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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호롱마을이야기 63 ] 호롱마을에 눈은 내리고

자연인의삶/자연생활

by 호롱불촌장 2021. 2. 24. 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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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롱마을이야기 63 호롱마을에 눈은 내리고♬

 

호롱마을이야기 63

 

호롱마을에 눈은 내리고

 

[1인기업가 호프만의 꿈과 사랑]
솔향기 별빛마을 비밀의 숲
🌱호롱마을이야기 63

호롱마을에 눈은 내리고

이틀 후면 대동강 물도 풀린다는 우수(雨水)인데 아직 산골의 날씨는 쌀쌀하다ㆍ눈발이 날리고 바람은 매섭다ㆍ 어제 저녁에는 소백산 바람이 얼마나 격한지 농막이 날아가는 줄 알았다ㆍ시절이 하수상 하니 바람도 울분을 토하는가 보다 하고 잠자리가 뒤숭생숭 하여 초저녁 선잠에서 깼다가 새벽녘에야 다시 잠이 들었다ㆍ

호롱마을 이번 주 일거리는 그간 전지하여 쌓아 둔 잔가지와 검불을 소각하는 일이다ㆍ지난 주에 시작하여 진도를 나가다가 분당에 갔다가 일이 눈에 삼삼하여 서둘러 내려와 땀흘린 덕분에 드디어 오늘 마무리 하였다ㆍ좁은 땅에 이용공간이 부족하여 공간 확보도 하고 환경정리도 할겸 했는데 잘 마무리 되어 만족한다ㆍ호롱마을 촌장이 손대는 것은 무엇이든지 명품으로 만들겠다는 다짐의 실천이기도 하다ㆍ 이렇게해서 호롱마을은 점점 좋아지고 있다ㆍ꽃피는 봄날에는 무릉도원 부럽지 않은 멋진 낙원이 되리라~

잘 마무리 하고 기분이 좋아 김치전에 네덜란드 맥주 한 캔을 곁들여 혼자만의 이른 저녁 만찬을 하고 따뜻한 방구들에 등을 지지니 기분이 좋다ㆍㆍTV 자연인 프로에서는 나이 79세이지만 마음은 2 3 십대라는 자연인과 윤택이가 하모니카로 <자이언트>주제가를 부르고 있다ㆍㆍㆍ"오늘도 밀림속을 헤쳐나간다~ I pass mountain~I love ㆍㆍ내 젊음 바친 유격대~ "
노년의 自然人의 명언 처럼 행복은 멀리 있지 않다ㆍㆍ이게 행복이다~

땀 흘리지 않고 이루어지는 일은 없다!!

"지저귀는 참새와 나무를 쪼는 딱따구리, 기웃거리는 고라니, 들국화 더미 속에서 튀어나온 떡개구리, 개울에 사는 가재, 뜰 앞의 잣나무와 정겨운 우물, 장엄한 소백산 풍경ㆍㆍ솔향기와 반짝이는 별빛ㆍㆍ자연의 향기로운 생명체와 사람냄새 <풍기>는 이 세상의 착한 사람 모두가 <호롱마을 촌장>과 소통하는 <호롱가족>이랍니다^^"
"I wish great success, health, love and happiness" and " I love clean air & water"
※Horong: Hopeman(Hoffmann) Maeul of real oxygen neighbor grou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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