸망할 것이 확실해지자, 후세를 위해 구음진경의 무공을 남기기로 결심하고, 구음진경에 황약사와 홍칠공의 무공, 황약사가 구음백골조와 백망편의 수련법을 정리해놓은 속성무공 수행법 등을 더해 비급으로 만들어 무목유서와 함께 도화도에 숨겨두었다.

 

그리고 그 위치를 의천검과 도룡도 안에 감추어두게 된다. 후일 주지약이 발견하여 비급을 얻고 속성 수행법만을 수련했으며, 조민이 주지약에게서 비급을 훔쳐서 장무기에게 넘겨주어 장무기의 것이 되었다.

 

한편 황삼미녀는 양과와 소용녀의 후손으로서 대대로 구음진경의 무공을 이어받아 수행한 것으로 추측된다

 

[ 구음진경 수련자 ]

-황상.

 

-왕중양. 1차 화산논검으로 획득 후 익히지 않겠다고 공표했으나 호기심 + 임조영이 전진교의 무공을 깬 것을 확인 후 열어본 것으로 되어 있다. 본격적인 수련은 하지 않았으나 무공 수위가 높았던 탓에 그 핵심은 이해했다는 듯. 후에 구음진경의 내용중 옥녀심경과 상극인 내용의 요약본을 고묘파 무덤 위에 새겨놓는다.

 

-황약사. 왕중양의 유언으로 구음진경을 숨기기 위해 돌아다니던 주백통을 속여 아내로 하여금 구음진경 하권 전체를 외우게 하여 획득하였으나 상권이 없었던 고로 불완전. 게다가 제자들이 들고 튀는 바람에 분실하여 아내가 미완성본을 다시 기록해 두어서 불완전한 하권 일부를 가지는 것으로 끝난다.[14]

 

-매초풍, 진현풍. 황약사로부터 탈취한 구음진경 하권을 익혀서 간신히 구음신조와 최심장을 배웠으나 그나마도 일부 틀리게 익혀 구음백골조로 변형되었다.[15]

 

-양강. 매초풍으로부터 구음백골조를 몰래 배웠다. 구음진경을 배운 사람들 중에서도 거의 끝자락만 배운 정도.

 

-주백통. 상권과 하권을 전부 지니고 있었으나 사형 왕중양의 유지를 받아 절대 수련하지 않기로 맹세하였다. 황약사의 음모로 하권을 빼앗기고 파기. 이후 상권을 가지고 도화도에 갇혀있다가 하권을 가지고 있던 곽정과 만나 곽정을 골탕먹이려는 수작으로서 상하권을 합쳐 곽정에게 지도한다. 그 과정에서 자신도 모르게 체득. 곽정 다음 가는 수준으로 구음진경을 익힌 인물. 단 범어로 기록된 부분만은 곽정과 황용, 남승 일등대사만이 얻을 수 있었으므로 후에 곽정 등이 따로 풀이를 해주지 않았다면 100% 익혔다고는 볼 수 없을 듯.

 

-곽정. 저자 황상 이후 가장 완벽하게 구음진경의 전체 내용을 익히게 된 사람. 매초풍으로부터 구음진경 하권을 얻고, 주백통으로부터 상권의 내용을 더하여 완벽한 형태로 수련받았고 이후 암호화범어로 되어있던 내용 일부마저 일등대사의 사제를 통해 해석하여 익히게 되었다.

 

-황용. 실제로 익히지는 않았으나 곽정 곁에서 오래 있었던 관계로 그 내용에 대해서 상당히 알게 되었다. 후에 이 지식을 바탕으로 구양봉에게 엉터리 구음진경을 알려주게 되어 그를 미치광이로 만든다.[16]

 

-구양봉. 곽정과 황용으로부터 엉터리 구음진경을 익히게 된다. 그래도 천재적 자질 덕에 그 엉터리 내용을 자기 나름대로 정립하는데 성공, 구음가경을 완성하여 한때 무림 최고수가 되기도 한다. 특히 전신의 혈도를 거꾸로 만드는 법은 굉장히 뛰어나서 작중에서도 이로 인해 낭패를 보는 일이 많았을 정도.

 

-홍칠공. 구양봉과의 대결 중 입은 내상을 곽정과 황용을 통해 구음진경의 일부로 회복하였다.

 

-일등대사. 황용을 구하기 위해 소진한 내공을 마찬가지로 구음진경의 일부로 회복하였다.

 

-양과, 소용녀. 고묘파 무덤에서 왕중양이 남겨놓은 요약본을 보고 익혔다.

 

-황삼미녀. 양과와 소용녀의 후손으로 추정되는 인물로서 구음진경의 내용을 숙지하고 있었다.[17]

 

-주지약. 황용이 만든 속성본으로 익혔으며 이로 인해 구음백골조 및 백망편을 터득하였다.

 

-곽정의 제자인 무수문, 무돈유 형제도 익혔을 것 같지만 효과는 없었다.

 

김용 대하 역사 장편 소설 

제1부 몽고의 별-사조영웅전

 

제2부 영웅의 별-신조협려

제3부 중원의 별-의천도룡기

 

 

 

 

 

 

 

 

 

 

Posted by 다정한 호롱불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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