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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밀리디킨슨'에 해당되는 글 3건

  1. 2020.06.01 [좋은시]6월의 시 모음
  2. 2017.06.19 [6월의시]무명인-에밀리 디킨슨
  3. 2016.04.27 [손편지]손편지의 감동

 

 

♬6월의시/6월의시모음/6월의달력/목필균시인

이채시인/이해인시인/중년의가슴에6월이오면

6월의장미/6월이오면/오세영시인/6월/도종환시인

김용택시인/6월의꿈/임영준시인/6월의언덕

노천명시인/황금찬시인/김남조시인/이외수

6월에는/나명욱시인/6월의기도/유월의기도

김경숙시인/금낭화/.안도현시인/6월의동요

고재종시인/이정화시인/6월에쓰는편지

허후남시인/유월의햇살/6월의햇살/신석종시인

6월기집애/나태주시인/무명인/에밀리디킨슨

6월의산/반기룡시인/김정호시인/임영조시인

6월의빛공원에앉아/해마다6월이면/김사랑

6월의노래/정연복/6월의눈동자/신석정/유월의노래

김용호/또한송이의나의모란/로버트브리지스

카프카/6월의나무에게/안톤슈나크/이문재시인

6월에는스스로잊도록하자/유월副詞性8

6월 좋은 시♬

 

 

6월의 시 모음

 

6월이 되면 바다로 가고 싶다.

6월이 되면 한 편의 시가 그리워진다.

6월이 되면 한 편의 시를 쓰고 싶다.

6월이 되면 들로 가고 싶다.

6월이 되면 아무도 모르는 곳으로

홀로 여행을 하고 싶다.

6월이 되면 왜 이리 마음이 설레는지.

마냥 겉옷을 벗어던지고,

개울가에 발을 담구고 싶다!

 

 

[6월의시]6월의 달력-목필균

 

[6월의시] 6월의 시-이해인

 

[장미에관한시]6월의 장미-이해인

 

[6월의시]중년의 가슴에 6월이 오면-이채

 

 [6월의시]6월에 꿈꾸는 사랑-이채

 

 

[6월의시]6월-오세영

 

[6월의시]6월이 오면-도종환

 

[6월의시]6월-김용택

 

 

[6월의시]6월의 꿈-임영준

 

[6월의시]6월의 언덕-노천명

 

[6월의시]6월-황금찬

 

 

[6월의시]6월의 시-김남조

 

[6월의시]6월-이외수

 

[6월의시]6월엔 내가-이해인

 

 

[6월의시]6월에는-나명욱시인

 

[6월의시]유월의 기도-김경숙 시인

 

[6월의시]금낭화-안도현시인

 

 

[6월의시]6월의 동요-고재종시인

 

[6월의시]6월-이정화시인

 

[6월의시]6월에 쓰는 편지-허후남시인

 

 

[6월의시]유월의 햇살-신석종 시인

 

[6월의시]6월 기집애-나태주 시인

 

[6월의시]6월의 산-정연복

 

 

[6월의시]청시-김달진 시인

 

[6월의시]6월-반기룡 시인

 

[6월의시]6월의 빛-공원의자에 앉아 (김정호 시인)

 

 

[6월의시]6월-임영조 시인

 

[6월의시]해마다 유월이면-최승자 시인

 

[6월의시]유월-副詞性 8

 

[6월의시]유월의 노래-김사랑시인

 

 

[6월의시]6월의 눈동자-정연복 시인

 

[6월의노래]유월의 노래-신석정

 

[6월의시]또 한송이의 나의 모란-김용호 작시

 

 

[6월의시]6월이 오면-로버트 브리지스

 

[6월의시]6월의 나무에게-카프카

 

[6월의시]6월에는 스스로 잊도록 하자-안톤 슈나크

 

[6월의시]무명인-에밀리 디킨슨

 






Posted by 다정한 호롱불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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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의시/무명인/에밀리디킨슨♬

 

 

무명인

 

에밀리 디킨슨

 

 

 

[ 6월의 다른 詩를 감상해보세요! ]

 

[6월의시]6월의시 모음

 

 

무명인

난 무명인입니다!  당신은요?
당신도 무명인이신가요?
그럼 우리 둘이 똑같네요!
! 말하지 마세요
쫓겨날 테니까 말이에요

얼마나 끔찍할까요, 유명인이 된다는 건!
얼마나 요란할까요, 개구리처럼
긴긴 6월 내내
찬양하는 늪을 향해
개골개골 자기 이름을 외쳐대는 것은
(
에밀리 디킨슨·미국 여류시인, 1830-1886)

 

Posted by 다정한 호롱불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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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손편지/우체부아저씨/기다림/설렘/에밀리디킨슨♬

 

 

(안중군 의사의 어머니가 아들에게 쓴 편지)

 

 

펜으로 꾹꾹 눌러 쓴

손편지의 감동

 

"모든 메시지가 디지털화 되어가는 지금,

손편지는 특별한 아우라를 지닌다.

손편지는 포옹이나 악수보다도,

때로는 키스보다도 더 진한 영혼의 교감을 전달한다.

 

마음속에 있는 말을 그때마다 곧바로 표현하지 못하는 사람,

말보다는 글이 훨씬 더 나은 사람에게는

편지만한 미디어가 없다.

 

편지는 '말하기에는 없는 그 무엇'을 전달해 주는

 간절한 소통의 매개체다.

편지에는 입술과 성대를 움직여 말하는

소리의 언어로 전달되지 않는 그 무언가가 있다.

 

종이에 사각사각 소리를 내며 한 자 한 자 새겨지는 글자들은

지금 내 곁에 없은 사람을 향한 그리움을 생생하게 일깨운다.

편지에는 e메일이나 문자메시지에는 없는

 '기약없는 기다림'이 있다.

 디지털 메시지의 생명은 속도지만,

손편지의 생명은 기다림의 설렘이다.

너무 빨리 답장이 오면 오히려 김이 샌다.

그 사람이 내 편지를 향해 얼마나 많은 망설임을 담아,

얼마나 깊은 정을 담아 답장을 써줄 지 궁금해하며

우체부아저씨를 기다리는 동안

서로의 관계는 물론 내 마음도 깊어진다..

 

옛사람들이 보낸 편지를 읽다가 눈물겨워지는 순간도 있다.

편지에는 사연만이 아니라 그 사람의 영혼이 실린다.

손편지는 다른 인쇄물과 달리 오직 원본이 하나뿐이다.

편지는 이 세상에 단 한 번뿐인 절절한 교감이 스며 있는 것이다.

 

편지는 때로 더없이 소중한 역사적 자료가 되어 준다.

수많은 개개인의 숨은 사연들이 편지에는

숨은 그림자처럼 은밀하게 스며있다.

시인 에밀리 디킨슨은 편지는 신에게는 허락되지 않은

지상위의 존재들에게만 허락된 기쁨이라고

사랑스럽고 따뜻한 심성을 지닌 손편지를 예찬했다.

(2015년 11월 7일 중앙일보에 기고한

정여울 문화평론가의 글에서)

 

Posted by 다정한 호롱불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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