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농장] 절기상 입추에도 기록적인 무더위가 맹위를 떨치는 농장의 여름
♬주말농장/입추의 농장/가지와고추♬ 오늘이 입추인데도 전국이 40도에 육박하는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다. 그래도 농부는 농장에서 땀을 흘린다. 왜냐하면... 땀은 속이지 않으니까. 땀 흘리는 자에겐 희망이 있으니까... 그게 최고의 피서니까...^^ 오늘은 고추부자^^ 가자부자 가지와 고추, 그리고 파프리카 올해 가지는 이상하게 통통한 종자를 심었다.. 정말 통통해...^^ 오이와 호박 고놈들 참 자~알 생겼네^^ 토란잎이 참 크기도 하다.. 땅콩에 핀 노란 꽃... 땅콩은 맛도 좋지만 꽃도 이쁘네.. 돼지감자 잎이 무성하다 온통 세상을 덮어버릴 듯... 올해 고추농사는 풍년이다 거름을 잘 해서 그런가... 농작물은 절대 수고를 배신하지 않는다 배신하지 않는 것과 함꼐하는 것은 즐겁다.. 그래서 농사..
생활의정보
2015. 8. 8. 16: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