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주례에피소드]신랑 육영수군과 신부 박정희 양은...
♬결혼주례에피소드/결혼식에피소드♬ 결혼식 에피소드 신랑 육영수군과 신부 박정희 양은... 박정희─육영수의 결혼식은 1950년 12월 12일 오후 대구 계산동 천주교성당에서 열렸다. 박정희의 가족으로는 큰형 박동희, 조카 박재석, 박영옥이 참석했다. 대구 시장 허억이 주례석에 오르자 모닝코트를 입은 박정희 중령이 독특한 걸음걸이로 입장했다. 육영수는 꽃바구니를 든 두 소녀를 앞세우고 박정희의 대구사범 은사 김영기 선생의 손에 이끌려 들어왔다(장인 육종관은 결혼을 반대하여 불참). 육영수의 들러리는 김재춘 중령의 부인 장봉희와 육예수. 박정희-육영수 결혼식 사진 (영남일보 이춘호기자 2012.6.29) 주례 허억은 신랑 신부와 만난 적이 없었다. 그는 주례사를 하면서 “신랑 육영수 군과 신부 박정희 양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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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2. 5. 05: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