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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시/애송시/8월의시/목백일홍/김종길♬

 

 

목백일홍

 

김종길

 

 

 

 

목백일홍

나무로 치면 고목이 되어버린 나도
8월의 폭염 아래 그처럼
열렬히 꽃을 피우고 불붙을 수는 없을까
(
김종길·시인, 1926-)

 

Posted by 다정한 호롱불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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