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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9.11.16 [페루 여행]쿠스코 근교 모라이(Moray) 농작물 시험 재배 시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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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루 쿠스코 여행

모라이 농업기술연구소

Moray


*여행일자: 2019.10.14(월)

*여행인원: 단체여행 35명



쿠스코 근교에 있는 Moray






Moray 농업기술연구소 들어가는 길


원심형 테라스로 유명한 잉카유적지


*Tierras:토지


농작물 시험 재배 시설 모라이Moray


​모라이는 남위 13.5도의 열대기후에 해당되지만 약 3,500m의 고지대에 있어서 특이한 자연환경을 가진 이 안데스의 산간지대에서 다양한 농작물을 재배하고자 했던 잉카인들이 고안해 낸 작품이다.

1년 내내 20도 이하의 선선한 기후는 인간에게는 살기에 적합했지만 특정한 식물 외에는 적응하기가 쉽지 않았던 것이다.

대부분 다량으로 재배가 가능한 농작물들이 결실을 맺기 위해서는 일정기간 고온다습한 날씨를 필요로 하는데 이런 점에서 안데스의 고원은 햇빛은 충분한 반면 기온이 다소 낮은 편이라 특히 더운 저지대의 농산물을 고산지대에 적응시킬 필요가 있었고 모라이는 이런 역할을 위해 마련된 농업연구소였던 셈이다.

입구에서 얼마 가지 않아 둔덕에 올라서니 모라이가 내려다 보였다.

​기하학적으로도 특별한 느낌을 받게 하는 동심원의 중앙부와 다시 한편으로 늘어지며 전체적으로는 계단을 통해 높낮이를 이어낸 솜씨가 농작물 시험 재배의 목적이라기 보다는 마치 현대의 선큰 가든이라도 조성한 것처럼 심미안적 감각이 가미된 작품처럼 느껴졌다.

​대형 테라스의 가장 아래 부분의 지름은 40-50m이고 계단 하나의 폭은 4-10m에다가 전체의 깊이는 약 70m나 된다고 하니 한눈에 보았을 때의 개략적인 짐작보다 실제로는 더 큰 모양이다.

가까이 보기 위해 경사를 따라 아래로 내려가다 보니 처음에 보이지 않던 바로 아래쪽의 일부가 무너져내린 것이 보이기 시작했다.

2010년 이례적으로 폭우가 내려 계단을 무너뜨렸고 현재는 더 이상의 붕괴를 막기 위해 나무 버팀목으로 받쳐놓은 상태인데 6년이 지나도록 복구를 하지 못한 것을 보면 자금면으로도 그리고 기술적으로도 원상회복이 쉽지는 않은 모양이다.  


실제로 내려가 가까이에서 보면 계단 하나의 높이가 제법 높아서 여러 개의 돌로 만든 발판을 밟고 올라가야만 하는데 오래동안 잘 보존되어 왔던 유적이 최근 관광객들이 몰려들면서 발판을 수없이 밟다보니 손상이 가속화된다고 판단한 당국이 수년전부터는 가장 아래쪽으로 내려가는 것을 금지했다.

그러나 페루 정부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모라이의 훼손은 서서히 진행되고 있었다.

이곳저곳에서 빠져나온 돌들이 계단 곳곳에 쌓여 보수의 손길을 기다리고 있지만 원형을 되찾기 위한 노력의 흔적은 찾아보기 어려웠다.

인간이 만든 어떤 구조물도 지속적인 관리를 받지 않으면 곧 자연의 법칙에 따라 "자연스러운" 상태로 되돌아가게 마련이다.

