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호롱마을이야기 63 ] 호롱마을에 눈은 내리고
♬호롱마을이야기 63 호롱마을에 눈은 내리고♬ 호롱마을이야기 63 호롱마을에 눈은 내리고 [1인기업가 호프만의 꿈과 사랑] 솔향기 별빛마을 비밀의 숲 🌱호롱마을이야기 63 호롱마을에 눈은 내리고 이틀 후면 대동강 물도 풀린다는 우수(雨水)인데 아직 산골의 날씨는 쌀쌀하다ㆍ눈발이 날리고 바람은 매섭다ㆍ 어제 저녁에는 소백산 바람이 얼마나 격한지 농막이 날아가는 줄 알았다ㆍ시절이 하수상 하니 바람도 울분을 토하는가 보다 하고 잠자리가 뒤숭생숭 하여 초저녁 선잠에서 깼다가 새벽녘에야 다시 잠이 들었다ㆍ 호롱마을 이번 주 일거리는 그간 전지하여 쌓아 둔 잔가지와 검불을 소각하는 일이다ㆍ지난 주에 시작하여 진도를 나가다가 분당에 갔다가 일이 눈에 삼삼하여 서둘러 내려와 땀흘린 덕분에 드디어 오늘 마무리 하였다ㆍ좁..
자연인의삶/자연생활
2021. 2. 24. 11: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