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 여행]아름다운 여수해안길 금오도비렁길

 

 

♬여수여행 금오도비렁길♬

 

 

여수 여행

금오도비렁길

 

 

 

여수 금오도비렁길

 

전남 여수시 남면 유송리 902

 

 

다도해해상국립공원 지역으로 마치 큰 자라를 닮았다고 하여 금오도라 부르며, 설화와 전설, 민요와 민속놀이 등이 다양하게 전해져 오고 있다. 숲이 울창하고 특히 국할나무와 산삼이 많이 분포하고 있으며, 조선시대에는 왕실에서 민간인의 입주를 금지시키고 사슴을 수렵하기도 했던 곳이다. 우리나라 최대의 감성동 산란처 중의 한 곳으로도 유명하며 낚시원터로 감성동 외에도 참돔, 돌돔 등이 많이 나서 낚시애호가들에게 각광 받고 있다. 노랑때까치, 수리부엉이 외 육지의 희귀조류 35종이 자생하고 있어 동물의 낙원으로도 불리워진다.

 

금오도비렁길은 섬 서편 가파른 벼랑으로 연결한 5개 코스 총 18.5km로 8시간 30분 정도가 걸린다. 섬에서 하루밤 묵으면 전체 코스를 걸을 수 있겠지만, 당일 나와야 한다면 1개나 2개코스가 적당하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선정한 대한민국 테마여행 10선인 너무나 아름다운 길이다.  '비렁'은 '벼랑'의 이곳 사투리다. 해안선 절벽을 따라 땔감을 구하고 낚시를 다녔던 곳을 산책로로 만든 길이다.

 

 

 

 

1코스 미역널방 전망대. 비렁길 소개 책자에 주로 등장하는 장면이다.

 

 

 

 

 

3코스 절벽사이의 바다

 

 

 

 

 

비렁길의 핵심 비렁다리

 

 

2코스 촛대바위 전망대

 

 

 

 

 

 

2코스 굴등전망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