모라이도 이런 과정을 따라 인위적으로 만든 기하학적 도형의 윤곽이 미세하게 허물어지며 부드러운 둔덕으로 변해가는 중이고 이대로 둔다면 언젠가는 그저 굴곡의 흔적을 지닌 거대한 웅덩이로 남게될지도 모르는 일이다.​


계단식 밭


얼핏 단순히 계단식 구조의 건출물이라고 생각하기 쉽지만 실제 잉카인들의 농경생활이 이루어진 그대로 밭이다. 당시 잉카에는 마차같은 유용한 운송 수단이 없어서 인력으로만 거대한 돌들을 다른지역에서 옮겨와 층층이 쌓아 올렸다고 한다. 경작물로는 옥수수, 키노아(QUInoa), 타르위(Tarwi), 키위차(Kiwicha) 등이 있다


저 계단 하나하나에 종류별로 실험 농작물을 재배(종자개량, 씨앗재배) 했다고 한다


누군가는 모라이가 종교적인 의식을 행하기 위한 시설이었다고 주장을 하지만 나는 부족한 농지를 해결하고 고도 차이에 따른 작물 재배를 실험하기 위한 경작지였을 거라는 주장에 더 믿음이 간다.

실제로 원래 옥수수는 열대지방에서 주로 자라던 작물이었으나 점차로 안데스의 기후에 적응해 결국은 이들의 주된 식재료가 되었고 15도 가량의 온도 차이가 나는 이곳에서 점차로 고도를 올려가며 시험재배를 했다는 이야기들이 전해내려 오기 때문이다.

아래는 위보다 온도가 높으며 강한 태양의 기운이 느껴진다고 한다.

원래 고도가 100m 높아질 때 마다 0.5도에서 1도 가량 낮아진다고 하니 15도라면 대략 1000m 가량의 고도차이가 나야 하지만 이곳에서는 불과 100m도 되지않는 구조물로 15도 가량의 기온차이를 만들어 냈으니 태양의 내리쬐는 각도와 지형을 이용했던 잉카인들의 지혜가 놀랍기만 하다.

​또한 이곳에서는 매년 8월 1일 풍요를 기원하는 축제가 열리고 있고 이는 오래전부터 이어져 온 것이라 하니 아마도 이곳이 종교적 의식의 장소라는 주장도 아주 근거가 없는 것은 아니라는 생각이 든다.



커다란 테라스 외에도 주변에는 모두 3개의 테라스가 더 있어서 전부 돌아보는데는 생각보다 시간이 꽤 걸렸다.

그 사이에 무겁게 걸려있던 구름들이 비를 한차례 뿌리는 바람에 우비를 꺼내입기도 했지만 이곳에서는 구름이 지나가며 자주있는 일이라고 미리 들어서 그러려니 했고 그렇게 잠시 비가 내리고 난 후에는 맑아진 하늘 한편으로 잠시 동안이지만 환한 햇살이 쏟아져 내렸다.

(이상의 글은 인터넷에서 일부 인용하였음)



퀴노아 Quinoa


퀴노아는 고대 잉카제국의 감자, 옥수수와 함께 3대 작물

우리나라 조 처럼 생겼네요


키위차 Kiwicha (Amarantus caudatus)

아마란스 그레인 (곡물)


옥수수


종류도 많고 색상도 다양합니다



감자


역시 종류도 많고 다양합니다



현지 가이드와 함께 한 컷

바람이 세차네요!



Moray


잉카의 농업기술 연구소


안내 표지를 보수하고 있는 관리인들


와~만년설이다

좀처럼 보기 힘들다는데...

오늘은 운이 좋은 날인가 보다 ㅎㅎ


만년설이 녹아내리며 생성된 찬 바람이

모라이 농업연구소까지 불어닥친 모양이다




마추픽추


근처 기념품 가게에서 찍은 사진


페루 마추픽추


피스코


살리나스 염전의 소금 맛이 들어간 과자

그리 짜지 않고 고소하니 맛이 있네요^^

잉카의 소금 SAL DE LOS INCAS 

SAL DE MARAS, 

MARASAL URUBAMBA CUSCO PERU


아토피에 특효이고 맛도 좋다고 더러 구매하는 사람이 있네요


SALINERAS-MARAS, CUSCO PERU


 

 

 







 






Posted by 다정한 호롱불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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