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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키여행]초대교회 그리스도인들의 은신처 카파도키아

생활의정보/오늘의이슈

by 호롱불촌장 2019. 11. 10. 2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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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키여행/카파도키아/가파도키아/괴뢰메

괴뢰메동굴교회/스타워즈촬영지

세계8대불가사의/데린쿠유지하도시

카파도키아프레스코화/카파도키아요정의굴뚝

괴뢰메파노라마 초대교회 그리스도인들의 은신처 ♬

 

 

세계 8대 불가사의

터키 카파도키아

Cappidocia

 

터키 카파도키아는 지상과 지하의 기암괴석과 그 속에

인간이 삶의 터전으로 마련한 도시와 마을, 교회가

하나의 조화로운 복합구조를 이루고 있습니다.

 

이 지역은 약 300만년 전에 해발 4천미터의 화산이

폭발하면서 인근 수백km 지역으로 흘러간 마그마가

오랜 새월 홍수나 비바람에 씻기고 깍이고 닳아져서

천태만상의 신비한 모양새를 갖추게 된 곳입니다.

 

*여행일자: 2005년 7월 8일(금)

(7/7~14일, 7박 8일 일정)

*여행인원: 단체관광

 

 

 

 

 

 

 

 

 

 

 

 

버섯바위

 

 

 

 

 

 

 

 

 

 

 

괴뢰메 동굴교회

 

AD 850년 이후 기독교가 공인되기 까지 터키 괴뢰메지역은

숨기 좋은 여건 때문에 많은 기독교인들이 숨어 들었습니다.

이중 암굴교회는 1년을 의미하는 365개 였다고 전해집니다.

 

동굴교회의 내부는 외부의 황량한 모습과는 달리 그리스도를

나타내는 화려한 벽화가 프레스코기법(갓 바른 회벽위에

수채로 그리는 화법)으로 화려합니다. 벽화는 사도 바오로,

루카, 마태오 등 제자들의 모습과 최후의 만찬, 십자가

승천 등 기독교의 핵심적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40도가 넘는 고온에도 불구하고

건조한 날씨 덕에 더운 줄을 모르고

순간순간 시원한 느낌마저 들었답니다^^

 

여행의 즐거움 떄문에 그랬을까요?

 

 

 

 

 

 

 

 

 

 

 

 

 

 

 

 

 

 

 

 

 

 

 

 

 

 

 

 

괴뢰메는 카파도키아 관광의 중심도시로서,

카피도키아를 방문하는 대부분의 여행자가

찾는 곳입니다. 괴레메 주변은 언덕으로

둘러싸여 있는데, 괴뢰메 파노라마 라고

불리는 언덕에서 바라보면 기암괴석

'요정의 굴뚝이 즐비한

계곡의 풍경이 아름답습니다.

 

 

 

 

 

 

 

터키 카파도키아는 '신과 인간의 합작품'으로 불립니다.

풍화,침식에 의한 기암괴석들이 마치 외계 행성을

방불케 해 영화 '스타워즈'의 배경이 되기도 했던 곳입니다.

 

이곳이 새삼 주목받은 것은 1963년 한 농부가 우연히

발견한 거대 지하도시 '데린쿠유(Derinkuyu)" 때문입니다.

 

'깊은 우물'이란 뜻의 데린쿠유는 지하 8층 깊이에 미로

같은 통로가 수천개의 방으로 연결돼 2만~3만명을 수용하는

규모입니다. 교회, 학교, 공동주방, 마구간, 와인공장 등이

있고 정교한 환기시스템까지 갖추고 있습니다.

4000년 전 히타이트족이 유사시 피난처로 처음

건설했고 기원전 8세기 본격 거주한 흔적이 있습니다.

특히 기독교도들이 로마와 이슬람의 박해를 피해

이주해 도피처로 삼았습니다. 카파도키아에서 발견된

지하도시만도 40여개에 이릅니다.

 

 

시원스런 동굴속에서

역사탐방에 여념이 없는 관광객들

 

 

구경한 번 잘 했네요.

 

 

 

수 많은 소떼를 잘 부리는

농부가 그저 신기할 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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