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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의꽃]노란 민들레꽃

자연인의삶/꽃과나무

by 호롱불촌장 2017. 4. 27. 0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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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의꽃/민들레꽃/강유빈 시 민들레

박미경 노래 민들레 홀씨되어

진미령 노래 하얀 민들레♬

 

 

봄의꽃

민들레꽃

 

사진촬영:2017.4.7 분당 탄천

 

옛날 노아의 홍수 때 삽시간에 온 천지에 물이

차오르자 온통 달아났는데 민들레만은 발(뿌리)이

 빠지지 않아 도망을 못 갔다고 합니다.

 

두려움에 떨다가 그만 머리가 하얗게 다 세어 버린

민들레의 마지막 구원 기도를 하느님이 가엾게

여겨 씨앗을 바람에 날려 멀리 산 중턱

양지바른 곳에 피어나게 해 주었다고 합니다.

 

사진촬영:2017.4.7 분당 탄천

 

민들레는 쌍떡잎식물, 국화과의 여러살이풀(다년초)이며,

겨울엔 깊숙이 박은 튼실한 땅속 뿌리로 지내다가

이듬해 봄이 오면 다시 잎과 꽃을 피웁니다.

 

사진촬영:2017.4.7 분당 탄천

 

볕이 잘 들고 물이 손쉽게 빠지는 곳에서 잘 자라는

이들은  원줄기는 아예 없고, 잎이 뿌리에서 뭉쳐 나서

사방팔방 옆으로 드러눞습니다. 그것을 위에서 내려다보면

장미꽃을 닯았다하여 로제트형(rosette)이라고 합니다.

 

 

잎사귀는 곫은 데를 째는 침(피침)을 닯은 바소꼴이고,

길이 6~15센티미터, 폭 1.2~5센티미터이며,

엽신(잎몸)이 여러 갈래로 깊이 패어 들어갔으니, 잎

의 모양이 '사자 이빨(lion's tooth)'과 흡사하다

하여 'dandelion'이라 부릅니다.

 

 

사진촬영:2017.4.10 분당 이매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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