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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시/애송시/8월의시/8월소나기/김명배♬

 

 

8월 소나기

 

김명배

 

 

8月 소나기

더럭더럭 운다,
8
月 소나기.

늙은 부처가 낮잠을 깬다.

숲속 어디에
빤짝이는 것이 있다.

보이는 것은 아니지만
틀림없다.
(
김명배·시인, 1932-)

 

 

Posted by 다정한 호롱불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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