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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해인시]눈 내리는 날

    2021.11.30 by 호롱불촌장

  • 이팝나무 꽃 그늘-최두석

    2018.04.30 by 호롱불촌장

  • [좋은시]넘어짐에 대하여-정호승

    2018.04.21 by 호롱불촌장

  • [좋은시]섬진강 매화꽃을 보셨는지요-김용택

    2018.03.20 by 호롱불촌장

  • [좋은시]설날에-안윤주

    2018.02.21 by 호롱불촌장

  • [좋은시]설이다-윤보영

    2018.02.21 by 호롱불촌장

  • [호프만자작시]한라산

    2018.01.06 by 호롱불촌장

  • [좋은시]울릉도-청마 유치환

    2017.11.19 by 호롱불촌장

[이해인시]눈 내리는 날

♬이해인시/이해인 시/눈 내리는 날/좋은시 애송시/아름다운시/12월의 시/눈 시/눈시♬ 눈 내리는 날 이해인 눈 내리는 날 이해인 눈 내리는 겨울 아침 가슴에도 희게 피는 설레임의 눈꽃 오래 머물리 못해도 아름다운 눈처럼 오늘을 살고 싶네 차갑게 부드럽게 스러지는 아픔 또한 노래하려네 이제껫 내가 받은 은총의 분량만큼 소리없이 소리없이 쏟아지는 눈 눈처럼 사랑하려네 신(神)의 눈부신 설원에서 나는 하얀 기쁨 뒤집어 쓴 하얀 눈사람이네

생활의정보/좋은글과시 2021. 11. 30. 15:59

이팝나무 꽃 그늘-최두석

♬좋은시/5월의 시/아름다운 시 최두석 시 이팝나무 꽃 그늘♬ 이팝나무 꽃 그늘 최두석 이팝나무 꽃 그늘 최두석 애정이 예전과 슬며시 달라지고 양처보다는 현모가 되려 애쓰는 아내가 꽃구경 가자고 했을 때 맨 먼저 왜 이팝꽃이 떠올랐을까 가정과 직장을 오가며 힘들게 살아온 아내가 모처럼 부부여행을 제안했을 때 나는 왜 소복이 쌀밥 같은 꽃을 피운 채 모내기 하는 들녘을 바라보는 이팝나무가 떠올랐을까 꽃이 일시에 구름처럼 피면 풍년이요 꽃이 주춤주춤 빈약하게 피면 흉년이라는 이팝나무 꽃그늘에서 새삼 거칠어진 아내의 손을 간절히 잡고 싶었을까 농사가 생업인 사람들이 대대로 정자나무로 아끼고 당나무로 섬겨온 이팝나무 환한 꽃그늘아래 서서 새삼 쌀밥 먹는 게 소원이던 시절을 회상하고 싶었을까

생활의정보/좋은글과시 2018. 4. 30. 20:28

[좋은시]넘어짐에 대하여-정호승

♬좋은시/좋은 시/아름다운 시/아름다운 시 내 인생에 힘이 되는 시/주옥같은 시 꼭읽어야할시/정겨운시/공감시/읽고싶은시 애송시/정호승 시 넘어짐에 대하여♬ 넘어짐에 대하여 정호승 넘어짐에 대하여 정호승 나는 넘어질 때마다 꼭 물 위에 넘어진다 나는 일어설 때마다 꼭 물을 짚고 일어선다 더 이상 검은 물속 깊이 빠지지 않기 위하여 잔잔한 물결 때로는 거친 삼각파도를 짚고 일어선다 나는 넘어지지 않으려고 할 때만 꼭 넘어진다 오히려 넘어지고 있으면 넘어지지 않는다 넘어져도 좋다고 생각하면 넘어지지 않고 천천히 제비꽃이 핀 강둑을 걸어간다 어떤 때는 물을 짚고 일어서다가 그만 물속에 빠질 때가 있다 그럴 때는 아예 물속으로 힘차게 걸어간다 수련이 손을 뻗으면 수련의 손을 잡고 물고기들이 앞장서면 푸른 물고기의..

