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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호롱마을이야기 61] 사과나무 전정과 거름 주기

자연인의삶/자연생활

by 호롱불촌장 2021. 2. 24. 1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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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롱마을이야기 61 사과나무 전정과 거름 주기♬

 

호롱마을이야기 61

 

사과나무 전정과 거름 주기

 

[1인기업가 호프만의 꿈과 사랑]
솔향기 별빛마을 비밀의 숲
🌱호롱마을이야기 61

사과나무 전정과 거름 주기

2월은 사과나무 전정을 하고 거름을 주는 시기이다ㆍ고향마을 산소옆에 돌봐야할 사과나무가 있어서 동생과 함께 전정을 하고 거름을 주었다ㆍ

유튜브에서 사과나무 전정에 대한 사전 공부를 하고 20년 이상 사과 농사를 지은 전문가의 설명을 들었지만 직접 사과나무를 대하여
전지가위를 들어보니 어느 것을 잘라야 할지 선택이 쉽지 않았다ㆍ
나무 전체의 수확량 목표(1박스 45개일 때 2박스 90개~120개)를 정하고 거기에 맞추어 꽃눈을 남겨 두고 관리해라ᆢㆍ가지와 가지사이 간격을 감안하여 빛이 잘 들도록 지그재그로 전정하여 전체가 하부는 넓고 상부는 좁은 매끈한 삼각형 모양을 만들어라ㆍㆍ안에서 바깥으로, 큰 가지부터 작은 가지 순서로ㆍㆍ열매를 맺지 못하는 쓸데없는 가지, 도장지(徒長枝)를 깨끗이 잘라주어라ㆍㆍㆍ열심히 전정을 하고나서 전문가가 시범을 보인 나무와 비교를 해 보니 영 딴판이다ㆍ 마음이 아파서 과감하게 잘라내지 못하니 영 엉성하다ㆍ아~이래서 현장 경험이 중요하구나!! 영농 후계자 자격증 땄다고 으시대봐야 현장에 가면 초보자 일뿐이다~

아무튼 전정을 하고 한 그루 한 포대씩 거름을 준 사과나무가 올 가을에 풍성한 열매를 맺기를 기대해본다~
이렇게 몇 년 열심히 하다보
면 점점 실력이 늘 지 않겠는가! 한 술에 배 부를 수 있겠는가!

진인사 대천명이다!!

"지저귀는 참새와 나무를 쪼는 딱따구리, 기웃거리는 고라니, 들국화 더미 속에서 튀어나온 떡개구리, 개울에 사는 가재, 뜰 앞의 잣나무와 정겨운 우물, 장엄한 소백산 풍경ㆍㆍ솔향기와 반짝이는 별빛ㆍㆍ자연의 향기로운 생명체와 사람냄새 <풍기>는 이 세상의 착한 사람 모두가 <호롱마을 촌장>과 소통하는 <호롱가족>이랍니다^^"
"I wish great success, health, love and happiness" and " I love clean air & water"
※Horong: Hopeman(Hoffmann) Maeul of real oxygen neighbor grou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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