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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 여행]회룡사(回龍寺)와 석굴암

국내여행지/역사여행

by 호롱불촌장 2017. 3. 24. 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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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룡사/김구선생암각문/석굴암

이성계/무학대사/의상대사♬

 

 

이성계 무학대사 김구선생

회룡사와 석굴암

 

*방문일자: 2017년 2월 18일(토)

*방문인원: 친구 7명

 

 

 

회룡사

 

경기 의정부시 호원동 411

전화: 031-873-3391

 

 

전통사찰 제7호 회룡사

 

회룡사는 조선을 건국한 이성계(1335~1408)와

무학대사(1327~1405)에 얽힌 전설이 전해지는

사찰이다. 절의 창건과 관련하여 신라 때

창건되었다는 설과 조선 초에 창건되었다는 

설이 전해 진다.

 

회룡사에는 조선 전기에 조성된 것으로 보이는

<회룡사오층석탑>과 <회룡사석조>가 있으며,

19세기 탱화의 특징을 반영한

<회룡사신중도>가 보관되어 있다.

 

 

회룡사는 대한불교조계종 제25교구 본사인 봉선사의

말사로 681(신문왕 1)년 의상이 창건하여 법성사라

하였다. 936(경순왕10)년 동진국사가 중창하였으며,

1070(문종24)년 혜거국사가 삼창하였다.

 

회룡사로 불리게 된 것은 1384(우왕10)년에 무학이

중창을 한 뒤, 이성계와 무학이 함께 3년동안 창업

성취를 위한 기도를 하고 조선을 건국하고 왕위에

올라 절 이름을 회룡사라 하였다고 한다.

 

또한 1403(태종3)년 태조가 끈질긴 함흥차사들의

노력에 의하여 노여움을 풀고 귀경한 뒤, 무학을

찾아왔으므로 무학이 회란용가(回鸞龍駕)를

기뻐하여 회룡사라 하였다고 한다.

 

경기북부 최고의 비구니 선원으로 사격을 갖추고

있다. 문화재로는 창건주인 의상대사의 사리를

봉안했다고 전하는 회룡사 5층석탑(경기도유형문화제

제186호)와 신중탱화(문화재자료 제118호),

석조(문화재자료 제 117호)등이 현존하고 있다.

 

 

 

 

 

회룡사 석조는 대형 석조이다. 석조란 생활에 필요한 물을

저장하여 사용하는 수조를 말하는데 예로부터 사찰에서

꼭 필요한 물건이었다.

 

 

▲회룡사와 석굴암의 갈림길

 

 

▲회룡역에서 죽 올라가다가 갈림길에서

오른쪽 방향으로 600미터 정도 올라가면

석굴암이 나오고, 회룡사는 다시 갈림길까지

내려와서 좌측방향으로 다시 500m를 걸어서

올라가야 한다.

 

 

 

 

 

김구 선생 필적

 

향토 유적 제 8호

 

▲석굴암

 

 

걸림없이 살 줄 알라

 

"유리하다고 교만하지 말고,

불리 하다고 비굴하지 말라.

.... "

 

석굴암 잡보장경 제 3:4-463 상

 

김구선생암각문

의정부시 향토문화재 제8호

 

회룡사의 북쪽에는 석굴암이 있는데, 이곳은

 백범 김구(1876~1949)가 상해로 망명하기 전

피신하였던 은신처이자 해방 후에는 지난 일을

회상하며 자연을 즐겼던 곳으로 알려져 있다.

자연석 3개로 이루어진 석굴암 입구에는 암각문이

새겨져 있는데, 석굴암에 들른 김구 선생의 친필을

받아 당시의 언론인 남상도 등이

조각한 것으로 전해진다.

 

 

 

 

 

"석굴암

무자 중추 유차김구

불"

 

 

 

 

 

 

▲미륵불

 

 

 

 

■회룡사 석굴암의 풍경소리(동영상)

 

▲동영상 버튼을 눌러 청아한 <풍경소리>를

들어보세요! 마음의 평화를 얻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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