생활의정보/좋은글과시 2018. 4. 21. 06:43

[좋은시]섬진강 매화꽃을 보셨는지요-김용택

♬김용택 시 /봄의 시/아름다운 시 섬진강 매화꽃을 보셨는지요 봄꽃여행/매화꽃축제♬ 김용택 시 섬진강 매화꽃을 보셨는지요 섬진강 매화꽃을 보셨는지요 김용택 매화꽃 꽃 이파리들이 하얀 눈송이처럼 푸른 강물에 날리는 섬진강을 보셨는지요 푸른 강물 하얀 모래밭 날선 푸른 댓잎이 사운대는 섬진강가에 서럽게 서보셨는지요 해 저문 섬진강가에 서서 지는 꽃 피는 꽃을 다 보셨는지요 산에 피어 산이 환하고 강물에 져서 강물이 서러운 섬진강 매화꽃을 보셨는지요 사랑도 그렇게 와서 그렇게 지는지 출렁이는 섬진강가에 서서 당신도 매화꽃 꽃잎처럼 물 깊이 울어는 보았는지요 푸른 댓잎에 베인 당신의 사랑을 가져가는 흐르는 섬진강 물에 서럽게 울어는 보았는지요 섬진강 매화꽃을 보셨는지요 김용택 매화꽃 꽃 이파리들이 하얀 눈송이처..

생활의정보/좋은글과시 2018. 3. 20. 05:11

[좋은시]설날에-안윤주

♬좋은시/설날에 관한 시/설날에 안윤주 안윤주 시 설날에/설날 시/아름다운 시 윤극영까치까치설날은/윤보영설이다 정연복 시 설날 떡국♬ 설날에 안윤주 설날에 안윤주 새해에 떠오르는 이글거리는 햇살의 눈부심은 분명 새로운 희망을 심으라는 알림이리라 지금 선 그 자리에서 지나간 시간 되돌아 후회하지 말고 새해 첫날이 주는 희망의 선물 품어 보리라 나이 한 살 더하는 설날에 세상을 향해 돌팔매질하지 않고 그래도 살만한 세상이라고 말하여 보련다 ☞ [좋은시]설이다-윤보영 ☞ [좋은시]설(까치 까치 설날은)-윤극영 [좋은시]설날 떡국-정연복

생활의정보/좋은글과시 2018. 2. 21. 04:18

[좋은시]설이다-윤보영

♬좋은시/설날에 관한 시/아름다운 시/명시감상 읽고싶은시/윤보영 시 설이다/설날떡국정연복 윤극영 동시 설 까치 까치 설날은/윤극영 시 안윤주 시 설날에♬ 설이다 윤보영 설이다 윤보영 설설설설 행복이 다가오는 설이다 기쁨이 다가오고 웃음이 나오는 설이다 지난 한 해 동안 되돌아보며 미소 짓는 설이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거리에도 설설설 집안에도 설설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얼굴마다 설설설 마음 가득 설설설 설이다 세상에서 내가 제일 행복한 설이다 [좋은시]설(까치 까치 설날은)-윤극영 [좋은시]설날에-안윤주 ☞ [좋은시]설날 떡국-정연복

생활의정보/좋은글과시 2018. 2. 21. 04:17

[호프만자작시]한라산

♬호프만자작시/호프만 시 한라산/좋은시 아름다운시/주옥같은 시/읽고싶은 시♬ 호프만 자작시 한라산 한라산 호프만 제주도로 삼행시를 지어봐요. 제일 중요한 것은 주는 정 오는 정 도와가며 사는 것. 한라산으로 삼행시를 지어봐요. 한 살 더 나이들기 전에 산행을 자주해요. 제주가 부른다. 한라산이 부른다. 제주올레가 부른다. 제주에 올래? 한라산에 올래? 제주올레에 올래? 그래! 나 제주에 갈래. 한라산에 갈래. 제주올레에 갈래. 아~제주도!

생활의정보/좋은글과시 2018. 1. 6. 11:48

[좋은시]울릉도-청마 유치환

♬좋은시/애송시/울릉도 청마 유치환 유치환 시 울릉도/아름다운 시♬ 울릉도 청마 유치환 울릉도 청마 유치환 동쪽 먼 심해선(深海線) 밖의 한 점 섬 울릉도로 갈거나. 금수(錦繡)로 굽이쳐 내리던 장백(長白)의 멧부리 방울 뛰어, 애달픈 국토의 막내 너의 호젓한 모습이 되었으리니, 창망(蒼茫)한 물굽이에 금시에 지워질 듯 근심스레 떠 있기에 동해 쪽빛 바람에 항시 사념(思念)의 머리 곱게 씻기우고, 지나 새나 뭍으로 뭍으로만 향하는 그리운 마음에, 쉴 새 없이 출렁이는 풍랑 따라 밀리어 오는 듯도 하건만, 멀리 조국의 사직(社稷)의 어지러운 소식이 들려 올 적마다, 어린 마음 미칠 수 없음이 아아, 이렇게도 간절함이여! 동쪽 먼 심해선 밖의 한 점 섬 울릉도로 갈거나.

생활의정보/좋은글과시 2017. 11. 19. 0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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