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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칠,루스벨트,스탈린]이 세사람의 공통점은 무엇일까요?

생활의정보/웃음건강

by 호롱불촌장 2016. 5. 28. 0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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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혈압/심근경색/뇌졸증/고혈압예방

윈스턴처칠/프랭클린루스벨트/이오시프스탈린♬

 

 

침묵의 살인마, 고혈압

 

 

 

얄타회담(Yalta Conference): 1945.2.4~11

 

제2차 세계대전 종반에 소련 흑해 연안 얄타에서

미국, 영국, 소련의 수뇌들이 모여

독일의 패전과 그 관리에 대하여 의견을 나눈 회담입니다.

 

영국의 윈스턴 처칠 수상, 미국의 프랭클린 루스벨트 대통령,

소련의 요시프 스탈린 최고인민위원 등 연함국의 지도자들은

패전 후 독일은 미국, 영국, 프랑스, 소련 4개국이

분할 점령한다는 원칙을 세우고,

연합국은 독일인에 대해 최저 생계를 마련해주는 것 외에는

일체의 의무를 지지 않는다는데 합의했습니다.

 

또한 독일의 군수산업을 폐쇄 또는 몰수한다고 선언했으며,

주요 전범들은 뉘른베르크에서 열릴

국제재판에 회부하기로 합의했습니다.

 

배상금 문제는 위원회를 구성하여

그에 위임하기로 하였습니다.

 

자~ 오늘의 문제입니다.

이 회담을 주도한 3인의 공통점은 무엇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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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답은 모두가 애연가이고,

뇌졸증으로 사망했다는 사실입니다!

KBS 1TV '생로병사의 비밀'(2009.3.19)에서는

조용하지만 무서운 '고혈압'에 대해서 방송하면서

이 사실을 알려주었습니다.

 

뇌졸증은 고혈압의 합병증으로,

고혈압에 의한 대표적인 합병증은

뇌졸증(중풍), 신부전증, 심근경색이 있습니다.

30~40대 돌연사의 가장 큰 이유가 바로 심근경색입니다!

 

침묵의 살인마, 고혈압을 조심합시다!!

평소에 잘 관리하며 고혈압을 예방합시다!

 

[ 윈스턴 처칠: 1874.11.30~1965.1.24 ]

-처칠은 유명한 애연가입니다.

 그가 평생 피운 시가는

30만개, 약 15,000갑 정도라고 합니다.

그가 집에서 담배를 손에 들기만 해도

고양이가 성냥을 물고 왔다고 합니다.

 

건강에 해로운 시가를 많이 피웠지만

91세까지 장수하여

사람들을 놀라게 했습니다.

시가는 일반 담배보다 연기를 깊이 들이 마시지 않고,

유머감각이 뛰어난 그의 느긋한 생활자세가

장수비결이 아닌가 합니다.^^

 

[ 프랭클린 루스벨트: 1882.1.30~1945.4.12 ]

-얄타회담을 마치고 귀국하는 도중 루스벨트는 

이븐 사우드 사우디아라비아 국왕을 미 해군 순양함에 초청,

온갖 정성과 예의를 갖춰 대접했다고 합니다.

 

예정된 두 시간을 넘겨 다섯 시간 동안 이어진 회담에서

줄담배의 애연가였던 루스벨트는 담배를 싫어한 국왕을

예우해 끝까지 담배를 참았다는 일화가 전해집니다.

 

[ 이오시프 스탈린: 1879.12.18~1953.3.5 ]

-레닌과 둘이 대화하는 자리에서 말없이

파이프만 1시간 넘게 빨아대자 화가난 레닌이

"이 아시아인은 할 줄 아는게 연기 뿜는 것 밖에 없나?"라고

일갈하자, 역시 화가난 스탈린이 그 자리에서 파이프를

팽개친 사건이 있었을 정도로 담배를

미친듯이 피워댔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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