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의 시]시월에 생각나는 사람-최원정
♬10월의 시/10월 시/10월의시/가을 시/가을의 시 가을의시/시월에 생각나는 사람 최원정 10월에 어울리는 시♬ 시월에 생각나는 사람 최원정 시월에 생각나는 사람 최원정 풋감 떨어진 자리에 바람이 머물면 가지 위, 고추잠자리 댕강댕강 외줄타기 시작하고 햇살 앉은 벚나무 잎사귀 노을 빛으로 가을이 익어갈 때 그리운 사람, 그 이름조차도 차마 소리내어 불러볼 수 없는 적막의 고요가 차라리 다행일지도 모르지 오지 못할 그 사람 생각을 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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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9. 30. 11: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